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일 구례 연곡사입구 계곡으로 이모네 식구와 물놀이 다녀왔어요.
구례에서 하동으로 가다가 연곡사(피아골)로 들어가는 바로 입구인데요
그동안에 가물어서 그런지 물은 별로 많지 않았지만 덕분에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는
더 좋았지요.
아빠하고 이모부는 벅수(피리통)로 피리를 잡았고요
언니하고 지원이, 막내 종원이는 송사리새끼 잡느라고.......
갈 때는 구례로 해서 갔다가 돌아올 땐 영호남 화합의 다리를 건너서
광양길로 왔지요.
오는길에 광양 이모네에 들러서 박도 따오고 호박도 따오고
이모집엔 구경할게 많거든요.
요 밑에 포도,수세미,꽈리,수박,박 그리고 다른것도 많은디 부러워 할까봐 그만 올릴랍니다~~^^*
첫댓글 물놀이는 언제나거운것 우와 자동차가 물위에 떠있네여러 사진들 구경 넘 잘했어용^^
진짜 쨈나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