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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토크방 스위스전 후기 : 쌍용의 클래스! 김신욱 대표팀 원톱에 부합한가?!
Jose Rodriguez 추천 4 조회 3,523 13.11.16 22:0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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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16 22:10

    첫댓글 다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김신욱을 항상 후반에 투입시키니까 선수들이 편하게 하려고 롱볼로 신욱선수 머리만 맞추려고 했고,
    기용한 감독들도 자꾸 롱볼을 시키지도 않았는데 한다고 고민했고, 다른 사람들도 김신욱을 후반이 아닌 선발로 넣어 수비수들의 힘을 빼고 후반에 차라리 조커로 발빠른 선수나
    다른 유형의 선수를 넣으면 효과가 배가가 될 것이라 말을했죠.

  • 13.11.16 22:16

    이번에 김신욱 연계도 좋았고 패스도 준수했는데 저랑 다른경기를 보신듯한 느낌이네요..그리고 스위스전 홈경기이긴하지만 피파랭킹7위에 유럽예선 무패로 본선행확정한 강팀입니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잘해주길 바라시는지 그 기대치가 얼만큼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정도 인프라, 투자, 열기 정도 수준에서는 준수한 공격수라고 생각합니다

  • 13.11.16 22:17

    더불어 마땅한 원톱대안도 없구요

  • 13.11.16 22:19

    김신욱이 앞으로 나와서 원투패스 주는 건 못 보셨는지???스위전에서 김신욱 머리만 보던가요??그리고 그 날 이근호-손흥민에 의한 스위칭 보단 김신욱이 나와서 헤딩 따주고 이근호가 공간 찾아 들어가는 모습이 더 좋았죠. 전반에 김보경은 너무 어정쩡 했고요. 그리고 스위스전때는 김신욱 보단 손흥민때문에 템포가 많이 죽었죠. 볼을 좀 많이 끌어서.

  • 13.11.16 23:42

    손흥민이 볼을 많이 끌기는 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스위스 수비들이 손흥민을 많이 견제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네요. 스위스전에서도 손흥민선수의 치달 후 골을 보고 싶었는데 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ㅜ

  • 13.11.16 22:21

    현재로선 김신욱밖에 대안이 없음. 그리고 나쁜모습도 아니었고.

  • 13.11.16 22:38

    김신욱은 동아시안컵에서는 톱 아래쪽에 머물러서 볼을 기다리는 듯한 인상이었는데 어제는 볼을 받으려 전보다 많이 움직여주고 연계도 좋더군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근호 원톱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대 센터백들을 끌고 다니며 2선의 중앙 침투를 유도해주고, 패스루트의 다양화에 크게 기여해주는 모습.

    김신욱은 아직까지는 조커용에 더 어울린다고 보고있고... 몇경기 더 지켜봐야겠지만.

    러시아전에 홍감독이 어떤 선수를 선발로 내세울지 궁금하네요.

  • 13.11.16 23:21

    김신욱을 예전 대표팀경기에서의 모습만보고 글쓰신거같이 쓰셧네;; 어제경기에서 연계에 발밑플레이 많이 나왓는데

  • 13.11.16 23:51

    득점하지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김신욱선수가 지금까지 실험한 원톱 중에서는 가장 만족할 만한 모습을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것 같습니다.
    물론 좀 더 나아졌으면 하는 부분들이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전문 공격수가 아닌 수비수에서 전향한 공격수임에도 이렇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월드컵이 시작될 때 쯤엔 분명히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고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13.11.17 01:30

    근데 간과하는 부분이 월드컵에서 일본같은 팀이랑 싸워서 맞불작전할 것도 아니고 한조에 있는 어쩌면 3팀 다 한국보다 강팀이면 강팀이었지 완전 밑에 있는 팀은 없을텐데 그런 팀을 상대로 우리가 점유율 높게 가져가면서 숏패스 게임 하기 힘듭니다. 지금이야 홈이고 스위스에서 8시간? 비행기타고 와서 도착 담날 경기하는거니까 우리나라가 주도권 잡고 어쩌고 숏패스 게임 얘기 나오지만, 브라질 어웨이 가서 1시드 팀이랑 김신욱 말고 뭐 숏패스 되는 공격수 넣어봤자 중원에서 밀리면 어쩔수 없이 킥앤러쉬가 나올수 밖에 없음... 그리고 김신욱 정도면 킥앤러쉬랑 숏패스 둘의 밸런스 젤 잘맞는 현시점에서 최고의 선택인듯

  • 13.11.17 03:16

    원톱은 김신욱뿐입니다. 어느 누구도 대체할 수 없어요. 이동국? 박주영? 더 답 없습니다.

  • 13.11.17 06:31

    김신욱이 헤딩셔틀만 하고 아무런 활약이 없었다면 이해합니다만 그 경기만 봐도 발밑으로 어시스트 2개를 할 뻔했죠
    그뿐만 아니라 간결한 플레이로 템포를 죽인다는 느낌도 받지 못했습니다. 이전의 대표팀 경기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였어요

  • 13.11.17 09:22

    상암월드컵 3만명밖에안왔어요? 6만8천석인데?

  • 13.11.17 12:40

    어제처럼 큰키에 발밑을활용하는전술을 쓰면 상대팅이 동선파악을 더 할 수 없죠 개인적으로 이글의내용에 공감하지못하겠네요

  • 13.11.17 14:26

    김신욱에 대한 부분은 하나도 공감 안 가네요. 헤딩셔틀할 때 경기 본 거 같은 내용

  • 13.11.17 16:14

    김신욱은 리그에서도 그리고 지난 스위스전에서도 보여줬지만 머리가 주무기가 전혀 아닙니다. 발밑도 훌륭한 선수고 머리는 제2의 옵션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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