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 Vaughan의 씨엠 오피셜가이드 선수속성 정의

[Darth Ahkin]

Appendix A – 선수 속성 목록 (Player attribute list)

이 섹션에서는  확인 가능한 선수 속성 목록을 표시하고 게임안에서 미치는 영향을  간략히 정의한다.

이 모든 속성들이 게임 안에서 확인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주지하라. 몇몇은 ‘숨겨진’ 속성으로 게임 데이터베이스 에디터를 통하거나 게임에 미치는 효과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하다.

주) 이 속성 목록에 모든 능력치가 다 나오지는 않습니다. 몇가지 빼먹은게 있더군요. 특히 히든 능력치는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앞의 속성명은 제가 임의로 번역가능한 어휘중 선택한 것이고 뒤에 []로 묶인 것은 공식 한글판에서 채택한 번역명입니다. 저도 영어실력이 변변치 않아, 오역에 대한 태클 환영입니다.

골키핑 (Goalkeeping) - 골키퍼만 해당

공중볼 처리 (Aerial Ability)

볼을 공중에서 잡아내는 능력이다. 뛰어나와 볼을 처리하지 못한다면 수비수들을 혼란하게 만든다. 좋은 공중볼 처리 능력은 많은 크로스를 올리는 팀이나 롱볼 전술을 보여주는 팀을 상대할 때 효과적이다.

The capacity to pluck the ball out of the air. A keeper who comes out and flaps at a ball will cause panic among his defenders. A good aerial ability is helpful against teams who get lots of crosses in or use the long ball tactic.

지역장악 (Command of Area) [페널티 박스 장악력]

좋은 지역장악 기술을 가지고 있는 키퍼는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기동력이 있으며, 신속하게 움직인다. 볼을 향해 나와야 할 때를 알며, 잡아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잡는 등, 셋 피스 상황에서 이 속성을 가장 잘 보여준다.

A ‘keeper with good command of his area is mobile and gets around the box rapidly. He will display this attribute best at set pieces – knowing when to come for the ball and making sure he gets it when he does.

의사소통(Communication) [수비조율]

훌륭한 의사소통 기술을 가진 키퍼는 잘 조직된 수비를 구축하고자 한다면 필수적이다. 피터 슈마이켈(Peter Schmeichel)을 생각해 보라.

A 'keeper with good communication skills is essential if you want to possess an organised defence. Think Peter Schmeichel…

괴벽 (Eccentricity) [기행]

괴벽스러운 키퍼는 양날의 검이다.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순간도 있지만, 이와 동등하게 볼을 잡아낸다는 아무런 희망도 없이 상대방 스트라이커에게 뛰어나가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도 있다. 개성있는 선수를 좋아한다면 ,내 의견으로는 반드시 낮은 수치만이 좋지는않다.

An eccentric keeper is a double-edged sword. He might be capable of moments of genius, but equally you may find him scampering out of his box with no hope of getting to the ball before the opposition striker. If you like a player with a bit of character, a low rating, in my opinion, is not necessarily a good thing.

볼 다루기(Handling) [볼 핸들링]

이 속성은 키퍼에게 반드시 요구되는 속성이다. No handling = no good.

This is the attribute you really want to look out for in a ‘keeper. No handling = no good.

킥 (Kicking) [골킥]

롱볼 전술을 사용한다면 키퍼가 좋은 킥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실히 해야 한다. 키퍼는 볼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아군 타겟맨의 머리에 붙일 수 있을 것이다.  키퍼가 형편없는 킥 수치를 가지고 있다면, 볼을 아군 수비수에게 곧바로 분배하도록 한다.

If you play the long ball tactic, make sure your ‘keeper has a good kicking attribute. He’ll be able to stick it on your target man’s head from his six yard box. If your ‘keeper has a poor kicking rating, have him distribute the ball straight to your defenders.

반사신경(Reflexes)

키퍼가 가지는 훌륭한 속성으로, 얼마나 본능적인 선방(특히 근거리에서)을 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좋은 볼다루기(Handling)과 민첩성(Agility)과 조합된다면 실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This is a great attribute for your ‘keeper to have, denoting how good he is at making instinctive saves – particularly from close range. This combines with good Handling and Agility to keep your goals conceded to a minimum.

Rushing Out [쓰루패스 차단]

자신의 팀이 옵사이드 트랩을 사용하거나, 상대방이 특히 마이클 오웬(Michael Owen) 같은 빠른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을 때 좋은 지표이다. 키퍼는 당신이 “Rushing Out”이라고 소리치기 전에 그들을 방어하기 위해 나올 것이다.

주) 한글판에서는 쓰루패스 차단이라고 번역하고 있으나 설명에 의하면 골키퍼가 제때에 튀어 나올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This is a good stat to have if your team plays the offside trap or if the opposition have a particularly fast striker (aka Michael Owen). Your ‘keeper will be out to meet them before you can say “Rushing Out”… errr….

펀칭성향(Tendency to Punch) [펀칭빈도]

대륙의 키퍼들을 고용함으로써 근래에 EPL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으로, 이 지표를 선호하느냐는 순전히 개인적인 선택이다. 펀칭은 위험을 즉시 클리어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위협으로 남는다. 수비가 약하거나 불안한 경우 권장하지 않는다.

Something we’ve seen more of in the English Premiership in recent seasons as more teams employ continental keepers. Looking for this stat is purely a personal choice – punching can clear the danger immediately but it still remains a risky business. Not recommended with a weak and shaky defence.

기술적 능력 (Technical)

크로스 (Crossing)

양 측면을 약탈할 윙어나 풀백을 고용하기를 좋아한다면 그들이 스트라이커에게 양질의 볼을 공급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공격수가 단신에 아무것도 아니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트레이닝의 크로스 스케쥴은 이 수치를 개선하는 좋은 방법이다.

If you like to employ wingers and fullbacks marauding down both flanks it’s vital that they have the ability to get quality balls into your strikers. No point in doing this if your attackers are 5ft nothing though. The Crossing schedule in training is a good way to improve their stats.

드리블 (Dribbling)

민첩성(Agility)과 밸런스(Balance)와 같이 하는 것은 좋은 드리블러를 얻는데 매우 중요하다. 특히 수비수의 뒤를 노리기 위해 달려가는 더 고급의 역할을 수행하는경우에는. 하지만 드리블러는 당신의 패싱전술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니 너무 많은 드리블러를 보유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드리블러는 매치의 승리자가 될 잠재력이 있지만, 똑같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기회를 날려버려 게임을 지게 할 수도 있다.

Coupled with Agility and Balance, I consider it essential you have a good dribbler in your side – especially in the more advanced roles with room to run at defenders. Be careful you don’t have too many dribblers though as they’ll tend to ignore any passing tactic you might have. Although a dribbler has the potential to be a match winner, he could also give it away in his own penalty area and lose you the game.

마무리 (Finishing) [골 결정력]

더 이상 간단할 수 없다. Bad Finishing = Missing a Sitter. 선수가 골을 기록할 수 있는 적절한 위치에 있어야 함을 상기하라. 곧 좋은 오프 더 볼 (Off the Ball) 움직임과 밸런스(Ballance), 힘(Strength)도 가져야 한다.

주) Sitter는 매우 쉬운 표적, 누워서 떡먹기 같은 표적을 의미합니다. 즉 마무리가 안좋으면 이지 찬스도 놓친다는 소리죠.

Nothing simpler here. Bad Finishing = Missing a Sitter. Mind you, your player has to be in the right position to score a goal, so ensure your player also has good Off the Ball movement, Balance and Strength.

헤딩 (Heading)

중앙수비수 만큼이나 타겟맨으로 쓸 선수에게 중요하다. 롱 볼 전술을 쓰는 팀이나 이를 상대하는 모두 좋은 좋은 헤딩선수가 필요하다. 이 속성은 점프와 조합된다.

As crucial for players you want to use as Target men as it is for Central Defenders. Any team either playing the long ball tactic or being confronted by it will want some good headers in the side. Look for this attribute combined with Jumping.

중거리 슛 (Long Shots)

골대로 슛을 쏘지 못한다면 득점할 수 없다. 몇몇의 중거리슛 역시 골키퍼를 위협할 수 있다. 하만(Hamann)같은 미드필더를 보유할 수 있다면, 중앙선에서부터 총알을 날려줄 수 있으니, 중거리 슛을 날리도록 지시하라. 이 선수들은 프리킥에도 좋은 능력을 보일 것이다.

Long Throwing ability is a particularly good attribute for a fullback to have as you will probably be wanting them to take most of the attacking throws, thereby freeing up your more attacking players.

롱 드로우 (Long Throws) [장거리 스로인]

롱 드로우는 특히 풀백에게 좋은 능력으로 풀백들에게 공격시의 드로우를 던지게 함으로써 더 많은 공격수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Long Throwing ability is a particularly good attribute for a fullback to have as you will probably be wanting them to take most of the attacking throws, thereby freeing up your more attacking players.

마킹 (Marking) [일대일 마크]

수비수가 형편없는 마킹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쓰레기가 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명백하게 맨마킹 전술을 쓰는 것은 피해야 한다. 수비수가 쉽게 마크를 하지 못한다면 스위퍼 시스템이나 수비를 깊숙히 내리는 것이 좋다. 상대를 약화시키기 위한 마킹은 강력한 태클과 잘 어울린다.

If a defender has poor Marking it doesn’t necessarily mean he’ll be a load of rubbish. However, you’ll definitely want to avoid playing a Man-Marking tactic. If your defenders can’t mark for toffee, perhaps consider a Sweeper system or have them defend deeper than you would otherwise like. A Hard Tackling ploy goes nicely with Marking to soften up the opposition….

일대일 (One on Ones)

역습 축구를 한다면, 스트라이커가 골대까지 골키퍼를 빼고는 아무도 없이 일대일로 마주치는 상황들이 있을 것이다. 수치가 높다면 칩샷을 날리거나 뛰어나온 키퍼를 잘 제칠 수 있다. 이 속성은 드리블과 골 결정력과 잘 어울린다.

주) 뭔가 이상한 선수속성인데, 확인결과 FM2006 상에서는 일대일 능력은 골키퍼 속성중의 하나로 수비적인 능력을 나타낼 뿐 일반 필드 플레이어의 속성중에는 히든 속성중에도 일대일은 없습니다. 본문중에는 공격수의 능력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뭔가 본문 작성시 오류가 있었지 않나 싶군요.

If you’re playing Counter Attack football, there’s going to be a few situations when your striker finds himself through on goal with “no-one to beat but the ‘keeper”. The better a player’s rating, the more likely he is to be able to chip or go round the on-rushing ‘keeper. Good Dribbling and Finishing blend nicely with this attribute.

패스 (Passing)

If you’ve got a midfielder posse who would give the Real Madrid midfield a run for their money, then you’ll be in a good position to use a Short or Mixed passing tactic to good effect. However, your midfield are more likely to be a bunch of muppets, so have them long ball it for all they’re worth.

주) 몇몇 문장 정확한 해석불가. -_-;; 그래도 대충 요약하자면 패스 능력치가 높을 수록 숏패스나 혼합패스 전술이 효과를 발휘하나 가치를 제대로 발휘하려면 롱 볼도 써야 된다는 소리입니다. Muppet은 흔히 보는 손에 끼우는 인형을 뜻합니다.

페널티 (Penalty Taking)

이 수치가 그 자체로써 말하고 있지만, 나는 종종 클럽 주장같은 높은 영향력(Influence)을 가진 선수도 또한 페널티를 차기에 적합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베컴(Beckham)을 상기하라.

주) 영향력이란 influence로 한글판 상에서는 리더십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Although this stat speaks for itself, I’ve often found that a player with high Influence (e.g. club captain) will also come up trumps and have the guts to take a good penalty. Think Beckham…

셋 피스 (Set Pieces) [프리킥]

이 속성과 더불어 중거리 슛과 크로스 능력은 선수의 프리킥과 코너킥 재능에 도움이 된다. 다시 말하자면 셋피스에 적합한 선수를 찾는 가장 좋은 길은 연습경기를 통한 것이다.

주) 셋피스는 한글판에서는 프리킥으로 번역하고 있으나 정확히는 말그대로 셋피스시의 킥 능력을 의미하고 있는가 보군요. 좋은 셋피스 능력치는 코너킥(코너킥도 셋피스의 일종이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Together with this attribute, both Long Shots and Crossing ability can aid a player’s aptitude for free-kicks and corners. Again, the best way to find out who strikes a good setpiece is through match practice.

태클 (Tackling)

이 속성이 힘과 마킹, 특히 적극성과 대담성과 결합한다면 훌륭한 수비수를 얻게 되는 것이다. 수비수와 전투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에게는 필수적이다.

If you combine this attribute with Strength, Marking and particularly Aggression and Bravery, you’ll have a great defender on your hands. Essential for defenders and battling defensive midfielders.

기술 (Technique) [개인기]

기술은 아마도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중의 하나일 것이다. 이는 특정 부분이나 포지션의 전문가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선천적인 기술을 광범위하게 지칭한다. 상대방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싶다면 더 많은 공격수에게 기술이 필요하다.

주) 한글판에는 개인기로 번역하고 있으나 설명을 보자면 단순히 마르세이유 턴같은 특정 트릭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게 아니라, 광범위하게 전체적인 선수의 기술수준을 지칭합니다.

Technique is perhaps one of the more important attributes a player can have and refers largely to natural skill rather than an expertise in a particular area or position. Look for good technique in your more attacking players if you want to impress the opposition.

정신적 능력 (Mental)

적극성 (Aggression)

이 속성은 선수가 상대방과 마주쳤을 때나 볼 경합시 얼마나 열성적인지를 측정한다. 때로는 그것 때문에 지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적극적인 선수는 더 자주 주의를 받는다. 하지만 하프라인에 묶여있지는 않을 것이다.

주) 한글판에서 적극성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만, 공격성이 더 어울리지 않나 싶네요. 여기서 공격성이란 공격에 치중하는 성향을 말하는게 아니라 성정이 치열하게 상대방에 부딪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 싸움할 때 센놈이라도 별로 위험해 보이지 않는 놈이 있는 반면, 별거 없는 놈인데도 시작하면 끝을 볼것같이 왠지 위험한 놈 있잖아요.

This attribute is a measure of how enthusiastic a player will be when involved in a confrontation with an opponent or when challenging for a 50-50 ball. Aggressive players will get cautioned more often (which will make them miss matches) but they won’t half get stuck in for your team!

예측력 (Anticipation)

미드필더 선수가 좋은 예측력을 가지고 있다면, 게임중에 더 자주 볼 차단을 할수 있을 것이고 팀에 더 많은 볼 점유율을 가져다 줄 것이다. 좋은 예측력은 수비수와 공격수에게도 똑같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Off the Ball 움직임과 판단력과 가장 잘 어울린다.

If your midfield players have good anticipation, then they will be likely to manage more interceptions during a match and therefore give your team more possession. Good anticipation is a vital ingredient for defenders and attackers alike though - best coupled with good Off the Ball movement and Decisions.

대담성 (Bravery)

대담성은 어떤 선수들에게도 필수적인 단어이다. 높은 대담성 수치는 볼경합 싸움에서 이길 확률을 높여준다.  언급했듯 태클과 주목해야 하는 모든 골키퍼 속성들과 연관이 있다.

주) 해석은 안했습니다만 중간에 generally getting in where it hurts라는 구가 있습니다. 아마도 부상을 무릎쓸 정도로 대담할 수도 있다는 소리가 아닐까 하네요.

Bravery should be an essential part of any player’s vocabulary. A high Bravery rating will increase the likelihood of your player winning 50-50 balls and generally getting in where it hurts. As previously mentioned, at its best with Tackling and most goalkeeper stats you care to mention.

창조성 (Creativity)

창조성은 무언가 일을 벌어지게 만드는 능력이다. 구장의 중원에서 활약하는 창조적인 미드필더가 있다면 더 많은 골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창조적인 천재는 좋은 태클러가 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 선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보좌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물론 예외도 있다.

Creativity is the ability to make things happen. You’ll score more goals if you get a creative midfielder operating in the centre of the park. It might be wise to support him with a defensive midfielder though as creative geniuses don’t tend to be great tacklers. There are exceptions of course…

판단력 (Decisions)

빠른 생각은 과열되고 긴박한 축구에서 중요하다. 선수는 흥분한 상태에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게 좋다. 좋은 판단력은 창조성, 패싱 드물게는 예측력과 조합된다.

주) Decision이란 여러가지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에 마주쳤을 때 선택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긴박한 상황에서 패스할지 슛할지 드리블할지 태클할지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거지요.

Quick thinking is crucial in a hectic game of football. You want players who can make the right decisions in the heat of the moment. Look for a good Decisions attribute to be combined with Creativity, Passing and to a lesser extent Anticipation.

결단력 (Determination) [승부욕]

결단력은 선수의 이기고자 하는 욕망을 나타내며, 팀 전체에 있어 좋은 속성이다. 안좋은 클럽을 운영하거나 자주 한골을 득점하고 두골을 내주는 경우 특히 필요하다. 높은 결단력을 가진 선수들은 휘슬이 울리는 순간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

주) Determination은 한국말로는 결단으로 Decision과 혼동될 수 있지만 원래 뜻은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어떤 것도 나를 멈추게 하지 않는 능력을 말합니다. (영영사전의 뜻풀이 : Determination is the quality that you show when you have decided to do something and you will not let anything stop you.) 즉 Decision은 여러 선택가능한 옵션이 존재할 때 그것을 선택하는 것을 말하며, Determination은 그 옵션중 선택된 하나를 밀어부치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명백히 서로 다르죠. 한글판의 승부욕도 틀린 번역은 아닙니다.

Determination is a measure of your players’ desire to win and it’s a good attribute to possess throughout your team. You might particularly look for Determination in players if you manage a lowly club and often find you’re having to come back from a goal or two down. Players with Determination will keep battling to the final whistle.

천재성 (Flair)

높은 천재성을 가진 선수는 자주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만 이와 동등하게 게임의 승자가 되기도 한다. 제발 불타는 바이시클 킥을 날리지 말고 그냥 간단한 패스나 해라 라고 바랄 때도 있겠지만, 자리에서 일어나 열광적으로 본 것 중 최고의 개인플레이에 열광할 수도 있을 것이다. 조지 그레엄(George Graham)의 롱볼 아스날(Arsenal long ball) 같은 플레이를 하는 팀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A player with a lot of flair can cause you a lot of frustration but equally can be a match winner. There will be times when you wished he’d tried the simple pass rather than blazing a bicycle kick into the stands. There will be other times however when you rise from your seat and applaud the best piece of individualism you’ve ever seen. Not recommended for managers who like their team to play George Graham Arsenal long ball.

영향력 (Influence) [리더십]

높은 영향력 속성을 가진 선수는 의심할 여지 없이 주요한 주장 후보이다. 하지만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높은 영향력을 가지더라도 주위의 선수들이 존경하지 않는 듯 보이는 선수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 명심하라, 주장을 선택할 때 피치 전체에 영향력을 미치는 선수를 택하는 것이 좋다.

주) 한글판에는 리더십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만, 원래는 영향력이라고 하는게 맞겠죠.

A player with a high Influence attribute will undoubtedly be a prime candidate for the role of captain. Yet choose wisely. A player who has high Influence but doesn’t seem to command the respect of the players around him will not make a good choice. Remember, even when you’ve chosen your captain it’s good to have Influence in every area of the pitch.

오프 더 볼(Off the Ball) [공격위치선정]

오프 더 볼은 축구에서 아마도 가장 과소평가되는 요소일 것이지만, FM에서는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간주하고 있다. 제퍼스(Jeffers)처럼 좋은 오프 더 볼 움직임을 가진 선수는 수비수들을 끌어들여 점진적으로 상대방에 심한 곤란을 초래할 수 있다. 좋은 페이스와 위치선정, 예측력과 조합된 선수를 선택하라.

주) 한글판에는 공격위치선정으로 번역하고 있으나 원래 오프 더 볼은 공을 가지지 않았을 때의 움직임을 의미합니다. 뜻하는 바가 다르죠.

Off the Ball is perhaps one of the most overlooked aspects of the game of football, yet FM regards it as one of the most important. A player with good Off the Ball movement (aka Jeffers perhaps) can draw defenders and generally cause the opposition a lot of problems. Try to find a player who combines a high Off the Ball attribute with good Pace, Positioning and Anticipation.

위치선정 (Positioning) [수비위치선정]

옵사이드 트랩을 사용하기를 즐긴다면, 위치선정은 수비수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속성 중 하나이다. 힘과 예측력과 조합되면 견고함을 구축할 수 있다.

주) 한글판에는 수비위치선정으로 번역하고 있으나 원래는 그냥 위치선정입니다. 옵사이드 트랩 전술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니 뭐 수비적인 측면이 강하기는 한 모양입니다. 위치선정이 좋다면 팀이 전체적으로 견고해집니다.

If you’ve ever entertained the idea of your team playing the Offside trap, you will know that Positioning is the main attribute you want your defenders to bring to the game. Combines well with Strength and Anticipation to create an air of solidity

팀워크 (Teamwork)

이기기 위해 한사람에 의존하는 종류의 축구를 하는게 아니라면, 팀에 끈적함을 불어넣어줄 강한 팀워크를 가진 선수들이 필요하다.  팀이 높은 팀워크를 가진다면 서로를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높은 활동량(Work Rate)과 결단력(Determination)과 잘 어울린다.

If you not the sort of person who likes to rely on one player to win matches, you’ll need players with strong Teamwork to get your team gelling. High Teamwork throughout your team will see your side working their socks off for each other. Blends nicely with high Work Rate and Determination.

활동량 (Work Rate)

말했듯 높은 팀워크 주의를 빛나게 하는 속성이다. 팀이 잠그기를 좋아할 때, 미드필드 지역에 활동량 속성이 높다면 매우 유용할 것이다. 스태미너가 동반되어야 함을 잊지 마라.

As mentioned, this is an attribute which compliments a high Teamwork ethic. If you like your team to Close Down your opponents, then a high Work Rate attribute throughout your midfield will be highly useful. Don’t forget to ensure they’ve got a bit of Stamina though…

육체적 능력 (Physical)

가속력 (Acceleration) [순간속도]

얼마나 빨리 선수가 최고속도에 도달하느냐를 나타낸다. 윙어와 빠른 스트라이커에게 필요한 속성이다. 또한 좋은 가속력을 가진 수비수를 보유하는 것은 순식간에 공격하는 팀을 상대할 때  매우 좋다. 반드시 좋은 스태미너와 어느정도의 활동량을 보유해야 한다.

주) 순간속도와 가속력은 거의 같은 의미기는 하지만 좀 차이가 있죠. 느린 선수중에도 얼마든지 가속력이 좋은 선수가 존재가능합니다.

As a measure of how quickly a player can reach top speed, Acceleration is a must-have attribute for wingers and pacey attackers. You might also consider having defenders with good Acceleration if you’re faced by a team who are aiming to hit you on the break. Good Stamina is a must and a little bit of Work Rate won’t go a miss either.

민첩성 (Agility)

민첩성은 고급 축구에서는 선수에게 가장 필요한 속성이다. 하위 리그에서는 둔해도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탑 디비젼에서는 중앙 미드필더조차도 일정수준 이상의 민첩성을 요구한다. 높은 민첩성과 조합된 가속력과 드리블은 환상적인 공격수를 만들 수 있다.

Agility is an attribute which is most necessary for players in top-flight football. You can get away with being a cumbersome lump in the lower leagues but the top divisions demand that even the central defenders have a bit of dexterity. Combined with Acceleration and Dribbling a high Agility rating can make for a great attacking footballer.

밸런스 (Balance) [균형감각]

각자 타고난 성향에도 불구하고 밸런스는 모든 축구선수와 상관이 있다. 가장 밸런스가 필요한 선수는 태클과 킥을 받는 선수일 것이다. 주로 윙어나 다른 공격수들이 좋은 민첩과 드리블, 힘과 결합되면 공을 뺏기가 힘들어질 것이다.

주) 단순히 넘어지지 않는 능력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크게는 공을 잘 뺏기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실축에서도 바디밸런스가 좋은 선수는 잘 넘어지거나 공을 뺏기지 않죠.

Although by the very nature of their profession all footballers could do with a bit of Balance, the ones who’ll need it most are the ones who are going to be on the receiving end of a few tackles and kicks. You’ll predominantly like your wingers and other attacking players to have high agility, coupled with good Agility, Dribbling or Strength to make it difficult for the opposition to knock them off the ball.

점프 (Jumping)

매우 간단하다. 이 속성은 헤딩 속성과 연결되어 있으며 롱볼 전술이나 크로스에 집중한 전술을 쓸 경우 선수는 지면에서 잘 뛰어올라야 한다. 만약 선수가 점프 외에 대담성과 적극성도 좋다면, 상대방을 압도하는 거친 태클러가 되게 한다.

An easy one this one. You’ve got to link it with a good Heading attribute and be sure if you ever want to play long ball or crossing-intensive tactics that your players are good at springing off the ground. If, say, your players are also high on Bravery and Aggression as well as Jumping, make sure you’ve got them putting in some Hard Tackling to really dominate the opposition.

페이스 (Pace) [주력]

페이스는 사실 오기에 가까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당신의 선수가 번개처럼 빠를 수 있다. 하지만 빠르기만 하다면그냥 짐덩어리일 뿐이다. 페이스는 가속성은 물론 천재성, 드리블, 민첩성과 연결되어 있음을 유의하라. 깊숙히 가장 빠른 선수의 쇄도는 상대 수비를 정말 위협할 수 있다.

주) 스스로 인정한 것처럼 페이스라는 영어와는 달리 얼마나 빠른지를 의미합니다. 한글판의 주력이 오히려 원판보다 더 적절한 듯 보이네요. 하지만 본문에도 나왔듯 적절이 다른 속성과 결합되지 못한다면 단순히 빠르기만 한것은 전혀 의미가 없죠.

Pace can actually be a bit of a misnomer so be careful. Your player might be lightening quick but if he can’t do anything with the ball then he’ll soon become a bit of a liability. Look to link Pace with Flair, Dribbling, Agility and of course Acceleration. Have your fastest players run from deep to really scare the opposition defence.

스테미너 (Stamina) [지구력]

특히 잠그기나, 열성적인 플레이, 혹은 다수의 포워드 런을 하는  노력에 집중하는 플레이 스타일일 경우에는 스테미너의 중요성은 과소평가되어서는 안된다. 팀의 스테미너 수준이 낮을 경우 경기 막판에 골을 허용하기 쉬울 것이다. 분명히 경고했다.

The importance of Stamina cannot be underestimated – particularly if you play an effort-intensive style such as Closing Down, Gung-Ho or have players set to making lots of forward runs. You’ll find that if your team has a low level of Stamina in general, you will tend to concede goals late in the game. You have been warned…

힘 (Strength) [몸싸움]

힘은 볼을 경합하는 상황일 때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거친 상황에서 그 정도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선수를 매우 보유하고 싶을 것이다. 힘은 태클과 점프 마킹을 증폭시켜 자주 파울을 주지 않고 일반적으로 상대방이 파고들어 공을 가지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Strength is an important issue when challenging for the ball, so you’ll be keen to have a fair few players in your side who can mix it when the going gets rough. Tackling, Jumping and Marking are augmented by Strength and you will find that stronger players don’t give away fouls so often as they can generally muscle players off the ball instead of having to slide in.

[young026]

좀 오래 된 글인 것 같습니다.

[ishbike]

와우 이런게 있었군요! 그러고보니 제가 해석해서 올렸던자료는 짤린거 같군요ㅋㅋ 몇군데 의심가는 부분 따로 정리해서 올려볼게요__

[손뉨]

일대일 (One on Ones) => 요게 왜 이상하게 나오냐면 Marc씨의 귀차니즘 때문입니다 이 오피셜메뉴얼은 씨엠3 99/00 버전부터 만들어졌는데 그후 시리즈가 새로 나올때마다 약간의 내용만 추가하는 방식으로 써서그렇습니다 Marc씨는 시리즈가 나오면서 내용추가는 꼬박꼬박하지만 삭제는 잘안합니다 ㅡㅡ;; 일대일은 씨엠3의 히든능력치입니다에펨은 당연히 없지요 참고해주세요~

[BarD]

일대일 능력은 침착성이라고 보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