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생일...그리고 작은 음악회...
가을이 깊어 갑니다.
오늘은 영남 김대리 리나의 생일날입니다
챙겨주는 친구들이 있어
챙겨주시는 지인들이 있어
감사한 오늘 아침...
조금전 제가 좋아하는 장로님 한분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외숙씨...
생일 축하해...
지난날의 생일 보다 앞으로 남은 생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받으실 영광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자 우리...
그래요...
저에겐 남겨진 앞으로의 생일들이 있네요...
남겨진 시간들이 더 많이 있네요...
감사해야겠습니다
사랑해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제가 사랑하는 지인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면서
작은 가을음악회에 초대장들 보내드리고 싶었습니다.
멀리 멀리 가고 싶은 하늘...
노란 은행잎 가로수...
단풍물든 산사의 풍경소리...
휑하니 스치며 지나가는
가슴속의 한줄기 바람.....
가을입니다.
한편의 시가 생각나고
지붕위의 바이얼린...
그 가슴 시리게 아름다운 바이얼린 선율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이런 마음들 모아 모아서
작은 가을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에
님들을 초대 합니다.
일시 : 2008년 10월 18일(토) 저녁 7시
장소 : 밀양시 삼문동 밀양성결교회 마당
후원 : 대우푸르지오,코아루,세경웰러스,대우아파트,제일훼미리아파트
정성껏 준비한 프로그램은
" 어제 내린 비, 우리들의 이야기 의 가수윤형주"
" 류지하의 마린바 연주-COCERTINO"
" 최현준의 테너섹스폰연주 BILLEI'S BOUNCE 와 Phonia "
" 쉬즈 의 전자현악 3중주 투우사의노래,캐논,베토벤바이러스 등 "
음악회가 끝나고 저희가 준비한 경품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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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리나님 생일축하합니다...멋진 연주회될것 같습니다.....
터기님 감사합니다..
나보다 생일이 빠른거보니 언니네요...ㅎㅎㅎ리나님 오랜만에요...반가워서 어쩌나 ~~ 안절부절...ㅋㅋ
아~ 생일 축하해요..급하게 여기 밀양카페오는라 생일선물 준비못했네요...전화라도 한통주지그랬어요... 혹시 알아요..사파이아 반지라도 준비할지...ㅎㅎ 하옇든 추카추카~~~
가을음악회는 마음만 참석할께요......제좌석은 맨뒷쪽의 구석에 하나 준비해두세요..
오늘이 리나님 생일이시군요..축하 드립니다. (음악회도 가고 싶지만, 그 날 메주 만들러 시댁에 가는 날이라..ㅠ)
연보라님... 감사합니다.... 정말 분위기 있는 음악회였었거던요..작년에도..
축하 드립니다....생일을!
아불님 감사합니다..
추카 추카 드립미데이....리나님.
뿌리님 ..감사해요.. 음악회에 오셔요... 종교색이 없는 정말 분위기 있는 음악회일거에요.. 작년에도 그랬었거던요.. 오시면 제가 모실게요..
리나님의 생일을 축하 추카 드림니다
마음산님 감사합니다.
뒤늦은 축하를 드려도 될려나...축하드리고 음악회의 성공도 바램합니다~~ㅎ
농사꾼님.. 감사합니다.. 음악회 오셔요,,, 제가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ㅎㅎㅎ 그날 제가 안내거던요...ㅎㅎ
생일을 지금에야..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음악회는 꼭~ 참석해 간만에 윤형주의 하얀손수건을 즐감하겠습니다.
ㅎㅎㅎ 막차타신 선생님... 감사.... 리나공주 삐끼서 차가 출발해뿔라캐슴니당~~~ ㅎㅎ 음악회날 뵈어요... 밀양사람님들 많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음악회 성황을 이루었겠습니다.
구호님 내일입니다..ㅎㅎ 혹시 밀양사시면 오셔요....
행복한 날이였군요 늦은 축하 드리고 갑니다^^*
보또랑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