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쉬면서 타격 감각이 식은게 아니라 체력 휴식이 되면서 타선의 기세가 계속 이어지는 느낌이네요..
이정후 제외하고 현역 타율 TOP3인 손아섭, 박민우, 박건우의 상위타선에 장타가 있는 마틴, 짧은 스윙으로 팀배팅을 하는 권희동, 그리고 서호철 오영수 김형준 김주원 도태훈 등 젊은 야수들이 정말 잘해주면서 특히 내야에서 실책이 없다보니 빈틈이 안느껴지네요..
투수진이야 구창모가 빠져도 슈퍼에이스 페디에 태너 나오는 날은 타선이 더 터지고 필승조도 좋고 물량공세가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고요. 국내 선발진이 짧긴 해도 잘 버텨주면서 불펜진도 물량공세와 필승조도 좋구요.
kt는 일단 2차전 무조건 잡고 3차전 창원 원정 준비해야 할텐데 2차전을 못잡는다면 빨리 끝날 가능성이 높겠네요~ 쿠에바스의 부진이 경기 감각의 문제인지 경기 감각을 탓하게에는 실책이 쏟아진게 아쉽네요!(LG전에서 노 디시전이 많았지만 유독 대량실점이 많았는데 가을야구다 보니 그 때보다 더 심각한 것 같네요!)
첫댓글 NC가 시즌 막판 연패를 했지만 타선의 컨디션이 가을아구에 살아난 것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