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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일베충들이 싫어할 더 테러 라이브 후기(무스포)
키세 추천 0 조회 2,099 13.08.03 22:3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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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03 22:40

    첫댓글 저는..그싸이트를 이용하지는 않지만 몇가지 부분에서 전개를 위한 억지가 좀 있어서 좀 별로였습니다ㅜㅜ

  • 작성자 13.08.03 22:53

    네 팩트를 따지면 억지죠 ㅋ그래서 일베충들이 이 영화 메세지가 싫어서 까면 이점을 깔꺼같아서요

  • 13.08.03 22:53

    스피디한 전개로 몰입감은 설국열차 보다 좋았다고 생각해요. 어제 테러라이브 보고 오늘 설국열차 봤는데 저도 테러라이브가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 작성자 13.08.03 22:56

    감독이 신인인데 데뷔작이라고 하더군요 좀 상업적인감을 안다고 하정우가 칭찬했구요 초반 오분만에 사건이 터지는 할리우드식 전개도 몰입감이 좋구요 저도 설국열차보다는 재밌게봤습니다 사실 설국 열차는 맘에든건 영화완성도보다 봉감독의 미장센이라든가 그런게 맘에들어서요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8.03 23:15

    종편이 아니라해도 모든 방송국이 그럴만할꺼라는 생각이 케비에스도 성재기 사건때 취재하러 나간거 보면 자본주의 사회의 이기적인 면을 꼬집은거라고 봅니다 주인공도 그런면을 보였고 그렇지만 그런것들을 뒤집는것은 부당하게 상처받는 원인에대한 대중과 소시민의 분노는 무섭다 그들이 이정도로 발악해야 들어준다 이런게 현실적으로 다가와서요 요새 보면 촛불시위해도 방송에 안나가고 먹히지도 않고 그러려지 하는 모양세보면 그런면이 겹쳐지더라구요 그래도 전 테러범의.행동은 오바고 그리 행동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먼저입니다 그런데 다들 평을 보면 테러범의 행동에 동감하는 분위기가 많더라구요 뭔가 민준국생각나기도하구요

  • 13.08.03 23:14

    들어나다 ㅡ> 드러나다 로 수정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3.08.03 23:18

    문제되는 부분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3.08.03 23:43

    저도 오늘 봤는데 몰입감 괜찮더군요. ㅎㅎㅎㅎ

  • 작성자 13.08.04 00:00

    설국열차보다는 몰입감 좋은거같아요 ㅎㅎ

  • 13.08.03 23:53

    빠른 전개로 숨 슅틈 없는 진행때문에 몰입이 좋았는데, 뒷부분에 늘어지는 장면때문에 앞부분의 장점을 많이 -시켰다고 봅니다. 진짜 긴장감 넘치게 보다가 절정에 다달은 순간 맥빠지는 느낌? 그래도 저예산에 하정우 원톱으로 이만한 영화를 만들어 냈다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 작성자 13.08.04 00:00

    사실 맥빠졋다는게 공감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결말이 인상적이라서요 그거때문에 맥빠진걸 살렸죠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8.04 00:23

    전 위에 놈들이 다 나뻐서가 아니고 하층의 이야기를 안들어주는 권력층의 오만과 권력을 가지면 내 맘대로 해도되는 권력층의 모습을 보여줄려고했다고 느껴서요 보시는 관점은 다를수 있다고 봅니다 전 허지웅평이 별 공감이안되더군요 하정우 원톱 연기를 감상할수있다는 것과 실력좋은 감독의 데뷔 그리고 인상적인 결말로 제 자신에게는 나중에 회상할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할리우드에는 이런 부류 영화 폰부스라고 있지만 한국에서 이렇게 맛깔나게 처음으로 살린 영화라는점도 있구요

  • 작성자 13.08.04 00:51

    흥행을 위한 장치로 썻다는것에는 동감하지만 그 메세지를 강하게 표출한 영화는 처음봐서요 제가 개인적으로 일베를 괜찮다는식으로 평가하는 허지웅기자에게 반감이있어서도 그럴지 모르는데 저 개인으로는 인상깊은 메세지였고 다른사람후기보면 그런사람많습니다 그리고 곱씹어보는 요소를 범위를 확장해서 생각해야 좀더 평론가말이 더 쉽고 공감하죠 허지웅처럼 좁혀서 본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전 이동진 기자가 나은거같아요

  • 작성자 13.08.04 01:13

    일베괜찮다는식으로 느끼게 썻습니다 그 기사를 본적이있어서요 게다가 노무현대통령쪽에서 비판한 사람이랑 일베랑 다를께 뭐냐는 식으로이분법적 사고로 비판한거랑 대놓고 진보라하기엔 시민정신을 깨시민정신이라고 비웃지않나 진보라고 하기엔 난 시크하고 이성적이야라고하면서 모순이보여서 저랑 맞지않더군요 저랑 맞지않는 사람으로 느끼는 순전히 개인적인 평입니다

  • 작성자 13.08.04 01:14

    가볍게 보든 생각하면서 보든 전 그건 개인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설국열차도 가볍게 보러 기대하고왔는데 그 기대때문에 재미없게 봤다는 사람도 있듯이요

    그리고 너 너무 오바하는거 아니냐라는 식의 허지웅이 난 이성적이고 너희는 비이성적이야 아니면 서투른깨시민논리 하지마 이런 논리가 별로 안좋아서여 그리고 본문에 허지웅이 보수라고 표현한적 없습니다 다만 그의 이성적인척하고 있는 정치태도가 저랑 안맞을뿐이죠 그의 이성적인 태도의 비꼬는 상대방에 대한 공격성이 명확하게 느껴져 마음에 안드는것도 있구요

  • 작성자 13.08.04 01:26

    제가 말하는 허지웅 이념이라는건 이성적인척 하는 태도입니다 모든사람이 허지웅처럼 사고하는것도 아니고 다를수도있거고 메세지를 받아들이는것도 생각도 다를 수있죠 다른사람이 기억에 안남는다는 영화가 더 기억에 남을 수도 있는거구요 허지웅이 계속 이야기할 영화라는 설국열차도 기억에 안남는다 별로라는 사람도 많은데요

  • 13.08.04 00:15

    하정우의 역량으로 끌고간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모든 장면에 하정우가 등장하는 영화의 특징상 배우의 카리스마가 부족하면 몰입감이 떨어질수밖에 없는데 그런 영화적 불안요소를 배우의 힘으로 커버해냈습니다. 현재 하정우라는 배우의 충무로에서의 위치를 다시한번 보여주는 영화라고 봅니다. 영화는 대중영화로서 충분히 몰입감이 있습니다. 관객들이 지루할 틈이 없게 쉴새없이 몰아치는 속도감 덕입니다. 단 사회비판적 메세지를 담기위해 너무 위악적 설정들이 눈에 띕니다. 엔딩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나름 납득할만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별점을 주자면 3.5개 주고싶네요. 대중영화로서 충분히 재밌게 볼수있는 영화입니다.

  • 작성자 13.08.04 00:24

    솔직히.하정우 아니였음 망할 영화라고 생각도 들더군요 ㅋㅋ

  • 13.08.04 01:55

    어제 친구들하고봤는데 영화적장치나 복선 신경쓰는 분들은 안보는게 낫습니다. 저에겐 하정우 연기빼고는 볼거리가 아예 없더군요. 웬만한분들은 중반부쯤되면 영화 마지막장면이 눈에 보일거에요. 평론가들이 혹평할만한 영화입니다. 다만 하정우의 연기는 대단합니다.

  • 13.08.04 09:03

    전 정치적 욕망이 보인다라기 보다는 그냥 개인이 너무 욕심 부리면 망한다. 라고밖에 안느껴지던데요. 경찰청장 제외하고 하정우는 자기 잘되보겠다고 사건 하나 잡아서 터뜨려서 다시 올라가겠단 욕망, 그 국장도 시청률 담보삼아서 본부장가보겠다는 욕망 이렇게밖에 안보이던데여. 정치적인 색깔은 둘째문제고 그냥 감독이 불만 많은 감독이구나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폰 부스랑도 똑같네여 ㅎㅎ

  • 작성자 13.08.04 09:32

    욕망이라는것도 생각나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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