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업통신개발실 면접을 봤드랩니다..
음 안양에 있는 LG정보통신 R&D센타에서 봤거든요..
음..우선 총 면접인원은 14명이었고..
3명씩 조를 짜서(sw,hw,기구,qe) 대충 이런식의 조였죠
로비에서 면접을 기다리는 다른 분들과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면서
우선 긴장을 풀고 면접을 들어갔습니다.
면접관은 총 5분이셨죠..
처음 면접실로 들어가서 인사를 드리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한분이 문을 열어주시곤 이름을 체크하더라구요
우선 가장 처음분부터 차례대로 자기소개를 시작했습니다
한분은 서강대 네트웍전공 석사셨구
전 인하대 컴퓨터공학 학사입니다
마지막 한분은 대학은 기억이 안나는데 컴퓨터공학 학사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처음분부터 차례대로 질문이 왔는데
음 대충 기억나는 질문은 솔직히 딴분들 질문은 가물가물하구여
저에게 들어왔던 질문들은
1. 입사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느냐?
2. 유럽여행중 영어때문에 불편하진 않았냐?
3. 졸업을 2월에 했는데 그 동안 뭐하고 지냈냐?
4. 딴 회사 어디 지원해봤느냐?
5. 1학년때 학점이 왜 이리 안좋은가?
6.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에 염증이 생겨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진다면 어떤 계기로 그런 상황을 극복하
겠는가?
7. 어떤 랭귀쥐를 가장 잘 사용하는가?
8. 학교에서 수행했던 프로젝트를 설명해봐라
9. 유럽 여행 비용은 어떻게 마련하였는가?
10. 파트타임으로 했던 일에 대해 설명해봐라
음..몇가지 더 있었는데..우선은 이렇게 기억 나네요
그리고 다른 분들에게는
-앞으로 전망 있는 네트워크 분야는 무엇인가?
-부모님 무슨일 하시는가?
-운동 잘한다고 했는데 어떤 운동 잘하는가?
ㅜㅜ 음 역시 긴장으로 인해...다른 분들에 대한 질문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서강대 석사님 말씀 조리있게 잘하시고
나머지 한분은 엘지 전자에 꼭 들어오고 싶다고 잘 표현했는데..
저만 좀 어중간하게 얘기한거 같네요..
아..그리고 마지막으로 어제 뭐했냐? 오늘 어떻게 여기에 왔냐? 주말에 뭐하냐?
이것을 각자 영어로 얘기하라고 시켰습니다...
음..하여간 허접한 면접후기를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