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작가 스탕달(Stendhal)이 1817�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산타크로체성당에서 레니(Guido Reni)의 《베아트리체 첸치》작품을 감상하고 나오던 중 무릎에 힘이 빠지면서 황홀경을 경험했다는 사실을 자신의 일기에 적어 놓은 데서 유래한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미술품을 감상한 사람들 가운데는 순간적으로 가슴이 뛰거나 정신적 일체감, 격렬한 흥분이나 감흥, 우울증·현기증·위경련·전신마비 등 각종 분열증세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현상이 스탕달 신드롬으로, 이 현상을 처음으로 기록한 스탕달의 이름을 따서 심리학자들이 명칭을 붙인 것이다.
어떤 사람은 훌륭한 조각상을 보고 모방충동을 일으켜 그 조각상과 같은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그림 앞에서 불안과 평화를 동시에 느끼기도 하는 등 사람에 따라서 나타나는 증상도 다양하다. 미술작품뿐 아니라 문학작품이나 유명한 사람의 전기(傳記)를 읽고 이러한 증세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주로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그러나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지는 않고, 안정제를 복용하거나 익숙한 환경으로 돌아오면 회복된다.
부카공연에서 쓰러져 나가는 사람들 ....뭘까... 저도 그순간 그럴지도 모르겠다 느껴지더군요.
영화 향수의 한 장면 .... 전 이걸 보고 마이클같다라고 느꼈어요... 치명적인 매력이란 이런 것....마이클도 향수를 즐겼다던데... 뭘 아시는 분....저도 이 영화보고 향수 하나 장만했다는 거 아니에요ㅋㅋㅋㅋ
첫댓글 한때 마이클 향수에 관한글 한참 올라왔었는데... 검색하면 꽤 있을걸요.오랜지향,파우더향..음...
메이커가 생각이 안난다는...
이영화 내용은 엄청 스산해요 사람으로 향수를 만드는 이야기, 책으로도 출간되었되기도 했죠
저는 dvd로 조금 보다가 무서워서 안봤어요..
어머...그러네요..어머어머..! 스탕달 신드롬..첨들어보는데 진짜 마이클과 팬들에 있어서 딱어울리는말인듯!!엄허...저 향수라는 영화는 영화로도 보고 책으로도 봤는데 참..묘..하더라구요.;ㅎㅎ내용이;;~
마이클을 알고 난 후의 충격을 뭐라해야하나 생각해봤는데 이런 것도 있구나 관심 가더군요...
저 주인공이 미친듯이 나쁜 짓해서 최고의 향수를 만들지요..그 향수의 힘 무섭더군요.. 향수를 싫어하던 내가 향수를 한동안 뿌리고 다녔어요
님의 말씀.. 심히 동감합니다..ㅋ
우린 마이클님앞에서 정말 그런 현상을 일으키는 것일까용?..^^;;
향수..정말 기억에 남습니다..책으로 처음 읽을때 얼마나 오싹하고 무서웠던지..
책으로 먼저보고 영화로 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책이 더 좋은거 같아요^^꽤 오래전에 본 책인데 다시 봐야겠네요ㅎㅎ
향수의 매력이 이런 건지 이걸 보고 알겠더라구요.. 마이클이 이걸 알고 향수를 그렇게 퍼 붓듯이
오랜만에 댓글달아봅니다 ~~좋은주말 마이클잭슨~보고싶구 그립습니다 ~`
가을이라 배경색이 눈이 아롱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