대전시티즌은 5월 1일 오후 7시 가정의 달인 5월의 첫 홈경기를 맞아 초중고 학생들과 온가족들이 부담 없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축제한마당을 준비 중이다.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를 모토로 열리는 이번 5월 1일 대전시티즌 홈경기는 초등학생은 무료, 중고등학생은 5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동반 학부모들 역시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중간고사를 마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대전시티즌 홈경기 할인행사는, 학생들이 함께 온 학부모 역시 할인혜택을 주기 때문에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시티즌 사무국은 “각 중고등학교를 상대로 할인티켓 예매를 받고 있으며, 현재 약 1만장 이상 예매되었다. 추가 예매와 동반 학부모까지 합하면 약 3만명 이상의 가족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대전시티즌은 3연승을 달리며 신바람나는 축구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축구팬들이 5월 1일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5월 1일 입장객 중 추첨을 통해 YF쏘나타 차량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어린이 2,000명에게 티셔츠, 저금통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가정의 달맞이 대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아무리 할인 해 준다지만 관심이 없으면 찾지 않는 것 같은데 오늘 오신 모든 대전 팬분들 대단하네요!!!
3연승만 한다면 축구특별시 부활할듯 하네요
첫댓글 원조 축구특별시 대전....ㅎㄷㄷ
아무래도 가족의 달은 이거저거 하기 좋은 달인듯.ㅎㅎ 명분이 있으니
역시 기본적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깔려있으니....
바람직하네요 미래의 팬들도 양성하고..
서울도 이거 이번 어린이날에 하는데 비오면 말짱 도루묵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