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5년간 안 찾아간 로또 당첨금이 2천억원을 넘어 섰습니다.
이는 모두 정부 기금으로 편입된다고 합니다.
거의 술 먹고 산다음에 잊어 버린거 같다.
생각 할 수록 아깝네...
2. 가을철 산행 후 피부염을 일으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나방가루 피부염'이라고 하는데, 벌레에 물린듯 가려움증과 함께 붉은 수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옷 잘 터시고, 깨끗이 씻으셔야 합니다.
3.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세월호 참사 가족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거부하며 세월호
정국 정면돌파를 선언했습니다.
야당과 세월호 가족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대치정국이 더욱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4. 우리 국민이 느끼는 삶의 질 만족도(웰빙지수)가 같은 아시아 국가 국민의 체감지수
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순위에서 75위에 머문 한국은 대만 55위, 일본 64위는 물론 말레이시아 36위,
필리핀 40위, 태국 44위, 인도 71위 심지어 이라크 73위 보다도 밀렸습니다.
이런 뉴스 보면 참 거시기 해요...
5. 교육부가 전국의 교원들한테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리본을 달거나 점심 단식, 학교 앞
1인 시위, 공동수업 등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6. 독신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애인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러시아의 체조요정 알리나
카바예바가 러시아 최대의 민영 언론사인 내셔널 미디어 그룹의 회장이 됐습니다.
대통령이 연애하면 안된다는 법 있나? 하면 어때... 대통령은 사람 아닌가?
7. 지난해 월평균 소득이 200만 원 이하라고 신고한 전문직 종사자가 10명 가운데 한 명
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종별로 보면 건축사의 25%, 변호사 17%, 회계사 9%, 의사는 8%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8. 요람에서 무덤까지, 반려견 한 마리가 최고 수준의 의식주를 누리는데 1억7000만원
이상이 든답니다.
9. 유엔식량농업기구 등은 전 세계 기아 인구가 8억530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10년 전 보다 1억명 가까이 준 수치입니다.
10. 직장인이 한달평균 2.1건의 경조사에 참석하며 경조사비로 평균 16만원을 쓴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11. 가슴 커지는 '태국칡’을 불법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태국칡'은 여성호르몬 활성 작용으로 가슴이 커질 수 있지만, '자궁비대'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국내 수입과 유통이 금지돼 있습니다.
12. 아랍계 미국인 남성이 한강을 헤엄쳐 월북을 시도하다가 우리 군에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체포된 후 "김정은을 만나기 위해 북한으로 가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13.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에서만 시행되던 긴급 견인서비스가 민자 고속도로
까지 확대됩니다.
긴급견인은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이나 도로공사·각 민자법인의 콜센터을
통해 요청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차 퍼지면 당황하지 말고...
14. 올 들어 자살한 중국 정재계 간부급은 30명이나 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반부패 운동이 야기한 두려움이 어느 정도인지를 엿볼 수 있다고 하네요...
15. 재일교포 추성훈이 2년 7개월만에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에 복귀합니다.
추성훈의 복귀전은 오는 20일로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며 대전상대는 미국의 아미르
사돌라입니다.
16. IPTV와 케이블TV에 개들이 볼 수 있는 ‘도그TV’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개가 보는 방송을 과연 돈을 내고 시청할까 싶은데,(유료 월 8000원) 신청자가 꾸준히
늘어나자 앞다퉈 정보기술(IT) 업체들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17. 삼청교육대 피해자를 민주화 운동 관련자로 인정한 대법원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삼청교육대 피해자 이택승 씨가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 씨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18. 세월호 참사 가족 대책위원회는 일부 유가족이 대리운전 기사와의 폭행 사건과 관련해
임원진 9명이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19. 배우 박수진(28)이 ‘2014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박수진은 2009년부터 연탄배달, 급식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특히 2011년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에는 탈북여성의 취업훈련비 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2013년에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10가정의 미혼모
자녀를 위한 돌잔치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첫댓글 또 간추린 소식들 잘 봣습니다~고맙습니다.
넘 좋은데요 고맙습니다~~~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