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한국 엘리트 육상동호인회 원문보기 글쓴이: 지구촌
|
|
피오르드 도착하니 무척 자연 경관이 아름다웠다. 모두다 경관에 놀라지 않을수 없는 자연 환경이었다.
우리 일행은 배를타고 버스는 2시간뒤 우리가 도착하는 장소로가 대기토록하고 배는 출발했다.
400~500M 넘는 수십개의 폭포하며 웅장한 절벽과 협곡...입을 다물지를 못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버스가 대기해 있는 곳에 도착하여, 오슬로 반대쪽인 노르웨이를 횡단하면서 우리나라 터널공법의
기술을 노르웨이에서 전수 받은 기술 보유국 답게 20km가 넘는 긴 터널을 지나 Bergen의 도시에
도착했다.
베르겐은 오슬로 서쪽 492km, 대서양 연안의 작은 만(灣) 깊숙한 곳에 있는 항만도시이다.
노르웨이 제2의 도시로서 가장 중요한 어항이기도 하다.
고위도에 위치하나 멕시코 만류(灣流)의 영향으로 기후가 따뜻하고 연강수량도 2,000mm에 이른다.
1070년 오라프왕(王)에 의하여 창건되었으며, 1350년 한자동맹(同盟)에 가맹한 이래 200년 이상
서해안의 모든 무역을 지배하여 오늘의 무역항 중심지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조선·섬유·식품 등의 공업이 발달했으며, 종합대학도 있어 서해안의 교육·문화의 중심지를 이룬다.
작곡가 E.H.그리그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
|
|
(브리겐은 베르겐의 오래된 부두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중세 시대의
목조건물이 15채 가량 남아 있는데, 이는 한자동맹 시대에 독일 상인들이 살던 집으로 주거와 일터인
창고가 한지붕 밑에 있다. 현재 건물 안에는 당시의 생활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 있다. )
일행은 호텔에 도착한 그날밤 만년설의 문제점을 또 재기하고 나와 여행사 사장과 나는 설득 하느라
밤을 새웠다....후유하며 후배를 도울려다가 중간에서 힘들었던 기억이 여행기를 쓰면서 새록새록
떠 올랐다. 다음날 시내 관광을 마치고 비행기편으로 오슬로로 다시 돌아 왔다.
이런 오슬로의 역사는 1050년 노르웨이 최후의 바이킹왕 하랄 호르로데왕에 의해 시작된다.
오슬로는 1299년 노르웨이의 수도가 된 이래 오늘에 이른다.
그러나 1624년 8월 17일부터 3일간에 걸친 대화재로 도시가 모두 불타버렸다.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4세가 그의 지배 아래 있던 오슬로를 재건하게 된다.
오슬로의 중심가를 동쪽에서 서쪽으로 31km 옮겨 아케르후스성 근방이 중심지가 되었다.
인구 46만1천 명의 오슬로는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서 노르웨이 제1의 도시이다.
오슬로의 중앙역을 기점으로 오슬로시를 여행한다면 광장 바로 앞이 번화가이며,
보행자의 거리인 카를 요한 거리(Karl Johansgate)가 나온다. 가장 번화가인 이 거리는 춘하추동,
밤낮없이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고 최신 유행의 모든 물건들을 구경하거나 살 수 있는 곳이다.
국회의사당이 있는 이 거리는 점포 이외에도 젊은이들이 모여 기타연주, 노래부르기, 초상화를
그리는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이 이어진다.
가장 이색적인 것은 중남미계 젊은이 5명이 팬플륫을 불며 화음을 맞추는 광경인데 북구에서는
잘 맞지 않는 광경이다.
왕궁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으나 옆으로 돌아서 뒷면으로 가면 넓은 녹지대의 공원이 있다.
자그마한 호수도 있고 벤치가 여기저기 놓여 있어 연인·어린이·노인들이 일광욕을 즐기며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이 지나가는 오리, 백조들을 구경한다.
왕궁주변에 바다를 내다보면 왼쪽에 옛성이 있다. 오슬로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아케르후스성은 1300년 호콘5세에 의해 바위 언덕에 건축된 것이다.
1527년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었던 것을 크리스티안 4세가 복원했으며,
성이라는 개념보다는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이란 느낌이다.
지금 것은 17세기 전반에 다시 세워진 것이다.
계단을 3단계로 오르면 그곳에는 이 나라의 유명한 조각가 비겔란의 조각군이 수없이 많다.
계단의 모든 조각물들은 화강석으로 네 귀퉁이에 위서부터 내려오면서 4개씩 16개의 조각이 있으며,
그 내용은 인간이 나서부터 성장해서 죽을 때까지의 마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다.
오슬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고뇌의 화가 뭉크미술관이다.
1963년 뭉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뭉크가 오슬로에 기증한 수많은 작품은 수장 전시하고 있다.
노르웨이 민속박물관에는 노르웨이 전국에서 170여 채의 건물이 옮겨져 있다.
그중 가장 오래된 것은 1200년 된 목조 교회도 있다. 오슬로 구시가지의 1800년경의 목조건물,
극작가 입센의 서재도 이곳에 있다. 바이킹 박물관에는 1904년에 발굴된 오세베르 배가 있다.
800년대부터 50년간 사용된 여왕의 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