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5](월) [동녘글밭] 변절자들, 잊지 말아야
https://youtu.be/8V3yfuk2rZI
지금 한창,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달성할 것으로 점치고 있읍니다.
어쩌면 그 보다 훨씬 더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보통 일이 아님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 까닭은 국짐의 비대위원장으로 법무부 장관이던 한동훈이 뽑혔기 때문입니다.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거짓말하는 한동훈이기 때문이지요.
머리부터 가리기만 하는 한동훈의 별명은 깐죽이입니다.
덕망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권력에 기생하는, 간신같은 존재입니다.
권력의 중심인 듯한 윤석열의 부인인 ‘김건희와 특별한 관계’로 보일 정도니까요.
300번이 넘게 카톡을 주고 받을 정도로 친밀하니까요.
이것은 검찰이 일삼는 모해위증과 고발사주에서 ‘고발사주’ 때에 밝혀진 일입니다.
그때, 핸드폰의 비밀 번호를 끝까지 감춘 점으로 미루어 짐작이 가는 대목이지요.
‘300번 넘게’는 결과는 알지만 그 내용이 무엇인지는 아직도 알 수가 없읍니다.
그후, 깐죽이 한동훈은 법무부 장관이 됩니다.
검사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 한동훈이 핸드폰의 비밀번호를 끝까지 감추고서요.
감춘 사실은 검사로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이미 그 자격이 크게 모자라는 데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국짐의 비대위원장이 되어 정치 일선에 나선 것입니다.
자격도 모자라는 님이 권력만 차지하여 날뛰는 꼴을 보게 될 테니 씁쓰레하기만 합니다.
이렇듯 꼴사나운 일이 가능한 것은 욕심쟁이로 기회만을 엿보는 무리들 때문입니다.
그런 무리들이 몇 명만이 아니라 온 사방에 넘치기 때문이지요.
붙어 아부하여 서로 욕심을 챙기는 식으로 권력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예로 윤석열 정권이 그렇고, 민주당의 수박들이 그렇습니다.
또한 가끔씩, 지금까지 걸어 왔던 길을 내팽개치는 변절자들이 있어 그렇습니다.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면 손바닥을 뒤집듯이 뒤집는 일을 너무도 쉽게 하니까요.
민주 시민단체에도 그런 기회주의자, 변절자들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뜻을 같이했던 동지들을 배신하고, 자신만의 이익을 차지하는 짓을 서슴치 않으니까요.
그러니까 그 님들은 배신자요, 변절자들입니다.
이런 배신자, 변절자들은 어느 때든, 어디든 생기는 것이 보통입니다.
마치 우리 자신들이 선악을 동시에 가지고 있듯이 모순은 공존합니다.
때로 치열한 싸움을 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늘 유리한 것은 배신자요, 변절자들입니다.
그 까닭은 너를 생각할 필요없이 나만을 생각하면 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양심적인, 공동체인 우리들을 생각하는 님들의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그 길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은 그렇게 되면 다 망하니까요.
나만의 욕심에서 비롯한 것이지만 또 다른 나인 너도 다르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것을 알기에 또 다른 너와 더불어 ‘우리’가 될 수밖에 없는 이치를요.
솔로몬의 ‘진실의 재판’에 나오는 착한 ‘진짜 어머니 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 까닭이지요.
그러자면 변절자, 배신자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잊지 말아야 끝까지 벌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벌을 내리지 않고서는 그 어떤 깨우침도 주지 못할 것이 너무도 뻔하니까요.
오늘도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은 잊지 말자고 외칩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얼마전에 변절자들에 대해서
글밭을 일군 적이 있읍니다.
그 폐해가 커 한번 더 다루었읍니다.
'서울의 봄'에 대한 이야기도 했읍니다.
결국 변절자, 배신자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잊으면 벌을 내릴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잊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을 그대로 담았지요.
기회가 되시면 한번, 살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