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cry India 인간은 참 이상하다. 좋은 기억들도 많은 데 아픈 기억들을 간직한 채 살아간다. 그리고 그 기억들을 곱씹으며 살아간다. 현재의 그 사람의 모습을 알기 위해서는 과거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를 되돌아봐야 한다. 그러나 가슴 아픈 사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과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의 모습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한 국가의 모습도 이러할 것이다. 그 국가가 현재 갖고 있는 모습만 보자면 그 나라를 다 알 수 없다. 그 나라가 지나온 역사와 과거사를 알아야 그 국가 전체를 이해할 수 있다. 내가 알고 있던 인도의 모습이 그러했다. 표면적으로 알고 있는 인도는 러시아, 브라질, 중국과 함께 신흥경제국이며 우리나라도 자랑하곤 하는 IT분야의 강국이 라는 것이 내가 알고 있던 전부였다. Salman Rushdie의 Midnight's children은 오늘의 인도라는 국가가 이루어지기까지 약 200년간의 굴곡진 인도 역사를 내게 세세히 알려준 책이다. 내가 흔히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내 인생은 조각 조각의 퍼즐과 같다고 고백하곤 했었다. 과거의 경험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 책의 주인공 Saleem의 고백또한 그러하다. Saleem의 모습은 30개의 피클 조각들로 책 속에 기록되어 있다. 1947년 8월 15일 이 지구상에 인도라는 나라가 탄생하던 그 순간, 밤12시부터 새벽1시까지 1000명하고도 한명의 아이가 인도에서 태어났다. 이중 밤12시 정각에 태어난 Saleem Aziz가 이 소설이 주인공이다.? 신생 독립국 인도와 함께 태어난 이들을, 소설의 주인공 Saleem Aziz는 ‘한밤의 아이들’이라 부른다.? Those children born with new independent country India called 'children of midnight' by Saleem Aziz hero of the novel. 1001명의 아이는 인도, 그 자체로의 삶을 살아가는 운명적 아이들이다.? Those 1001 children are children of destiny living their lives as India herself. 소설은 Saleem의 자서전 형식으로 써져 있다.? The novel is written as the way of autobiography of Saleem. 다만 Saleem은 엄청난 수다쟁이라서 자신이 태어나기 전의 이야기까지 시시콜콜 털어놓는다.? By the way, Saleem is so talkative that he says all details of the story even before he was born. 때문에 Saleem이 아들에게 남겨주려고 쓰고 있는 자서전은 Saleem 자신을 포함해 무려 3대에 걸친 이야기로 채워졌다.? Thus the autobiography being written by Saleem to give his son is filled with the story of three generations including Saleem himself. 게다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신을 모시는 나라 인도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이슬람교, 힌두교, 기독교, 불교 등을 필두로 한 각종 종교용어와 전설, 신화가 Saleem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암호처럼 난무한다.? Furthermore India has her background worshipping the most gods in the world. Thus various religious terminologies and legend and myth? affect the life of Saleem greatly and are dancing like a secret code. 북유럽 신화까지 등장할 정도니 Saleem의 인생 즉 인도가 얼마나 복잡다단한지 말 안 해도 짐작할 수 있다. Even you can meet the myth of north Europe. Saleem's life, that is, India is so complicated. 주인공 Saleem은 그 스스로 밝혔듯 인도와 운명을 같이 하는 매우 중요한 사람이다.? The hero Saleem is so important person having the same destiny with India. 그의 지상최대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도 연대기로 정리하는 것조차 전문가가 아닌 이상, 하기 어려운 인도의 정치적 부침과 전쟁의 역사와 그 궤를 함께 한다.? His life story is so turbulent that it is difficult to arrange it chronologically even by a specialist. His life story has the same trace line with India's political fall and rise and the war history. 그렇다. Saleem의 자서전은 믿을 수 없는 이야기로 가득해 이해 불가능한 미지의 영역 같다.? Thus Saleem's autobiography is full of unbelievable and no understandable story like an unknown area. 그런데 본인의 얼굴조차 자기 눈으로 볼 수 없는 인간이 타인의 삶 전체를 책 한권 읽고 파악한다는 게 정녕 가능한 일일까?? By the way, is it really possible for a person who are not able to see other's face to comprehend other's whole life by reading a book ? 한 사람의 인생을 이해하는 것은 세계를 통째로 삼키는 일과 맞먹는다고 저자인 Salman Rushdie는 말한다. The author Salman Rushdie says that to comprehend one's life is the same as to eat the world wholly. Saleem Aziz는 자신에 대해 이렇게 표현한다.? Saleem Aziz says about himself like the following. I mean quite simply that I have begun to crack all over like an old jug - that my poor body, singular, unlovely, buffed by too much history, subjected to drainage above and drainage below, mutilated by doors, brained by spittoons, has started coming apart at the seams. (Rushdie. 36) 그의 삶이 얼마나 순탄치 못했는지 알 수 있다.? We are able to see that his life was how far from being easy. 지금부터 내가 이해하게 된 한 사람의 인생, 한 국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From now on I want to say about one person's life, that is, one nation.? 첫 번째 이야기, 다시 가고 싶은 방글라데시. The first story is about Bangladesh where I want to go again. 가장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팠던 것은 동파키스탄과 서파키스탄의 분리였다.? The most shocking and regretful thing was the separation of east Pakistan and west Pakistan. 내가 1학년이었을 때 우리 가족 모두가 방글라데시에서 1년 반 정도 살았던 적이 있다. When I was one year elementary school child, my family went to Bangladesh and we lived there one and half year. 방글라데시에서의 기억들은 내 머리 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The memories in Bangladesh are alive vividly in my head. 새벽 4시면 울려 퍼지던 알라를 찬양하는 노래 소리와 소가 길거리를 그냥 지나다녀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들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At four o'clock everyday morning Allah praising song was heard. The cows are wondering on the street but people accepted it naturally . That scene is still vivid to my eyes.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 인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었다.? Recently the concern about India is rising in our country. 세 얼간이, 김종욱 찾기 등 인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봤을 때 방글라데시의 모습과 유사한 점들이 많았고 생각했었다.? The three idiots, to search Kim JongWook, are the movies having background of India. When I saw the movies I thought there was similar scenes in Bangladesh. 늘 꼭 한번은 다시 방글라데시에 가보고 싶었다.? I thought frequently I would have gone to Bangladesh again. 그래서인지 인도문화를 간접적으로 접할 때마다 방글라데시가 떠오를 때가 많았다.? For that reason when I have a indirect contact with the culture of India, I recall Bangladesh. 그런 방글라데시였지만, 아는 게 없었다.? But I didn't know about Bangladesh. 이 책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아픈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Through this book I got to know about the sad history of Bangladesh for the first time. I suggest that at the deep foundations of their unease lay the fear of schizophrenia, of splitting, that was buried like an umbilical cord in every Pakistan heart. In those days, the country's East and West Wings were separated by the unbridgeable gulf. Religion was the glue of Pakistan, holding the halves together;...(중략)...Sheikh Mujib, when he led the East Wing into secession and declared it independent as "Bangladesh"!? 이런 이유 때문에 인도와 여러 문화면에서 비슷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By that cause, I realized that the culture of Bangladesh was similar to India. 두 번째 이야기, 인도! 너에게 동질감을 느끼다. The second story is about India where I felt the same feeling. 우리나라에서는 한때 배낭여행이나, 요가 등으로 우리의 주목을 끌었던 인도였다. Once in our country India was interested in backpack trip and Yoga. 간디와 네루가 유명하고 최근 발리우드라고 하는 인도산 영화로 유명한 곳이라 알고 있다.? In my knowledge India is famous for Gandhi and Nehru and recent India movies called Bollywood. 일반적인 국민이 살고 있는 국가라기보다는 신비와 모험의 관광지처럼 여겨지는 인도이다. India is regarded as tourist destinations of mystery and peril rather than common people are living. 그러나 거기도 12억이나 되는 사람이 살고, 국가가 존재하고 역사가 존재한다.? However there are 1.2billion people living and there exists one nation and history of her. 그리고 한때 식민지였다가 독립을 하게 되는, 어쩌면 우리나라와도 많은 것이 비슷한 나라라고 할 수 있다. She got Independence from British from the state of colony. Perhaps she is similar to our country in many aspects. 모든 신생국들이 그렇듯이 독립과정에서의 학살과 아픔이 존재하고, 이어지는 대립과 증오들이 존재하고, 새로운 국가에 대한 희망이 존재하고, 대립되는 갈등이 촉발하는 내전과 아픔들과, 그와 함께 이어지는 독재와 탄압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어찌 보면 우리와 아주 흡사한 그래서 유사한 정서를 공유하게 되는 나라이기 때문이리라. As the other new nations, on the procedure of independence they suffer murder, cruelty, confrontation, hate, and expect a hope for the new nation. And they suffer civil war and ache through the conflict, and then dictatorship and suppressing. The new nations including our country suffered the same and dark experience.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도를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라, 신비로움을 체험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Our people think that India is not the place of people living but experiencing mystical thing 인도 역사에 대해 나처럼 바르게 알게 된다면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But if they knew the history of India correctly like me, they will feel sorry.? 세 번째 이야기, 조각 조각 내어 사랑하기. The third story is to love it piece by piece. 소설 속 연대기의 시작은 주인공 Saleem의 외할아버지 Adam Aziz의 결혼으로부터 시작된다. The chronology in the novel begins from the marriage of Adam Aziz who is the grandfather in law of Saleem. 의사인 Adam Aziz는 카슈미르에서 한 여인을 진찰하게 되면서 결혼의 연을 맺게 된다.? Adam Aziz as a doctor saw a woman and got a marriage bond. 후에 ‘원장수녀님’으로 불리는 이 여인과 그의 아버지는 전통윤리에 흠취되어 있어서 의사의 진찰 역시 침대보에 구멍을 뚫어 각 진찰부위를 보여주는 식으로 진찰을 하게 된다. This woman was called later superior nun. And this woman and her father were sinking in traditional ethics. Thus doctor's seeing was done through the hole on the bed sheet for the patient's ill spots. 그리고 Adam Aziz는 그녀를 “조각조각내어” 보게 되고 이는 결국 조각 조각된 부분들을 사랑하게 되어 결혼에 이르게 된다. And Adam Aziz saw her piece by piece and became to love the parts of her piece by piece and reached their marriage. 현실에 비추어 보면 누군가를 부분적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비현실적인 이야기이다. Actually it is not real thing to love someone part by part. 최초의 연대기의 시작이 이렇게 비극적으로 시작하는 것은 아마도 Adam Aziz라는 당시의 지식인이 처한 현실에서 비롯될 것이다.? The beginning of the first chronology was begun in this tragic way. That maybe lied in the real fact that the contemporary intellectual, Adam Aziz stood on the condition.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유학을 갔다가 돌아온 Adam Aziz는 신에게 기도하다가 흘린 코피 때문에 그는 일찍이 신들의 나라 인도에서 종교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Adam Aziz who came back from the study in Heidelberg university Germany prayed to god and shed nose blood. And by that nose blood he got out of the religion in India and live a new life. 지식인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결심한다.? As an intellectual he made up his mind to live the life of doing social responsibility. 그러나 그러한 결심은 언제나 현실의 간섭을 받기 마련이다. But his resolution always got social interruption. 당시의 식민지 인도는 종교의 나라였으며 카스트와 같은 비합리적 전통이 강력히 자리 잡고 있는 나라였다.? At that time of the colony India was a religious country. And the irrational tradition like cast system rooted strongly. 바로 Adam Aziz의 아내가 바로 그러한 모습을 대표자이다. Just his wife Adam Aziz was a representative of such a tradition. 강력한 종교적 신념의 소유자이자 고집불통의 모습은 인도의 다른 측면을 나타낸다고 하겠다.? The strong religious faith and the extreme stubbornness is another aspect of India. 전통적인 인도사회에서의 변화와 진보를 상징하는 Adam Aziz와 전통적 인도사회 그 자체인 그의 아내, 이 둘의 결합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Adam Aziz was the symbol of change and progress in the traditional India. His wife was the traditional India society itself. The two persons' marriage was like the coin's two sides. . ‘무덤’과 같은 자신의 모국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환멸은 이미 우리에게도 그리 낯설지 않다. He felt disillusion seeing his mother land like the tomb. Maybe it is the same experience as we have.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모국으로 돌아가고, 자신의 모국을 위해 살 수밖에 없는 현실!? But he could not but return to his country. And he had to live for his country. It was realities. 마음에 들지 않는 아내를 조각조각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He had to love her wife piece by piece although she was not favorite to him. 이런 조각 조각내어 사랑하는 방식은 이후 Adam Aziz의 둘째딸이자, 소설 속 서술자인 Saleem sinai의 어머니, Amina sinai에게도 그대로 나타난다.? The way of love by pieces? appeared later to Amina Sinai who is the second daughter of Adam Aziz and the mother of Saleem Sinai , narrator in the novel. And so, bringing her gift of assiduity to bear, she began to train herself to love him. To do this she divided him, mentally, in to every single one of his component parts...(중략)...in short, she fell under the spell of the perforated sheet of her own parents, because she resolved to fall in love with her husband bit by bit.(Rushdie 73) Adam Aziz가 식민지 인도의 독립에 대해서 고민했다면, Amina는 인도 - 파키스탄의 분리 독립 과정에서 나타난다. Adam Aziz had agony about India's independence. And Amina had agony on the procedure of separation and independence between India and Pakistan. 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하여 새롭게 하나의 나라를 만들고자하는 노력은 영국이 심어놓은 종교적 대립에 의해 분리 독립 되었을 때, 희망은 깨어지고 사람들은 좌절된다. The efforts to get independence from the colony of the British and to make a new nation were in vain. Because the British planted religious conflict, and India had to get separate independence and then the hope of new one nation was broken, the persons got desparation. 네 번째 이야기, 전통과 근대의 공존. 식민지에 독립한 인도는 외부적으로 인도와 파키스탄 분리 독립, 중국과의 대립 등이 있었다.? The fourth story was coexistence of tradition and modern, and the separate independence of India and Pakistan from the colony of the British, and the confrontation with China externally. 내부적으로는 봉건적제도와 근대화라는 대립이 상존해 있는 곳이었다.? Internally the confrontation between feudal system and the modernization has been existed. 이런 인도의 탄생과 같이 태어난 서술자 Saleem Sinai의 유년기는 한마디로 분열과 대립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With the new India's birth, the teller Saleem Sinai was born. And his childhood was the age of split and conflict. 특히 전통사회의 윤리와 근대윤리의 공존이 빚어내는 묘한 갈등들은 이 소설을 관통하는 지점이 아닐 수 없다. The curious conflicts derived from the coexistence of traditional society ethics and the modern ethics penetrates this novel. 이미 Saleem이 유년기를 보내는 Methwold라는 곳 자체가 그러한 모습을 대표한다.? Already the place called Methwold where Saleem passed his childhood represents such an image. 영국인이 인도를 떠나기 전 구입한 영국식 저택에 인도인이 거주한다.? Indian dwells in the British mansion purchased from the British man before his leaving India. 집주인 Methwold의 계약조건인 저택을 있는 그대로 사용하라는 조건은 인도인에게 근대적인 삶을 강제한다고 볼 수 있다. The house owner Methwold's contract condition to use the house on the last state made forcedly them live the modern life. Methwold의 건물 매각 조건을 통해 알 수 있다. The building sale condition of Methwold lets us know that. Methwold's Estate was sold on two conditions: that the house be bought complete with every last thing in them, that the entire contents be retrained by the new owners; and that actual transfer should not take place untill midnight on August 15th. (Reshdie 105) 처음에는 불편해서 죽겠다는 식으로 나오지만 결국은 영국적인 문화에 Methwold 저택의 거주자들은 빠져들게 된다.? At first they say they are almost dying because of inconvenience. But finally the dwellers of the mansion in Methwold are indulged in the British culture. 인도인과 영국저택이라는 이 기괴한 결합이 이 소설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것이다. The odd bond between the Indian and the British mansion passes through this novel.? 이러한 혼란 속에서 살아가는 인도는 과연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 In this confusion what a view of value should have India to live on ? 우리나라는 일제로부터 독립 이후 일본 문화의 잔재를 없애려고 노력했고 지금도 그렇게 해오고 있다.? Our country has tried to remove the residue of Japanese culture after getting independence from Japan. 그런데 인도는 다르다.? But India is different. 영국의 문화도 흡수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들도 무섭게 흡수하는 모습들이다. They absorbed the British culture and are absorbing other cultures drastically. 가장 무난한 방법은 근대적 체계가 주는 자유 범주 안에 속에서 전통윤리를 지키며 사는 것 일 터이다.? The easiest way is to live on keeping the traditional ethics within the free category given by the modern system. 그러나 문제는 그렇게 살기에는 시대가 너무 변화했고 또한 그렇게 사는 것은 답답하다.? But the problem is that to live on that way the age is so changed and it is so dull. 신생국 인도에 대한 열망은 이를 테면 자유에 대한 열망이기도 했던 거 같다. The eagerness to the new nation India seemed also the zeal to the freedom. 다섯번째 이야기, 한밤의 아이들과 거세당한 희망 The fifth story is about the mid night's children and the castrated hope. 어떠한 가치도 발견할 수 없는 사회에서 희망을 꿈꾸기란 애초에 불가능한 것이다.? In a society where any value can not be found, it is impossible to dream a hope. 신생국 인도의 탄생과 함께 태어난 신비한 능력을 가진 한밤의 아이들이 새로운 인도를 만드는 희망의 메타포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With the birth of new nation India, the midnight's children who were born and having mystical power are so naturally to be the metaphor of hope to make new India. Sperectomy: the draining-out of hope.(Rushdie 503)? 한밤의 아이들은 인도라는 나라의 쌍둥이 들이며, 인도라는 나라처럼 다양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The midnight's children are the complex of the multi twins called India country. They have various characteristics like India country. 아마도 신생국 인도는 이러한 다양한 개성이 공존하고 서로 발전하는 나라를 목표로 태어났을 것이다.? Probably the new country India was born as a nation to have coexistence of various characteristics and to progress one another. 그러나 이렇게 잘될 거라는 낙관주의의 병은 이미 여러 차례 퍼졌다가 사라지게 된다.? But the optimistic symptoms which all were to be done well has appeared and disappeared so many times. 애초의 연대기의 시작인 Adam Aziz가 카슈미르인아 아니라 인도인임을 선택했을 때, 통합된 인도를 꿈꾸었고, Hummingbird가 파키스탄 독립을 거부하고 통일된 인도를 주장했을 때도 그랬다.? At first Adam Aziz who was the beginning of the chronology chose not to be a Kashmir but to be an Indian, because he dreamed the unified India. And also it was so when Hummingbird refused the Independence of Pakistan and insisted the unified India. 그러나 이러한 희망들은 사라지고 분열과 대립, 독재라는 재앙을 겪게 된다.? However those dreams have disappeared and they suffered the calamities of split, confrontation, dictatorship. 인도 - 파키스탄의 분리는 이미 전쟁의 참화를 가져올 사항이었다.? The split of India and Pakistan was to bring the tragedy of war. 파키스탄 - 방글라데시 전쟁은 인도의 개입으로 더 큰 참화를 불러일으켰다.? The war between Pakistan and Bangladesh made the bigger calamity by the participating of India. 전쟁과정에서 수많은 지식인들이 죽었으며, 여러 희망도 사라져 간다.? By the war lots of the intellectuals died and lots of dreams disappeared. 전쟁뿐이겠는가!? The tragedy was not stopped only in the war. Mrs. Gandhi의 재임기간 중에는 수많은 불가촉 천민이 강제적으로 정관수술을 당해야 했다.? During the reign of Mrs. Gandhi many?"untouchability," the former classification of people outside of the Hindu caste system, had to get a vasectomy forcedly. 인권의 피해는 수 없이 늘어났다.? The damage of human rights increased so much. 인디라 간대의 인구제한정책이 ‘한밤의 아이들’을 거세하기 위한 방편이었다는 소설의 설정은 신생국인도의 희망이 사라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The population limit policy of Indira Gandhi was a way of castrating the midnight's children. That point of view in the novel means the disappearance of the hope of the new nation India. 소설의 마지막은 인도의 역사가 아직 진행 중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The final of the novel says that the history of India is still being continued. 피클의 맛으로 자신의 살아온 삶 - 인도의 역사를 표현하는 살림은 결국 마지막 병은 비워두며 이는 자신이 기록해야할 영역이 아니라고 한다.? By the taste of pickles Saleem expressed the history of India. And he let the last bottle be empty? , because it was not his area to write on. 아마도 살림의 아들 Adam Sinai의 영역일 것이다.? Perhaps it would be the portion of Adam Sinai son of Saleem. 지독한 폐병에도 자신만의 고집으로 결국은 폐병을 이겨내라는 고집쟁이로 묘사되는 Adam Sinai는 인도의 다음세대에 대한 기록일 것이다. Although Adam Sinai was suffering the terrible lung disease, he was described as a stubborn person who would overcome the lung disease eventually, and it would be the writings of the next generation of India. 그리고 아마도 지금 인도는 아마도 Adam Sinai의 시대일 것이다.? And perhaps now India is the age of Adam Sinai. 근대사의 아픔을 겪고 자신만의 길을 간다는 것. 극심한 혼란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결국 신생국은 자신만의 길을 가게 된다.? Having suffered the pain of the modern age, and having been going his own way, in the extreme chaos lots of people have died, but the new nation has had to go his own way. 이제 아픔을 딛고 새롭게 또 다른 세상을 열어갈 인도의 모습을 기도해 본다.? Now I try to pray for India to overcome the pains and to open the new and another world. "Abracadabra, Don't cry In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