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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을 찌르는 향기 남녘은 지천으로 피어 다음주면 축제가 펼쳐 진다는데 이곳 강화도는 이제사 마악 북미회담 열리는 날 같은 시각 피어 향기롭고 싶었던걸까? 고갤 갸웃했는데,, 꽃잎을 벙글어가며 생긋! 이쁘이쁘 이~ 이~~쁘 ~ ^^ 눈맞춤을 뒤로하고 발밤발밤 북미 두 정상의 회담도 이렇듯 고요한 가운데 평화롭게 진행되고 있는지? 27일 어제 이어서 28일인 오늘도 회담중인데 모쪼록 계절 겨울이 미련없이 봄 3월에게 절기를 내어 주 듯 긴세월 겨울 끝내 철의 장막 걷어내고 남북은 봄으로 봄으로 그 방향을 틀기를 ,, 하루아침 통일되진 않더라도. 우리나라의 2분의 1인 북한에게 뜻있는 세계를 쥐락펴락 힘자랑하는 트럼프대통령에게도 의미깊은 방향으로 진행되어 김정은 위원장의 속내가 흐뭇한 성과로 편안해지길 ~ ~~ 종전 선언도 불문곡직 이루어지길 ,, 하나의 조국이 힘없어 남의 나라로인해 분단 되었으니 그 하나되어 가는 과정은 어떤 주의주장 내세우기보다 무조건 대한민국에 그리고 북한에 좋은 방향으로 나가져야만 하리라고 하늘을 나는 기러기들도 끼리끼리 무리지어 앉고 날기를 같이 하는데 우린 어떤 노력을 기울이며 나아가야만 될까? 영상을 통해 하노이 소식 접하고 접하며 이 순간 할 수 있는 것 ,, 나들길에 들었으니 길을 걷고 걸으면서 조국을 응원하고 내일은 기해년 봄의 시작이자 3,1절 100주년 기념행사가 용흥궁 공원서 있다는데 우린 화남생가 가는 길을 걷기로 했으니 3,1운동 행사엔 가지 못할지라도 길을 걸으며 나라의 힘찬 도약을 기원할 수는 있을터 평화는 결코 멀리있지 않아 남북이 하나됨도 결코 멀리 있지 않아 호시탐탐 내 조국 넘보는 이웃(?)나라 일본의 검은 속셈 밟아 버리기위해서라도 남북한은 동시에 정신 차려 분단 이전의 나라로 되돌아가야 결국 우리자신과 후손들에게 조상다운 조상이 되는게 아닌지 ~ ?? 백두에서 한라까지 우리조국 힘차게 빛나고 무궁하고 무궁하길 ~ ~~ ^ㅎ^ ^ㅎ^ ^ㅎ^ 노래 홀로 아리랑의 가사중에 혼신을 다해 부르는 소향님의 노래처럼 "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 보자 함께 가보자 ~ ~~ 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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