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산(266m)
1.산행구간: 다운동-다운목장-길촌마을-풍암마을-상아산-관문성
2.산행일자: 2009. 11.22(일요일)
3.산행거리 : 12.5km
4.산행참가자: 아내와 두리서
5.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 4시간 05분
6.코스별 산행시각
◎ 태화강 (13:00)
◎ 주사랑교회(13:16)
◎ x94m(13:28)
◎ x165m(13:52)
◎ x168m(13:55)
◎ x205m(14:02)
◎ 입화산 갈림길(14:17)
◎ 길촌마을(14:30)
◎ 풍암마을(14:47)
◎ x255m(15:28)
◎ 임도 횡단(16:12)
◎ 임도(16:30)
◎ 상아산 226m/울산 311/2007 재설(16:33)
◎ 울산시경계 갈림길(16:50)
◎ 관문성(국도14번)(17:05)
7.산행기
언제가는 한번쯤 가볼거라는 계산은 하고 있었지만 그날이 언제일런지는 계산하지 않았던 그구간.....
산책로인것만은 분명하지만 목적지까지는 숱한 길이 잇는 헷갈리는 구간...
점점 늘어 나는 길과 지도상의 길이 여전이 공존하지 않은 길이 마음을 바쁘게 만든는게 현실입니다.
얼마전에 중구청에서 실시한 입화산까지의 자전거 대회로 또 얼마간의 길이 변화 했을거라는 추측이 또한 마음을 움직이게끔 만듭니다.
그리고 가능한 천마산까지 둘러 나올 욕심으로 지도를 챙겨들고 길을 나섭니다.
물론 와이프도 같이 말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8EC044B13810858)
◎ 태화강 (13:00)
2009년 11월 28일 입니다.
지난주는 혼자의 산행이기에 발걸음 닫는대로 걷다 해질무렵 하산하는걸로 게산했었기에 별 부담이 없는 산행이었지만 오늘은 이침일찍 아들 과거 보러 가는길에 울산역사까지 배웅을 하고,
그리고 여러가지 상황으로 오전내내 전화로 씨름을 합니다.
그리고 일찌기 점심을 먹고는 출발하는데 짧은 오후 시간내 돌아 오려면 마음이 급합니다.
베냥속에는 물한병 그리고 찹살떡 한봉지 그리고 아무것도 없군여
그리고 집을 나섭니다.
24번 국도를 가로 질러 태화강으로 나서는데.....
태화강에 베냥 짊어진 사람은 내밖에 없습니다.
늦은시간도 시간이거니와 베냥메고 강가로 나선 내가 이상한가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입니다.
징검다리를 건너 후 잠시후 다운교 을 흐르는 내를 가로 질러 다운동 치안센터 앞으로 올라서서 건너편 주유소 오른쪽으로 들어섭니다.
귀빈 다자인 사무실 앞으로 들어서면 뒷쪽에 주사랑 교회인가요
그곳에서 왼쪽 계단길을 올라섭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58EC044B13811B59)
다운동 치안센터 앞
![](https://t1.daumcdn.net/cfile/cafe/1558EC044B13811E5A)
주사랑교회 들머리
![](https://t1.daumcdn.net/cfile/cafe/1758EC044B1381215B)
◎ x94m(13:28)
강바람과 달리 바람을 막아 주는 언덕받이의 계단길이라 옷속에서 땀이 삐죽거립니다.
춥다고 옷깃을 여미던 강바람과 달리 벌써 벗어 가방속에 넣기 바쁨니다.
언젠가 산불이 난지역인지 민둥산에 잡목및 억새풀들이 대신하고 있는 능선길
잠시후 삼성아파트 및 순환도로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마주치는데 모든길이 뽀얀 먼지를 뒤집어쓴채 길이 반질반질 합니다.
다시이곳에서 왼쪽으로 돌아서서 잠시 내려서면 다시 순환도로에서 올라오는길과 합류 완만한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지도상에는 x94m라고 표기 되어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8EC044B1381255C)
◎ x165m(13:52)
곧바로 출발 잠시 내려서는데 녹생의 철조망으로 가로 막힌 터널위 상단부에 서 있습니다.
북부순환도로에서 더운 고등학교로 빠지는 다운동 우회길인 터널입니다.
다시 출발하는데 제법 가파른길
어떤이는 MTB를 타고 오다 아에 걷는 구간인듯 길에는 차량 페타이어로 길까지 만든걸 보면 이곳은 타고 올라가기가 힘들듯 보이는 무명봉,
즉X135m에 올라서는데 길이 등산로와 자전거도로를 구별 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듯......넓은길에 또다시 길을 만드는것이 또한 황페화를 줄러 일으키는듯 해 보입니다.
어째튼 그렇게 넓은길따라 올라서는데 오른쪽 아래에는 다운 목장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잠시후 내려서는길 다운동 구루미에서 올라오는 길의 안부에 체육시설이 있으며 넓은 다운목장의 초원이 펼쳐지는데 보리를 뿌려 놓은듯 새싹이 돋아나 푸르름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목장따라 올라섭니다.
건너편의 철탑으로 독바로 오르는길이 초원 사이로 오솔길이 되어 보이고,....
그리고 운동기구 시설및 정자 두개가 있는 x165m에 올라섭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58EC044B1381285D)
다운목장
![](https://t1.daumcdn.net/cfile/cafe/1658EC044B13812A5E)
다운목장
![](https://t1.daumcdn.net/cfile/cafe/1858EC044B13812B5F)
◎ x195m(14:02)
지도상에는 띠밭띠라는 곳에서 올라오는지 산길도 선명하고.....
어째튼 그렇게 오른쪽으로 돌아서 내려섭니다.
아까만해도 걸어 오던 아주머니 한분이 휭하니 달려 갑니다.
세상에 저토록 바쁘게 살아가나 싶습니다.
다운목장을 오른쪽에 두고 올라서는데 N0 12번 철탑입니다.
154KV 용 철탑입니다.그리고 그아래 동명학원에서 사유지라 무단경작 초목훼손을 금지한다는 알림 간판이 서있는 x168m를 지나 안부에 내려서는데 자전거 도로는 왼쪽 사면길로 나가고 산길은 곧바로 올라서는데...
이쪽 저쪽 길이 세갈래 길입니다.
아무데나 올라서도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무명봉으로 올라서는길입니다.
x195m정도 되는듯한 무명봉
![](https://t1.daumcdn.net/cfile/cafe/2058EC044B13812E60)
산불감시초소/전망대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8EC044B13813061)
◎ 풍암마을(14:47)
평상도 있고.... 산행하러 오신 아주머니 두분과 그리고 산불감시초소 감시원만이 무명봉을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도 잠시 평상에 앉아 물한모금 하고는 울산 시내를 카메라로 잡고는 내려섭니다.
잠시후 다시 자전거도로인 넓은길을 만나고...
그리고 이어 지는길 완만한 봉우리를 하나 지나 내리막길에 아스팔트가 되어 있는 도로까지 내려섭니다.
물론 차량한대가 주차 되어 있고......
잠시 서서 지도를 확인하는데 왼쪽길은 입화산 가는길이며 오늘 목표한 산길은 왼쪽 방향 즉 길천방향입니다.
꼭 하산하는 기분입니다.
잠시후 갓김치가 자라고 있는 임도 삼거리도 지나고 그리고 왼쪽에 농원이 있는 주택앞에서 왼쪽으로 돌아서는데,,, 문패를 확인하니 조모씨 집입니다.
그리고 길천이라는 표기와 함께....
그리고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길...
한동안 이어지더니 이제는 성안에서 올라오는 포장도로입니다.
그리고 그길따라 이어지는데 풍암마을까지 이어 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58EC044B13813262)
입화산/길천마을 갈림길
![](https://t1.daumcdn.net/cfile/cafe/1858EC044B13813563)
길천마을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8EC044B13813864)
도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8EC044B13813A65)
◎ x255m(15:28)
마을 입구에는 돌에 "충효 자율영농부락 풍암"이라는 글이 쓰여져 있고 그앞에는 마라톤 동호회에서 거리 환산을 해놓은 간판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올라서면 서암사라는 돌 이정표가 서있는데....
왼쪽으로 들어 서는 길이 있지만 서암사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서암사는 오른쪽으로 들어가고 왼쪽 나무와 대나무 오른쪽으로 길이 있는데 그곳이 들머리입니다.
들머리 나무에 시그널 2개가 불탄채 걸려 있고....
그리고 대나무밭사이로 올라섭니다.
잠시후 밭 가장자리까지 올라서는데 모처름 쉬고 갑니다.
소나무아래 노란 갈비가 푹신거릴 정도로 많습니다.
너머에는 오랫동안 농작을 하지 하지 않았는지 마른풀로 가득하고.....
다시 출발합니다.
넓은 임도길따라 올라서는데....의외로 길이 좋습니다.
중간 중간 에 무덤도 많고....
계림김씨의 무덤도.....
그리고 달성 서씨의 무덤도....
물론 명함도 없는 무덤도 많이 지나 갑니다.
길도 좋고 또 길이 푹신거릴 정도이니 걷는데는 아무런 불편이 없을정도라 걸음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됩니다.
물론 목적지까지 가려면 서둘러야 하는 무담이 있지만....
학성이씨 무덤을 지나 x255m의 봉분이 거의 사라진 무덤에 돌라서는데....
주변 조망이 툭터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58EC044B13813C66)
◎ 상아산 226m/울산 311/2007 재설(16:33)
그리고 조금더 진행하면 암릉이 나오는데 그곳이 더 조망이 좋습니다.
우리가 갈 목적지도 보이고...그리고 달턴 가대등 마을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다시 내려서는데....
사람들이 많이 밟지 않아서인지 그리 미끄럽지도 않은 길
잠시 내려서는데 임도길을 남나는데 길양쪽에서 넘어갈수 있는 안부
잠시 임도를 따라 들어가는데.....
전면에 나무들이 자라고 잇는 밭 가장자리에서 임도길림길입니다.
물론 오른쪽길은 밭으로 향하고 우리가 갈길은 왼쪽 임도길입니다.
잠시후 길따라 올라서는 무명봉
봉우리에 묘지가 자리하고 잇는데 월성최씨,영일정씨의 합장묘를 오른쪽으로 두고 내려섭니다.
잠시지만 올라온것 만큼 내려서는데....
왼쪽 계곡에 자동차같은데 페기물이 있어 내려서서 확인해보는데 누가 갔다 버린것인지 페자동차입니다.
참으로 대단한 힘입니다.
누가 이런곳까지 자동차를 가지고 와서 버리고 간것인지...
물론 버릴때는 움직였으니까 이곳까지 끌고 왔겠죠
다시 길을 이어 갑니다.
잠시후 임도 사거리를 지나 곧장 이어지는데.....
완만한 임도 봉우리을 넘어서는데....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포장도로를 만납니다.
어디서 올라오는거지 라면서 지도를 확인합니다.
지도에는 달천에서 연동에서 올라오는듯한데 길은 없으니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조은길따라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잠시후 임도 옆 넓은 공터 삼각점이 있는 상아산에 올라섭니다.
울산 311이라는 삼각점이 잇는 상아산
226M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58EC044B13813F67)
페 자동차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8EC044B13814268)
임도횡단
![](https://t1.daumcdn.net/cfile/cafe/1558EC044B13814569)
임도 합류지점
![](https://t1.daumcdn.net/cfile/cafe/1658EC044B1381486A)
◎ 관문성(국도14번)(17:05)
물론 주변은 소나무 밭으로 조망은 전혀 없습니다.
삼각점만 카메라에 담고는 곧바로 출발합니다.
길따라 이어지는 산길 잠시후 NO122철탑을 지나 주능선으로 이어 지는길따라 올라서는데.....
울산 시경계봉우리에 올라서기전 길은 오른쪽 사면길이지만 에정대로 가다간 야간산행을 해야 할운명이기에 이곳에서 계획을 바꿔 관문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올라서는데 간혹 시그널만 보일뿐 길은 나무 사이로 어지러이 있을뿐....
울산 시경계길인 X244M 의 무명봉
이곳에서 왼쪽으로 내려섭니다.
그리고 잠시후 안부에 내려서는데 ...성같은 돌무덤이 있는 안부 입니다.
이곳에서 돌무덤으로 넘어 가지 말고 오른쪽으로 내려섭니다.
철조망 울타리도 보이는데 잠시 그길따라 들어서면 완만한 봉우리를 넘어서는데.....
안부에 내려서면 잠시 공동묘지인듯....
비석을 보니 십자가를 그려놓은걸 보니 예수교 공동묘지인듯 합니다.
그리고 다시 조금더 내려서면 관문이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길따라 내려서는길....
고목따라 그리고 사당인지 기와집뒤길 따라 내려서는데....
관문성입니다.
울산 가는 이정표와 포항 경주가는 이정표, 그리고 오가는 차들로 분주 합니다.
버스가 서는 주차장에서 잠시 먼지도 털고 정리를 하는데....
산타페인지 승용차가 손짓을 하면서 서는겁니다.
잠시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다운동까지 태워줄수 있느냐 하니 타라는 겁니다.
그리고 오가는 대화......
백두대간도 타다 중간에 그만두었다는 등....
전국의 안 가본데 없다는 산....
이런 저런 이야기가 산을 많이 다녀본분이구나라는 감이 옵니다.
물론 교통이 불편해서 버스를 타고 다녀본 경험도 많으시다는 그분 .....
요런게 감사하죠....
버스를 이용했으면 아직도 기다려야 할판인데......
어째튼 존함도 모르지만 언젠가 산에서 뵐날이 있겠죠.....
그리고 다운동 다리에 내려서 넘어 왔던 태화강 징검다리를 건너 집으로 복귀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58EC044B13814B6B)
관문성
![](https://t1.daumcdn.net/cfile/cafe/121815014B1381BD04)
관문
![](https://t1.daumcdn.net/cfile/cafe/141815014B1381C005)
태화강 징검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