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작가 윤미냥입니다..
제글을 이렇게 올리는건처음이라..
긴장이빠이 ㅋㅋ 읽어주시고 평가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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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한여리
나는 스무살이고 부모님은 일본에 살고계셔
엄마가 일본인이기때문이지 나는 아빠의나라에 관심이많구
할머니의 영향으로 한국에살게된지는6년째야..
여하튼나는 한국 서울에 살구 있고 우리집은 대학생하숙집이지
가족은 할머니랑 철부지 어린고모 그리고 재수생인나 또또..
우리집하숙생들..
하숙생소개를할께..우선 무지하게 잘생긴 나해양 나이는스무살이고
대학생에..키는185에 체육학과라.. 몸매가 예술이야 ㅋ
하지만 싸가지가바가지에 여자에게 관심이 없지만.. 그래두 이 한여리가
푹빠졌다니까..
그다음은 유지아..나이는스물여덟 내가보기엔 정말 별루인 사람
그치만 이사람도 얼굴은 꽤하지..내가 한국에 오기전부터 할머니네
집에서 하숙한 사람이야..지금은 조그만 사업을하고있다나??
고모와 사이가 의심스럽지만....나는 관심없어
다음은 강성아 우리집에 유일한 여자 하숙생.. 귀엽고 다정한 내 둘도
없는 친구야..아버지와 둘이살다가..아버지가 재혼하시는바람에
내권유로 우리 하숙생이 되었어.. 어머니는 아주어렸을때
돌아가셨다지..
마지막으로 이연.. 이자식은 소개하기도 싫어..
소토커같이 따라다니면서.. 이러쿵저러쿵 참견에 잔소리..
아휴.. 하긴 우리집에 재수생은 나하나니까.. 신경쓰이기도 하겠지만..
이것으로 우리집 소개는 마칠께.. 앞으로 벌어질일들이..
기대되지 않니??
ㅡㅡㅡㅡ제 1 화 불어오는바람의냄새ㅡㅡㅡㅡ
따르릉..........
아침9시30분 아웅.. 나는 자명종시계를 던져버리고
이불속으로 파고들었어..
"야~!! 한여리~!!! 너 안일어날래? 일어나서 오늘부터 학원등록
하러가야하자나~!!"
이연~!! 이놈 내 아침단잠을 깨웠겠다..
내 공포의 발차기로 일격을 가했지만.. 이미 익숙한 동작에 내다리는
연이의 팔에 묶여버렸다..
"아악~!! 잘못했어 일어날께 일어난다구.. 제발놔줘 쥐날꺼같단말야!!"
연이는 내다리를 꼬은채 욕실로 끌고 갔다..
"얼른씻고 나와..내가 알바가는길에학원까지 태워줄테니까.."
'아유.. 저자식 누가좀 실컷패줬으면 소원이 없겠네..'
"뭐야 사람있었네.."
"아! 해양아~ 나 다썼어.. 들어와.."
"어.. 고맙다.."
"뭐 별로.. 저..기 저기 해양아..."
"오늘 금요일인데.. 오후에 뭐하니? 저기.. 시간있으면.."
~휭~
".......에......."
"야 얼른 안나오면 또 올라갈꺼야~!! "
"어~!! 알았다구.. "
"이깟 쬐끔한오토바이 가지고 유세는.. 치칫!!!"
"타기나해.. 이 거북이야.."
"뭐~!! 내가왜거북이야~!!!"
"굼떠가지고 어벙한자세루 딱 거북이지 꽉안붙들면 떨어진다~!!"
"아~아악~~~~~"
~붕~~
"내려"
"흥~!! "
"야~!!너또 딴데루 새지말구 등록하구 집에가서 공부해~!!"
"흥~!!!!!"
"훗.. 귀여운 기지배.."
'뭐야 뭐야.. 이런좋은날에..저런놈한테 또 간섭이나 받고서..'
"아~ 저기요 학원등록할껀데요.."
띠리링~띠리링~
"여보세요~아 성아야~ 어디야어디~ 응~ 나 학원등록하러 와쪙~
글쎄.. 연이 그넘이~ "
"여리야 나 너한테 고백할꺼 있어.. 이따가 집에서 보자.. 일찍들어와"
"어? 아.. 알았어.."
성아의 고백이라.. 무슨말이지 뭐 어쨌든 우리는 서로 속이지 않으니
까.. 근데 뭘까~ 히히~ 남자문제?
"할머니 저왔어요~"
"왔니? 너 오늘두 연이가 안깨워줬으면 못일어났다면서..?그래서
어떻게 대학을 들어갈라구.. 으이그.."
"할머니도 참.. 걱정마세요..아.. 지아오빠도 있었네.."
"어 그래 여리요즘 공부잘하고 있니?"
"아.. 그그럼요~ 하하"
"성아는 들어왔어요?"
"그래.. 방금들어와서 씻고 있단다.. 올라가봐.."
"예.. 할머니~"
"성아야~~"
"아~ 여리야.."
"뭐야뭐야~ 고백이라는거~"<두근두근~>
"나.. 있잖아..좋아하는사람 생겼어.."
"뭐어???"
"누군데? 누구야? 빨리 말해봐 앙?앙?"
"아~ 저기..."
"응~"
"연이...."
"뭐어??"
순간..머리가 띵해짐을 느꼈다..
'내가왜.. 이러지?나는연이자식따위 안중에도 없잖아
나한테는해양이가...'
"어.. 여리야.. 왜그래..역시 괜한 마음인가??"
"아..아니야.. 괜한마음이긴~ 축하한당~ 좋아하는사람이라니..
내가 도와줘야지.. 하필이면 왜 그 잔소리영감을... 하지만~잘해봐~"
"아..고마워..."
어쩐지 이상한 예감의 바람이 불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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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어떠셨나요.. 정말허접하기 그지없는 글이지여?
ㅠ0ㅠ 그래두 평가부탁드리구요 반응좋으면 2화올려드릴께요..
그럼 요서 이만~
첫댓글 아뇨. 무지무지 하게 재미있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