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art versus Low art" -- John A. Fisher, The Routledge Companion to Aesthetics
고급예술과 저급예술 사이는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관적 차이점들이 있다. 가령, 예술의 형태의 차이(시와 비디오게임), 장르 차이(아방가르드 와 낭만소설)... 그런데, 이런 구분들은 수많은 질문을 만들어낸느데, 이런 기본적 구분이 기본적으로 이치가 닿고 통일성이 있는 coherent 비교일까하는 점은 의문이다. 예술개념과 이런 구분의 관계란 무엇인가?
A paradoxical distinction
고급예술은 명확한 반쪽이다. clearer half of the contrast. 가령 미술관 그림들, 고전음악, 시, 등등..이 고급예술로 인식된다. 문젠 고급예술이란 말 자체가, 예술의 중심적인 사례인양함으로서, 고급예술과 그 반대로, 예술이 아닌 오브제들을 비교/대조하는 것 같다는 것이다. 이 경우 저급예술은 예술이 아닌걸까? Ted Cohen도 말했지만, 고급예술과 저급예술의 구분 자체가 예술 대 비예술의 구분이나 진배없어 보인다. (409)
고급/저급이란 구분을 두고 좋은 예술/나쁜 예술이란 가치평가를 개입시켜서는 안될 것이다. 모든 ‘저급예술’이 예술의 위치에 있을 수 없고 나쁜 위치에 있다는 생각은 그럴듯하지 않아보인다. 만일 록뮤직이 예술이라면, 밥딜런, 비틀즈 같은 록도 예술의 매우 성공적이고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고급/저급예술을 좋은/나쁜으로 구분할 수 없다.
Gans라는 사회학자의 경우 이런 예술들을 개인 취향 혹은 취향의 군중으로 구분했다. 그는 5가지 취향군중 five taste publics을 정해서, 그들을 미적가치 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위치라는 기준으로 구분했는데, high culture/ upper-middle culture/ lower-middle culture/ low culture/ quasi-folk low culture가 그의 5가지 기준이다.
그는 각각의 대중들이 다른 예술형태를 선호하거나, 소비한다고 생각했다. 즉 계급에 따라 취향을 구분한 것.
그의 분석은 고급/저급이란 구분이 취향의 구분에서 비롯되었다는 주장인 것이다.
Cohen의 경우, 고급/저급의 구분은 수용했지만, 고급이 저급보다 덜 중요하다는 생각은 수용하지 않았다. 가령 히치콕의 영화들은 두 계급(고급/저급) 두라다에게 어필할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410)
Gans와는 반대로, Noel Carroll은, 사회 계급으로 취향을 구분하는 것이 유용하지 못하다고 믿었다. 그는 우리가 계급에 따라 고급/저급의 구분을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거부했다.
캐롤은 단지 고급문화의 주된 소비층이 교육받은 중산층이라는 정도만 ..함.
* 미학의 전망으로부터 가장 중요한 2가지가 있다.
우선 첫째 구분은, 계급 사이의 구분으로,, 매체, 형태, 장르등을 통해 구분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은 고급/저급이란 구분은 예술의 현대적 시스템의 산물이다. This makes the distinction an offspring of the modern system of the arts.
Kristeller에 따르면, 18세기 사상가들은 가각의 특징적인 형태의 활동과 인공품들의 그룹들을 한데 뭉쳐놨다. 이 그룹의 구성원에는 회화, 조각, 건축.음악...등인데, 이들 그룹은 동시에 대문자 Art로서 예술을 언급하는 기초가 되었다.
18세기 이래, 대중매체사회가 발전했고, 많은 매체들이 발전(라디오, 동영상, 인터넷...) 기술적이고 사회적 변화로 인해 예술의 형태와 장르들은 점점 proliferation 번식(우키오에 부터 록음악까지) 했다.
장르나 형태로서의 그룹들 사이의 구분으로 이해된 고급/저급은 결국 전통적 형태가 되었다. 즉 현대적 시스템으로부터 나온 것들은 고급, 반면 새로운 형태는 저급으로이해됨.
High/Low construed as a distinction between groups of forms or genres, comes to this: certain traditional forms, those growing out of modern system, are thought of as 'high art', whereas the new forms tend to be thought of as 'low'
→ 가령 영화는 연극가 비교되면서 저급으로 이해됨. 어째서 고급/저급의 구분이 예술/비예술의 구분과 관련있는지 명확해 보일 것이다.
둘째 구분 방식은 예전에 이미 존재하던 매체나 예술형태 내에서 작품들을 분류하는 구분이다. 18세기 이전의 folk and popular culture와 aristocratic culture의 사이의 대조로부터 출발하는 것은 문화적 인공물의 광범위한 distribution and accessibility 내에서 대중관객들의 취향과 가치가 이미 존재하는 다양한 예술형태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411)
20세기
Novitz와 Levine과 같은 이론가들은 고급/저급이란 구분이 20세기의 편견 bias이라는 식으로 글을 썼다. 하지만 항상 고급/저급이라는 구분하려는 경향은 있어왔다.
심지어 록의 역사에서 조차, 많은 장르로 구분하고 분류한다. 이들은 적어도 이런 분류속에서 디스코음악은 저질이야라는 식의 입장을 갖게된다.
이런 고급/저급 사이의 가치 차별화는 현대 평등주의자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이런 hierarchy는 어디서 유래된 걸까? 이것은 다양한 스타일 형태를 받아들이는 다양한 관객들로부터 시작. (412)
고급/저급에 의한 가치 차별화는 우리들이 인공품의 다양한 장르를 감상/평가 appreciate 하면서 포함된 인식과 성격의 유형을 grade하려는 경향에서 일부 비롯된 것 같다. 그와 같이 이런것들은 다양한 정신적 상태와 태도에 관한 전통적 사고방식, 즉 검증된바 없는 사고방식을 전제로 하는 것 같다.
It's plausible to conclude that the value different implied by the high/low art distinction has been influenced in part by our tendency to grade the types of cognition and character involved in appreciating various genres of artifacts. As such, it appears to presuppose unexamined, traditional ideas about the value of various mental states and attitudes.
Is the high/low distinction real?
고급/저급이란 보편적인 구분은 도대체가 철학적으로 합리적/적법한legitimate 것인지 질문하기 시작. 2가지 질문이 가능.
1. 문화적 생산물에 명확히 2가지 등급이 있는가?
2. 만일 있다면, 그 2 등급사이의 미학적 가치의 명확한 차이점이 있는가?
고급/저급에 대한 시선들
1. Kaplan 대중 예술에 적합한 시기와 장소가 있다는 입장 ex. Napoleon은 최고급 술이지만, 야구장에선 차라리 콜라나 맥주가 어울린다. 즉 고급/저급이 있고, 전자가 후자보다 우월하지만, 때로는 후자가 나을 경우도 있다는 입장: tolerant hierarchial view
2. 대중 예술 비난자들은 2개의 그룹과 차이를 인정하지만, 대중 예술은 필연적으로 결함이 있다는 입장 : intolerant hierarchicalism
3. Cohen의 경우는 hierarchy는 존재하지만 각각 서로 가치를 갖고 있고, 서로 중요하지만, 다른 미학적 필요성을 띈다고 봤다 : pluralistic hierarchialism
4. Gans 두개 혹은 그 이상의 취향 문화 taste cultures가 있다. 누가 더 높고 낮다고 말할 만한 어떤 기준도 없다는 입장. 모든 취향 문화는 전부 동등한 가치를 갖는다는 입장 : relativistic position
(413)
5. Novitz/ Levine의 경우. 모든 입장을 거부한다. 기존의 입장들은 서로 다른 미학적 가치를 갖는 2개 이상의 예술품의 등급이 있다는 전제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Novitz의 경우, 고급/대중문 사이의 실재적인 미적 차이 substantive aesthetic differences까 있다는 걸 부정하고, 이런 구분은 단지, 그들을 구분하려는 사회적 관습의 문제라고 말한다. : conventionalist position
→ Novitz는 이런 고/저의 구분은 인공적이고 사회적으로 형성된 것으로서, 정치적 고려로 인해 생긴 것이다. 즉 예술로 하여금 정치적 도덕적 경제적 이슈들을 피해가게 만듦으로서, 고급예술이라는 것 오로지 수용할만한 예술을 만든 것이다. 이런 고급 예술은 지배계급의 취향을 위협하지 않는 예술을 의미할 뿐.
→ Levine 역시 이런 고/저의 구분이 현대의 산물이라고 말하면서, 예를 들기를 세익스피어는 19세기엔 전 계급이 즐기는 오페라였다고 함.
즉 예술은 그 자체로 고/저로 구분되지 않는다. 단지 그런 구분은 예술이 간주되고 다뤄지는 방식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또 예술작품이 카테고리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는 점도 중요한 점이다. : 즉 연극과 오페라는 대중적인 것이었는데, 고급이 되었고, 모차르트, 베토벤, 다빈치의 경우는 콘서틀 홀이나 미술관에서 벗어나 영화 사운드 트랙이나, 티셔츠에 등장했다. 고급예술의 접근의 결여 lack of accessibility 단지 그것들의 본연의 성질 탓이 아니라, 예술의 전당으로 입장할 gatekeepers가 되는 입장의 패턴의 문제이다.
high art's lack of 'accessibility' is a matter not so much of its intrinsic features but of the patterns of behavior that have become gatekeepers for entree into the temples of culture. (414)
3Mass art
Caroll에게 중요한 건 populart art가 아니라 mass art이다. (대량 생산되는 예술). 좌우간 그가 뵈기에 전통적인 popular art와는 달리, 이들은 산업사회의 잉태물이다.
캐롤의 입장은 벤야민의 생각에서 기인. 즉 대중복제시대로 인해, 예술의 본질 nature of art가 반뀌었다. mass art의 새로운 형태인 영화가 나오고, 이것이야마롤 변화된 새로운 역사 시대에 적합한 것이다. 가령 카메라가 배우의 아우라를 없애버리고 마음데로 편집하듯이.
캐롤도 mass art를 비평하는데, 그가 보기에 mass art는 이런 것다.
1. Massification 많은 대중을 위해 취향 지성의 수준을 가장 낮춘다.
2. Passivity 관객으로 하여금 easy safe하게 만들어서, 수동적으로 만든다.
3. The formulaic 늘 정해진 틀에 다른다.
4. Autonomy 아도르노의 입장. 상업적 압력ㅇ로 부터의 벗어나야하는데, 대중예술은 자동성을 상실했다. (415)
이들은 대중 예술이 예술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히치콕이나 큐브릭의 영화 카니발 렉터 소설이 과연 easy한가라고 묻는다.
밥딜런의 음악이 과연 평균치의 詩보다 less demanding하냐? 고 묻는다.
(418)
즉 대중예술에도 레벨이 있다.
또 대중예술의 사례들을 보건데, 그것들이 고급예술보다 더 쉽고 예측가능한 설정인 점은 ‘평균적으로’ 맞는 말이다. 하지만, 텔레비전에서 가장 인기있는 쇼 중의 하나였던 Seinfeld는 비록 엉성한 가정과 상상력에 근거했지만, 새로운 연극과 소설만큼이나 오리지널리티를 갖고있지 않은가?
Yet, it's suggestive that Seinfeld was for a time one of the most popular shows on television even though it was based on imaginative, even absurdist premises that were arguably as original as the average new play or literary novel.
Attending to low/mass art
출처-http://myhome.hanafos.com/~dogstylist/frame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