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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엄마와 하모니카
시인김정래 추천 2 조회 121 23.02.06 02:5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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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6 03:15

    첫댓글 아...
    그러시군요
    저와 유사한 하모니카기억이군요
    전 고딩때 불던 녀석을 보관하고 있는데
    아직 소리 잘나온답니다
    두어개 리드판이 깨졌지만요
    언제 함 겨뤄볼까요 ㅎㅎㅎ

    아...합주로~

  • 작성자 23.02.06 05:27

    유무이님~
    리드판 두개 깨지면 그 음은 안 나오는데
    새것으로 바꾸시지요
    요즘 3~4 만원만 줘도 괜찮은 것 살 수 있답니다

  • 23.02.06 07:06

    @시인김정래 ㅎㅎ
    딸녀석이 두개나 사주고 갔어요
    리드가 위 하난 살아 있어 명맥은 유지해요

  • 23.02.06 04:22

    시인님
    초등 4년 때 하모니카를
    독학으로 배우셨다니 정말 기특 신통하네요.
    하모니카 그림을 그려놓고 엎드려 잤더니 어머니께서 엿장수에게서 사다주시고 영창으로 새로 사다주시고 참 신식어머니셨어요.
    그런 분이 42년전에 돌아가셨다면 막내아들 결혼은 시키고 떠나셨겠지요.
    30세에 이별한
    애절한 모자의 정
    어머니가 얼마나 그리우실까요.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고향생각 들어봅니다.
    https://youtu.be/K9SvdR3Mn3k

  • 작성자 23.02.06 05:31

    별꽃님~
    고향생각 음악도 올려 주시고
    고맙습니다
    일찍 일어나셨네요
    좀 전에 밖에 나가니 달이 환하게 비추이고 있더군요
    어머니가 지금 살아계신다면 109 살 되네요
    막내 아들 장가 가고 손녀까지 보고 가셨답니다
    하모니카만 보면 엄마 생각이 나서
    하모니까 잘 안 부네요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23.02.06 05:03

    하모니카 요즘 보기 드문물건이지요
    잔잔한 추억의 물건 잘 보고 갑니다
    고운 한 주 되세요

  • 작성자 23.02.06 05:34

    차마두님~
    그렇지요
    요즘 하모니카 부는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하모니카는 기타 하고도 잘 어울리는 악기인데
    우리 학창 시절엔 하모니카 참 많이 불었었는데
    요즘 애들은 잘 안 불더군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 23.02.06 06:37

    시인님 저는 지금 게시글이 안 보이고 댓글만 쓸 수 있네요
    답답하네요

  • 23.02.06 06:53

    이제사 본문 이 보여서요
    천재소년 이셨던 시인님
    그런 사연 있었군요
    하모니카 불때마다
    엄마생각 얼마나 나실까요
    해는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고 ~별꽃님이 올리신 음악과 함께 저도 엄마가 그리워 눈물이 핑 돕니다

  • 작성자 23.02.06 07:35

    복매님~
    보이신다니 다행이네요
    오늘 새벽에 글 쓰면서 울었답니다
    이 나이에도 엄마는 엄마인가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 23.02.06 07:12

    공책에 그린 그림을 보고 하모니카를 사주신 어머니 ~ 저도 눈물이 날거같습니다 너무 좋은글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3.02.06 07:36

    정수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23.02.06 07:23

    눈물이 나도 그런 눈물은 따뜻한 눈물이겠지요.
    그런 일화라면 음악가가 되기도 했을 텐데
    그저 아름다운 추억일 뿐이겠지요..

  • 작성자 23.02.06 07:36

    난석님
    꿈은 음악가였지만
    그게 잘 안 되더군요
    고맙습니다

  • 23.02.06 08:51

    공책에 그려진 하모니카
    보시는 엄마마음이 보이는듯 합니다
    하모니카의 그리운 사연이군요

  • 작성자 23.02.07 06:37

    안단테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23.02.06 10:16

    엄마엄마
    너나없이 어머니는
    우리들의 눈물
    엿장수에게 하모니카를 사 주신 어머니
    지금 시인님께서 잘 살고 있는 모습 내려다 보며
    흐뭇해 하실겁니다.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이 사랑을 베푼다더니
    시인님 이곳에서
    활동하시는 것 보니 알겠습니다.
    시인님의 하모니카
    연주 영상으로 한 번
    들려주세요.

  • 작성자 23.02.07 06:37

    유리안나님~
    언제 한번 올려 드릴게요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3.02.06 10:43

    어머니 마음을 알것 같아요....
    얼마나 사랑했으면.......그리 아시고........ㅎ
    꼭 들려주세요....그때 어머니 뵙거든....

  • 작성자 23.02.07 06:38

    장안님~
    그렇게 하지요
    근데 만날 수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ㅎ

  • 23.02.07 08:07

    @시인김정래 믿음을 가지세요....
    하늘이 도와 만날수 있을겁니다....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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