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부산,울산,경상도
부산대 의대가 대표인데
부산대 지역인재 전형도
자사고가 절반이라고 하네요
나머지 절반은
그 지역 일반고 학생들
전교1,2등 하는 학생들일 것 같네요.
해운대고 정원이 200명 정도에
인문계열이 10프로 정도이고
나머지는 자연계열이고
1년에 60여명이 의대간다는데
자사고 폐지 2025년이라는데
지역인재 확대한다고 해도
이제까지 50% 정도 자사고인 해운대고가
가져갔는데
앞으로도 최소 그정도는 가져갈 듯 싶고,
지역인재 정원 확대된다고 해서
최상위권들 일반도 진학도 늘어날 것이고
일반고는 과거에 비해 내신따기 힘들어질 것이고,
2025년 자사고 폐지 될때까지는
자사고 = 의대에 가장 근접한 고등학교
공식은 지역인재 전형 을 하든 멀하든 유지될 듯 싶네요
비교과 같은 경우
해운대고는 4명 한팀에 교사 1명, 외부 대학교나 현업 종사나 1명
이렇게 묶어서 연구한다고 하는데..
아.
일반고에서 이런거 가능하지 안잖아요...
정말 일반고에서는 전교 1등해도 의대가기 힘든 이유가
보이네요............
관련 전문가 계시면 조언좀 달아주세요
가르치는 아이가 지역인재전형으로
일반고 가서 의대간다고
기대 엄청 부풀어있던데
학원에서도 지역인재전형 으로 의대 마케팅 하던데
학부모나 애들은
그 것을 그냥 쉽게 가게 되는 줄 알고 있더군요...
그런데
비교과 엄청 축소 되지 않았나요?
비교과가 교내에서만 한 것만 인정 되는데
학교에서 저렇게 해버리면
도대체 일반고는 어떻게 하라는건지.....
머..........
출반선 자체가 다른 느낌이네요..
억울하면 자사고 가라 이렇게 말하면 할말은 없지만...
첫댓글 2023학년도 시행계획 상으로 보면 부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의치한수의 경우 교과전형으로만 450명 이상을 뽑고,
교과전형이면서 지역인재로 선발하는 인원도 300명 가까이 됩니다.
자사고 학생들은 교과전형으로 선발되기 힘들 것이기에 일반고 최상위 내신을 받는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바뀐것이 맞습니다.
비교과가 들어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에는 부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의치한수 선발 인원수 자체가 100명이 되지 않습니다.
이 전형에 자사고 아이들이 많이 가겠죠.
학종 지역인재 전형의 경우 같은 지역 안의 자사고아이들이 유리하겠지만
교과 지역인재 전형의 경우에는 비교과를 보는 학교가 없고(봐도 출결 정도..) 자사고를 다녀서 유리할 만한 것이 있어도 면접 정도인데 인원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교과전형의 경우에는 그 지역 최상위일반고 학생들이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것은 확실하다 보입니다.
몇년동안 의대 한명 못보낸 일반고도 희망이 생기는 군요. 지역인재 교과전형으로요. 작년 결과는 부산대의대 지역인재전형 합격자 절반이 해운대고라고 들었거든요. 궁금했습니다. 내신따기 힘든 자사고가 절반이나 차지할수 있었는지
@크리스XOXO 부산대는 교과, 학종 둘다 뽑았을거고 두 전형 다 인원도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학종에 거의 몰려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