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886734&memberNo=38399662&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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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채식인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완전채식의 길로 간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운동선수와 연예인들 중에서도 완전채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자.”
운동선수
마이크 타이슨_복싱선수
살아있는 복싱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마이크 타이슨. 2009년 비건이 되었다. 그는 코카인, 고혈압으로 인해 힘들었던 삶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이 채식덕분이라고 하며 이후 더 강해진 힘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고기를 입에 댔다가 모두 토한적도 있다고 밝혔다
비너스 윌리엄스_테니스 선수(전 세계 랭킹 1위)
테니스의 여제라고 불리는 비너스 윌리엄스. 2011년 자기면역질환의 일종인 쇼그렌 증후군을 진단받고 운동선수로써의 위기를 겪으며 완전 채식을 시작했다. 2012년 코트에 복귀하며 100위권 밖에서 24위로 올라서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했다. 그녀는 특히 시즌중에서 생채식을 한다고 한다. 생채식을 통해 설탕, 과도한 칼로리등의 섭취를 제한하면서 몸의 염증을 완화하고 에너지를 빼앗아가는 각종 질병의 증상을 없애준다고 말한바 있다.
제히나 말릭_ 보디빌더
제히나 말릭은 태어날 때부터 비건으로 살아왔다고 한다. 그녀는 완전채식을 하는 것이 건강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는 확신이 있어 평생 비건의 삶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원래 마른 체형의 소유자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다고 한다. 그녀는 평소 건강, 해부학에 관심이 많아서 자신의 체형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보디빌딩을 시작했다고 한다. 제히나는 2014년 프로선수가 되면서 근육생성을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하다는 고정관념을 단번에 깨버렸다.
데이비드 헤이 David Haye _ 복싱선수
- 세계적 권투 선수
- 채식 후 불필요한 체지방을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 섭취
토레 워싱턴 Torre Washington _ 보디빌더
- 1998년 종교로 인해 비건이 됨
- 2009년 첫 무대에서 3위
- 최근 몇년 동안 5개 시합에서 상위 3위, 4개 대회에서 우승
데이비드 카터 David Carter _ 전직 미식축구선수
- 2014년에 <Forks Over Knives> 보고 비건이 됨
- 건강과 동물보호를 위해 비거니즘 운동을 하고 있음
칼 루이스 Carl Lewis _ 육상선수
- 1984 ~ 1996, 4차례의 올림픽 대회에서 총 9개 금메달, 1개 은메달
- 1983 ~ 1993, 4차례의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8개 금메달, 총 10개의 메달
세레나 윌리엄스 Serena Williams _ 테니스 선수
- 2002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대회, US오픈을 모두 우승해 메이저 3연승
- 2003년 1월 4개의 메이저대회 우승
- 2002년 WTA(여자프로테니스)투어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
- 윔블던 대회 5회 우승, 호주오픈 4회 우승, US오픈 2회 우승 등등 아주 많음
로스 에글리 Ross Edgley _ 피트니스 전문가 / 지구력 운동선수
- 등에 나무를 묶고 철인 3종 경기, 30일 동안 30번의 마라톤, 1.4톤의 차 끌기
- 동물성 단백질은 소화되려면 그만큼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함
- 채식이 전반적인 건강, 수명, 체력회복에 좋아서 채식을 함
데이브 바티스타 Dave Bautista _ 이종격투기 선수 / 영화배우
- 2009년 WWE 챔피언
- 2010년 WWE 챔피언
-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드랙스' 역
유명인
알버트 아인슈타인
"인간 건강에 도움이 되고 지구상에서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데에는 채식주의 식단으로의 진화만 한 것이 없다."
"나는 채식이라는 삶의 방식이 인간의 기질에 미치는 영향만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내가 그랬듯이, 다른 사람들도 동물 살해를 지금의 살인과 똑같이 여길 날이 올 것이다."
토마스 에디슨
"채식은 건강과 육체적 활력뿐 아니라 마음과 행동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톨스토이
"도살장이 있는 한, 전쟁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소크라테스
"만약 우리가 육식을 계속 추구한다면, 행복을 얻기 어렵고 그로 인해 올바른 사회도 이룩할 수 없게 된다."
"육식을 한다는 것은 불과 몇 시간 전까지 하나의 생명체로 여기고 그들의 눈 속에 우리 자신을 비추어보던 동물을 죽이는 게 아닌가?"
"고기를 그렇게 먹으면 채소만 먹고 살 때보다 의사가 많이 필요할 것 같지요? 메인 요리만 세 종류의 고기라니 온갖 종류의 동물이 끝도 없이 필요하겠군요.
동물을 기르려면 땅이 많이 필요하겠네요. 땅이 부족해도 고기를 줄이지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 땅을 빼앗아야겠지요? 폭력이 전쟁이 되고 땅을 잃고 우는 사람이 많아지겠군요.
방탕함과 폭력과 질병이 발생하면 법원과 병원이 많이 필요하겠군요. 전에는 누구도 맡지 않으려던 일이지만 수요가 늘면 권력이 되니 법률가와 의사는 머리를 꼿꼿이 세우고 다니게 되겠지요?
이 모든 위험을 감수하며 동물을 먹어야 한다면 나는 차라리 채식하겠습니다."
폴 매카트니
"만약 도살장 벽이 유리로 되어있다면, 모두가 채식주의자가 됐을 것."
나탈리 포트만
"나에게 먹는 것은 하루 3번 자신의 신념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게 바로 모든 종교들이 먹는 것에 대한 규칙이 있는 이유다. 하루 3번, 나는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다른 생물들에게 고통을 주거나 죽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상기시킨다. 그게 바로 내가 이렇게 먹는 이유다."
“저는 비건인데, 베지테리언일 때보다 피부가 훨씬 훨씬 좋아진 걸 알게 됐어요.”
브래드 피트
"암탉들을 좁은 케이지에 한 평생 쑤셔 넣는 것은 동물 학대로 여겨지며, 동물들은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
"채식이 수명을 늘려주고, 늘 행복한 사람이 되도록 돕는다고 믿어요"
엘렌 페이지
"그냥 제 인생에 우선순위를 만든 거랑 같아요. 하루 종일 비행기를 타야 할 때면, 채소들과 과일을 싸가요. 이건 엄청 오래 걸리는 고된 일도 아니죠. 빠르고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만들 수 있어요. 새로운 요리를 배우고 만들어 내고, 친구들에게 요리해주는 것도 너무 재밌고 좋아요.
예전에 저는 쓰레기 음식들을 진짜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안 그래요. 지금은 기분이 좋고, 확실히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게 전 너무 좋아요."
임수정
"3년 전 푸드 알러지 테스트를 했다. 일반 사람들보다 체력 회복하는데 오래 걸리고 쉽지 않아 여러 가지 건강검진을 했는데 그때 내 생에 처음으로 동물성 단백질 알러지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알러지 항목 중 가장 영향을 준 것들이 유제품이었다. 우유, 치즈, 요거트, 달걀 같은 것에 알러지 반응이 나왔다. 그 이후로 일체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게 됐다.
완벽한 채식주의자인 비건을 시작하게 됐다. 처음에는 밖에서 생활해 비건 식단을 유지하기 쉽지 않았다. 그래도 유지를 하려고 노력했고 3년이 지난 지금은 완벽한 비건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직까지 스스로 즐겁게 잘 하고 있고 예전보다 건강한 상태가 됐다."
김제동
"육식 위주의 식사를 비판하진 않지만 나 자신만큼은 채식을 하고 있다."
"생매장되는 순간에도 새끼에게 젖을 물리던 소와 돼지들에게 감히 퇴비가 되어라 하고 말할 수 있습니까? 과학 이전에 생명이 생명에게 가지는 본질적 예의를 묻는 것입니다. 자연의 섭리를 파괴하고 자연의 위대함을 입에 올릴 수 있을까요?"
토비 맥과이어
"나는 음식과 동물을 연결 지어 생각할 수 없다."
스티븐 스틸버그
"인간은 배가 고프지 않을 때에도 사냥을 하는 유일한 사냥꾼이다."
제인 구달
"지구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하나를 꼽으라면, 우리 모두가 채식주의자가 되거나 최소한의 고기만을 먹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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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람들은 대부분 완전채식(비건)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채식주의자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단백질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하죠. 하지만 식물성 단백질 섭취만으로도 완벽하게 본업을 수행하는 운동선수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과거부터 현재까지 채식주의자 유명인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문제시 빠른수정
첫댓글 다들 대단하네 ......
대단하다
내가 조아하는 운동선수도 부상 위험 덜라고 고기 거의 안먹는다함
오 무슨 관련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 넘나 흥미돋 아래댓글처럼 몸 가벼워지는 이유인가!
@느개빙빙바 똑같이 훈련해도 확실히 덜 피로해서 가벼운 몸 +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가 된대..! 원래 붉은 살코기 안먹는다는건 알았았고 닭가슴살은 먹지 않을까 했는데 그것도 안먹는다 하더라구
@홉슈 와우내... 개신기... 고마워!!!!!! 나도 요즘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채식하려고 노력중인데 너무 힘들다 ㅠㅠ 하루하루 더 늘려가야지..
체질도 무시못해서리 .. 난 비율을 좀 조절하고 싶다 식물성 단백질을 늘리고 싶네
와 난 절대 고기 못끊을꺼같은데
신념때문에 욕구를 참는건 대단한 일이야
대단하신분들,,,
나탈리 포트만 대단하다...딱 말하는것도 내가 추구하고자하는 채식의 끝판왕임.... 하루 3번 자신의 신념...ㅠㅠ
우와..... 대단하다....
헐 운동선수가 채식주의자인건 진짜 의외다 엄청 대단하네 진심
대단하다.. 진짜..시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
수정언니ㅠㅜㅜ존경
소크라테스가 정말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 저 시대에 저런생각을 저때 지금같은 공장식도축없었을거아냐 그럼에도 비인간적인면을 보고 결심하다니 ㅋㅋㅋㅋㅋ
요즘 심각하게 고민중이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고기먹은사진 올리지않았어 ?아닌가 기억조작인가..잘못돼쓰면 얘기해주셔요
외국은 채식할수있는 환경이 좀 돼있는듯.. 한국에선 나도모르게 자꾸 먹게됨 성분보면 그래ㅠ
우리나라에선 못함.... 진짜 어려워 대단한거야... 우리나라에서 비건이란....
나도 한참 다이어트 해서 10키로 넘게 뺐을때 채소랑 과일 그리고 두유 두부 계란만 먹고 살았는데 정말 몸이 너무 가볍고 개운해지는거 느낌
그치만 육식의 맛을 못잊어서 지금은 그냥 먹는중
멋져.. 이런게 선한영향력이지 ㅜㅜ
나도 베지야
고기 같은것들이 산성이라 염증일으키고 칼슘을 빠져나가게 하지
정말 멋지다 저런 남자 만나고싶어.... (김제동 제외)
대단하다 ㅠㅠ
난 좀 건강하게 먹다가도 한번씩 육즙 흘러나오는 소고기나 ㅠㅠ 부드럽게 씹히는 양고기가 너무 생각날때가 있어 ㅠㅠ
밀가루도 피하고 싶은데.. 밀가루가 진짜 넘나 먹고 싶은 날이 있고 ㅠㅠ
술땡기는건 특정 음식 먹고싶은거에 비하면 욕구도 아니더라고
쉽지 않을텐데 의지가 대단해
난..못할것같아ㅜㅜ 다큐보면 필요성을 실감하는데.. 체질적으로 육식 아예 안하면 몸 짜게 식고 안돌아가더라.. 난 채소가 좋긴한데 그런것만먹으면 몸이 안그래도 냉한게 더 냉해져..익혀먹든 어떻든..그래도 고기 많이 즐기는편은 아니니깐 돈많이벌어서 최대한 동물복지신경쓴 제품고르고싶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홀 과일만 먹다가 죽었다구?????
나도 이렇게 알고 있어서..뭐가 옳은지 모르겠어 아직도ㅠ
@느개빙빙바 잡스가 췌장암으로 죽은거 알지? 2003년에 발병했고 2004년에 조직 제거 수술 받았는데 몸에서 췌장을 떼어내면 단백질 얻기가 어려워서 섭취가 많아져야하거든 근데 과일식을 유지함!(고당분) 고로 췌장 없을때 관계가 있는 얘기란거지... 근데 웃긴건 잡스 췌장암 조직 성장속도가 일반인들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어ㅋㅋㅋㅋ 그래서 2003년에 발병했는데도 그렇게 오래 산거얌 과일먹다가 사망이라고 단순히 얘기하기는 애매한거여
@로렐라이 댓글 참고혀 여시!
@엑소보다 에리가 더 싫음 오 그렇군.... 고당분 과일식단 유지해서 그정도였으면 선방했네...(?) 안그래도 요즘 고기 안맞는데 좀 줄여야겠다 ㅠㅠ
헐 가오갤 쟤 선수였구나 첨안사실
소크라테스 저새끼는 여성차별 정당화하고 남자만 숭상하며 소아성애하더니 입만 잘털어
나도 아직 밖에선 페스코인데 집에서라도 비건해야지ㅜㅜ
왜 이런 글은 자꾸 흐린 눈하고 보고 무조건 채식하면 단백질 부족하잖아 영양 불균형 오잖아 웅앵웅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많은 사례가 있는데 들고 오는 건 채식스님 그 한 명 들고 와서 채식 건강한 거 아니라고... 네...
도살장이 있는 한 전쟁은 사라지지 않을것이다..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