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 지난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30대 중반 주부입니다. 어젯밤에 꿈을 꿨는데 너무 생생해서요.
꿈의 배경은 2년전에 살았던 집이었구요. 신랑이랑 저는 아침에 출근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전 맘에 드는 깔끔한 옷을 입고 있었구요. 현관에 새 구두가 세 켤레가 있었어요. 색상은 파란색 베이지색 나머지 하나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빨간색이었던 것 같아요. 하나씩 신어봤는데 베이지색이 옷 스타일이랑 맞아서 신었는데 딱 맞는거에요. 사실 신기전에 걱정했어요. 발 사이즈가 안 맞을것 같아 보였는데 딱 맞아서 넘 기분이 좋더라구요. 기분좋게 현관을 나서는데 신랑은 기분이 별로였어요. 절 기다리느라 지각할 것 같다고 했거든요. 그러다가 꿈이 깼어요.
현재 이사를 준비하고 있구요 저희집만 매매되면 이사갈 수 있는 상황이에요. 근데 근처 아파트들을 다 둘러봤는데 가격은 넘 비싸고 맘에 드는 곳은 거의 없더라구요.. 이사를 갈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신랑은 내년에 승진을 앞두고 있구요.. 확정은 아니에요.. 해몽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세군데 정도 둘러본집 중에 님마음에 딱 드는 집 구할수 있겠네요
꿈좋아요
님 생각대로 될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