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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이 될 거야.”
바이크로 하나가 된 사람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즐거운 일이다. 야우는 바이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동호회이다. 온라인 카페 가입자는 100명이 넘고 현재 20명 내외의 회원이 오프라인 활동을 하고 있다. 연령대는 20대 후반부터 3, 40대 후반까지 다양하다. 직업군도 평범한 직장인과 자영업자, 춤꾼까지 각양각색이다. 연령차와 직업의 다양함 속에서 그들이 뭉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바이크' 하나 때문이었다. 처음 타기 시작한 사람부터 몇 년 동안 타고 있는 사람까지 서로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바이크에 대해 배우면서 친해지는 것이다. 동호회 특성상 여자는 없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10% 정도의 여성 회원이 있다. 스쿠터나 경기용 오토바이까지 기종에 큰 구애를 받지 않고 활동 할 수 있다.
넌 어디까지 가봤니? 처음엔 바이크가 좋아서 즐기다가 지금은 함께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좋아져서 두 배로 행복하다. 이리저리 일에 치여 스트레스 받을 때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바이크를 즐기며 모든 것을 극뽁(!)하는 것이다. 일을 마친 저녁 시간에 짬을 내어 타기도 하고, 햇살 좋은 정모 날에는 31번 국도와 같은 해안도로나 광안대교가 펼쳐진 광안리, 드넓은 바다가 있는 간절곶, 벚꽃이 만개한 봄날의 달맞이 고개를 달린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거제도와 영덕, 그리고 포항, 의령까지 길이 있는 곳은 모두 그들의 활주로이며 무대다. 바이크를 타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맛집 투어도 하고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할리 데이비슨의 매력에 빠지다 “당신이 직접 할리 데이비슨을 타기 전에는 할리의 매력을 내가 설명해줘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백 마디 말보다 한 번 타보고 직접 경험 해봐야만 할리 데이비슨의 매력을 알 수 있다. 야우 회원의 대부분이 타고 있는 할리 데이비슨은 아메리칸 스타일의 대중적인 바이크로 1903년 미국의 모터사이클 제작자인 윌리엄 할리(William Harley)와 아서 데이비슨(Arthur Davidson)이 두 사람의 이름을 따서 제작하였다. 할리는 밀워키가 본 고장이고, 현재 108주년을 맞이했다. 배기량이 883㏄에서1,450㏄에 이르는 대형 모터사이클로, 400~800㏄인 일반 레저용 모터사이클보다 배기량이 훨씬 높고, 엔진 소리도 우렁차서 일반적으로 '모터사이클의 황제'로 일컬어진다. 할리족(할리 데이비슨을 타는 사람)은 할리데이비슨을 타는 이유가 '소리'때문이라고 꼽았다. '다그닥 다그닥'하는 말달리는 소리와 비슷해 말을 타고 달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것. 엔진 소리가 꼭 심장 박동 소리와 같아서 할리와 함께 심장이 뛰고 있는 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 결혼식 퍼레이드 장면이 낭만적이다 야우에서는 가끔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1박 2일 지리산 여행이었는데, 그날은 짓궂게도 비가 내렸다고 한다.
끌리면 오라! 당신과 자유를 위해! 야우와 함께 하기 위한 특별한 가입 조건은 없다. 자유를 좋아하는 자유인, 그리고 바이크를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이면 모두 환영이다. 야우 동호회 속에 함께 어울려져 동화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바이크를 통해 자유로운 감성과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야우 바이크 동호회 공식 카페(http://cafe.daum.net/Yawoo)를 참고하자. 진정한 젊음이란 젊은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젊은 정신 속에 있다는 말처럼 바이크를 통해 눈부신 젊음을 찾고 즐기는 것은 어떨까. <글=이혜정 기자, 사진=노동현 기자, 야우 바이크 동호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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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아람님은 ...오리지날 부산 의 사나이니깐 당근 멋진클럽의 중추작인 이신 진짜남자이므로 ~~^^
감사합니다~~~~~~~~꾸벅^^;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부산 머스마들이 모여서 만든카페입니다~~~~~~~~~정말머스마들이~
멋지세요~ 야우 식구들 화이팅 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으아~~ 저도 이런분들과 함께할수 있는날은 고대 합니다 ^^
너무 멋지십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감사합니다
야우떴다~~^^
ㅋㅋ 변화되는것이싫어요... 그냥 야우 ^^
야우~~ 축하합니다!! ^^*
감사합니다
멋져부러~~~청 아우님 보구싶구료~~~
형님이 더멋짐니다~^^
ㅋ,, 부산가면 ,, 든든 하겠내 ,,
형님감사^^;
부산가믄 회많이 주신다던 그 청어람님이시죠??ㅋㅋㅋ꼭 부산에 가야징~~ㅎㅎㅎ
놀러오세요~~~~^^
저도 부산가면 청어람님한테 연락해야겠네요 맛난 회 부탁드려요~ ^^*
ㅎㅎ 부산놀러오이소
밤친구들..... 화이팅!!!!!ㅎㅎ
잘아시면서 ^^;
지난 가을 부산서 공수해오신 해산물들이 생각나네요~
^^; 나눌수있는곳이있어 난행복합니다~~얼굴뵈어야되는데~
^^ 화이삼~~~~
주인공`^^;
야우팀을보니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부산의 명문이 틀림없군요
예전 도깨비의모테죠..기종불문~~~~~^^; 감사합니다
도깨비는 도깨비일뿐..야우는 야우란 이름으로 명문입니다...야우만의 색갈로 눈부십니다...
반가운 분들 많네요~~^^
ㅋㅋ,행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