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1호선 (노면전차) 노선도

[한우진]

수원 1호선 (노면전차) 노선도 입니다.

크지 않아서 잘 안보이긴 하지만,

인덕원-수원선

광교-동탄선

등도 함께 볼 수 있군요

노면전차가 달리는 구간이  버스가 많은 구간이지요

버스를 그대로 두고 노면전차를 달리게 하면, 공간도 부족할뿐만 아니라, 기능상 중복이기 때문에,

중첩되는 노선은 정리하고, 여기서 남는 버스차량으로는  연계되는 버스를 더 늘려야 할 것 같습니다.

(십자교차 노선을 신설하거나, 노면전차 각 역에서 뻗어나가는 형태의 노선들)

도로가 좁은 곳은  대중교통 및 보행자 전용지구로의 전환도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조감도 ==> http://cafe.daum.net/kicha/2oGq/3347

[낡은철길을찾아서]

해당 차로가 대부분 왕복4차선에 지금도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라서 잘 될지는 조금 걱정입니다만, 만들 필요성은 충분히 있는 노선입니다. 화성 관광에도 큰 도움이 될겁니다.

[한국철도KoRail]

노선 자체는 만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구간이긴 한데 교통체증에 대한 대책은 확실하게 준비해야 할겁니다.
수원은 개인적으로 인연이 많은 도시라 많은 친척, 친구들이 살고 있는데 저 노면전차 이야기 꺼내면 하나같이 다들 결단코 반대하더군요. 계획적으로 미리 잘 준비하지 않으면 시민들의 우려처럼 애물단지가 되어버릴 가능성도 있으니 수원시에서 잘 해야 할겁니다.

[달빛에만취]

수원은 수도권의 도시들 중에 인천과 서울을 제외하고, 그나마 가장 자족의 규모를 가진 도시이죠. 하지만 영통 쪽을 제외하고서는 1번국도와 경부선 옆으로 흐르는 두개의 도로로 지탱하고 있죠. 좁은 땅에 인구가 상당히 높은 밀도로 몰려 있는데, 최악인 건, 수원의 도심중에 하나인 남문과, 수원역의 도로가 좁고 복잡합니다. 거기에 도로용량을 잡아먹을 노면전차는 누구나 반대 할 걸요. 지하노면전차면 모를까요.

[아리시안]

아주대나 영통쪽 가는 버스가 대다수지 저 연선 따라가는 버스는 소수라서 노면전차 놓고 버스를뺀다는것도 힘든 소리입니다.

[하늘바다]

인덕원 수원선이 광교까지만 노선이 보이고 이후로는 인덕원선이 아닌 광교 동탄선이 보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인덕원수원선은 시발이 인덕원에서 동탄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