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 넘게 가보질 못했던 지리산을 대장님과 친구와 함께 둘러보고 왔네요. 개나리 봇짐에도 허덕이는 신세가 되어버린 중년의 쓰잘떼기 없는 몸으로 전락하고 말았지만 다시 한 번 건강한 몸과 정신을 만드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어서 참 감사히 다녀왔습니다. 늘 그 자리를 지켜주면서 대장과 포터와 가이드 등 여러 역할을 해주는 대장님과 함께 해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경수형님은 같이 안가셨는모양이네요~?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경수형님은 같이 안가셨는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