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법상 공무원사칭죄는 존재하나 일반기업의 직원 사칭행위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질문내용 외에 금전적 손해가 발생한 상황이라면 사기죄 고소를 검토해 볼수 있을 것이나 질문내용만으로 사기죄 고소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질문내용:
제가 며칠전에 sns로 알게된 한 여성분이랑 대화를나누며 친해졌고 카톡으로 며칠 얘기하다보니 5월29일 일요일.?그분이 저에게 자기회사에 갑자기 자리가났는데 자기회사로 올생각없냐고 얘기를시작했습니다. 모 메이커화장품 회사였고 촬영팀으로서 화장품 촬영 업무를 담당하고있으며 주로하는일은 화장품촬영이며 월급을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관심있다고 말하니 제이메일로 개인정보를 (주소 이름 주민번호 학교 자격증 입사동기 입사후포부 성장과정 성격장단점) 입력하는 이력서를 보내주었고 저는 그이력서를 작성한뒤 메일로보냈고 6월1일에 면접볼테니까?5월31일저녁에 만나서 회사숙소에서 자고 면접갈테니?모화장품 본사가있는 역으로 오라고 했습니다.?그리고 인수인계기간은 3박4일이라고했습니다. 5월31일.?제가 외박은무리이니 집이랑멀지않아 왔다갔다 해서 배운다고했는데도 안되면 2박3일이라도해라 강조를재차거듭하길래 알겠다고 협의를보고 약속날이 되서 모 역에서 만났습니다. 단둘이만났고 둘이 음식점에서밥이나 한끼먹자하여 밥과 술을 먹고있던도중 자기 지인 두명이 와도되냐며 얘길꺼냇고 저는 흔쾌히 동의해서 나중에온 남자1명 여자1명이 합석했습니다. 그리고 친목도모분위기로 이런저런얘기를했고 도중에 회사얘기도나왔습니다. 저랑 처음에?만나기로했던 여성을A라. 나중에 합류한2명중?여성을 b남성을 c라명하겠습니다 a를 제외한 나중에 합류한 인원2명은 a와는 다른회사에 다닌다했고 중간중간 bc는 자기회사 회장님이 몇백을쏴주셨다. 브이아이피를 통째로빌렸다 영화관을 빌렸다 이런얘기를하며 현혹할만한 얘기를 은근하긴했으나 저에게 직접적으로 언급하진않았습니다. 그러던도중 밤이늦어 a가 저에게 찜질방에서 자자는 얘길했고 bc가 자리가비운사이 a가 저보고 bc를 찜질방으로같이가자고 권유하라고 얘길들었습니다. 곧이어?bc가 자리로돌아왔고?제가?찜질방얘길하자 당황한기색을 보이는듯하더니 이내 쉽게 알겠다고 같이가자고?얘길들었습니다 (여기부터 이상했습니다. 갑자기 우연히 합류한두명이 왜찜질방을같이가는데 승쾌히 승낙했을까요) 그리고 먹은 밥값은 저보고 지불하라했고 제가 지불하고?찜질방으로이동했습니다. 그런데 a가 ?자기카드가 문제가있다며 저에게 카드가 결제할걸 부탁했고 저는4명치를 계산했습니다. 그렇게 하룻밤을묵었고 저는 새벽잠이 안와 뜬눈으로 밤을지샜습니다. 그리고 아침이밝았고 6월1일이 됐습니다. 9시쯤이되서야 찜질방을나왔습니다. 그리고 밥을먹으러가자고 밥을먹고나니 11시쯤되있었습니다 (정상적인 회사원이라면 진작출근할시간인데 출근을안하는것도 이상했습니다.) 이번밥값은 상대측에서 지불했습니다?그런데 전 예정대로 면접을 보러 회사를 갈줄알았으나 카페가서 커피한잔하자고 갔고 자기네가 밥을샀으니 커피값을 알아서하라며 얘길꺼냇고 a는 또 자기 카드문제있으니 내일 밥사줄테니 저보고 결제를하라했고 알겠다고하고 또 결제를했습니다. 그리고나선 4명이 자리에앉아 이런저런 얘길했고 bc가 갑자기 자릴비우자 a가 대뜸 저보고 너가들으면 화낼얘기가있다며 조심스러운척 얘길꺼냈고 저한테 자기핸드폰으로온 문자내용을보여주면서 화장품 회사에서 전산상오류로 면접일정이 취소되었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니 갑자기 대뜸 자기믿고 여기온건데 너무미안하다며 bc에게 회사 자리있냐고 물어보겠다고 했습니다. 제입장에선 a잘못도아니고 bc 회사얘기를 들어본결과 뭐하는곳인진 구체적으로 못들었지만?돈을많이벌고 유통업이며 회사사람들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좋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왜냐하면 처음대면때부터 가끔씩 자기회사가 이런일이있었다 저런일이있었다 하며 직원들 복지가 엄청나다는걸 은연중에 인식시켰습니다. 치밀한 계획인것같습니다.) 그래서 알겠다했고 bc가 오고?a는 bc와?회사 얘길 하더니 갑자기 b가 a에게 자기회사가 만만하냐고 화를 엄청냈습니다(다 짜고치는 연기인것같습니다)?그리고나선 bc가 자기회사는 그렇게만만한곳이아니다 지인이부탁을한다고 바로 자리가 나는곳이아니다. 그러면서 자기회사에대한 얘기를 늘어놓았고 업체명은 알려주지않고 그냥 유통업이며 현장판매인데 다단계라 생각하는사람들이 있다 오해다 그런사람들은 죽여버리고싶다. 교육기간은 오늘당장부터 최초2일숙박이며 배우는게 각자다르니 기간이 정확하지않아?길어질수도있다 숙박은 남성몇명과 합숙이다. 밤에핸드폰은취침에 방해되니 다 걷는다.?어머님께 지금당장 자기가 보는앞에서 전화드려서 며칠교육받다가 간다고 예정보다 길어질수있다고 전화드려라 강조했고 저는 abc가 보는앞에서 부모님께전화드려 똑같이말했습니다. 부모님이 다단계아니냐며 걱정을하셨지만 일단알겠다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나선 갑자기 a가 나갔고 bc는 저에게 회사얘기를 늘어놓기시작했습니다. 자기는 남자가 한입갖고 두말하는거 진짜싫어하며 너에겐 기회다 경험이되고 인생터닝포인트가 될수있다며 제 가정환경을 들먹이며 니네 집안수준 딱보인다 너부자아니지않냐 젊어서 돈벌어야지 너가만족하는 삶을 살고있냐며 저를 설득했습니다. 저는 너무 갑작스러운상황전개라 반신반의하는표정으로 대화에임했고 b는 회사얘길하며 끊임없이 저를 설득했습니다. 그리고 거기가면 21살이라고 나이를속이라 그랬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시간이 필요하다니까 무슨생각할시간이 필요하냐며 인생살면서?생각해서 된일이있냐며 말했고 제가 '저한테 선택권이있나요'?라고묻자 넌선택권이없다 오늘부터 빡세게 교육을 시작할거고 퇴근시간이 정해져있지않다 배우는기간이니 감안해라 걱정할게뭐있냐 자신(b)과 c가있는데 뭐가걱정이냐 하며 계속설득을했고 전 이건아니다싶어서 한참을얘길듣고나서 못하겠다고 너무갑작스럽고 제가생각한취지가 아니다 여러차례제의사를 밝혔으나 갑자기 '야 c 잠깐 나가봐' 라고 c를 밖으로 내보내며?도리어 화를내며 내가 이래서 남자세끼들 얍삽한거 싫어한다며 니가 걱정하는게 대체뭐냐 우리회사다단계라 생각하고 무시하는거아니냐 라고 따지기시작했고 저는 침착하게 존칭써가며 제가 회사를무시한게아니라 제입장에선 솔직히 갑자기 통보받은입장이고 예전에 이와같은방식으로 다단계에 들어갔다 도망나온적이있어서 겁이날수밖에없고 조금생각할시간도 필요하기때문에 걱정하는것이고 오늘당장이아니라 내일이라도 시작하면되지않나요 라고묻자 화를내며 욕설을 가끔씩하며 너진짜겁쟁이세끼구나 부딪혀봐야되지않냐 니나이23이다 이제 뭘해야할나이다 라며 얘기를했고 그때부터 제가 몰래 녹음을하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거듭 죄송합니다 저는 안될것같아요 예전에 이런방식으로 다단계 갔다가 도망쳤던적이있어요 트라우마같이요?라고하자 우리회사 법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이되있다며 다단계라 욕한거 신고가능하고 저에게 신고사례를 들려주었습니다 (협박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그쪽회사 다단계라 한적도없고 제가말씀드린건 예전에 겪었던 방식이 다단계여서 유사해서 걱정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라고했고 자기가 똑똑히들었다며 너 신고할거야 라며 협박했습니다. 저는 이건정말아니다싶어서 죄송합니다 이러고 제짐싸고 카페에서 나왔고 밖에서 대기중이던 a와c가 어떻게됐냐고 해서 제가 이건 아닌거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려고가려는데 b가나와서 저세끼 우리회사 다단계래 꺼지라해 걍꺼지라해 하며 나왔고 너무 당황스럽고 황당해서 어제있던일을 되짚어보았고 이상한점이 한둘이아니었습니다. 제가구체적으로 어떤일을 하냐고 물었을때도 그건 니가아직 배울절차가아니다 일단일을배워라 라며얘길안해줬으며 업체명도 얘길안해줬습니다.
그리고 갑자기생각이든 최초a가 자기가 다니는 모 메이커화장품회사 촬영팀에서 일한다했던 얘기가생각나서 바로 모 화장품회사에 전화를해서 혹시 사원중에 촬영팀a씨가 있냐고 물었더니 '촬영팀이요? 저희화장품회사인데 잘못건거아니냐며 대답을들엇고 촬영팀부서는 없으며 촬영해봤자 외주로맡긴다 그리고a씨라는 이름은 처음듣는다 어디로 전화하신거냐??' 라고 답변을받았고 저는 모 화장품회사에 전화건것이고 저는 a씨를 묻게된 이유를 자초지종 설명했습니다 어떤여자가모 회사촬영팀이라며 저를 면접보겠다고 불렀는다고 설명을드렸고 모 화장품측은 '잠시만.. 연명부에서 찾아보겠다. 찾아봤는데 a씨이름은 커녕 비슷한 이름도없다'는 답변을받았고 알겠단말을듣고 통화를종료하고 a에게 카톡으로 불렀더니 태도가 확바뀌었습니다. 남자세끼가겁쟁이세끼라고 그렇게 살지말라하며 얘길꺼냇고 저는 곧이어 모 메이커회사본사에 직접 전화해서 확인한결과 촬영팀부서도 없으며 a 라는 사원도없다라는걸 확인했고 녹음했다 라고 하자 녹취녹음 불법인거알아? 너신고할거야 라며 저를협박하길래 제가 a에게 모 화장품회사 사원맞냐고 계속묻자 답을피했습니다. 그리곤 저는 그곳에서 탈출해 귀가길에 몸을올렸습니다 아직도 심장이두근거리고 무섭습니다. 변호사님 제가 녹음한게 신고사항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대처할방법이 무엇이있나요. 저에게 모회사라며 자기랑같이일하자며 이력서를보낸내용은 sns으로했기에 남아있습니다.?
만약 bc의 회사가 정말 다단계가 아니라 해도
a가 모 메이커 화장품 촬영팀 직원이라 사칭하고 저에게 접근한것,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 제 개인정보를 자기 이메일로 받은것은 사실적으로 사기가 맞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