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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에게 먼지에 불과한 우리! 제아무리 권력과 명예와 부를 가지고 있어도, 결국 우리는 세상의 먼지가 됩니다. 잘난사람도 못난사람도 말이지요~ 결국은 세상속에서 함께하는 주변의 이웃들에, 또는 잘 알지 못해도 간절히 도움을 바라는 이들에게 무언가를 해줄수 있고, 세상의 어두운곳을 밝히는 역할을 할때에 참된 삶의 행복이 있다는 것을... 먹고살기에 바빠서 하루가 이토록 빠르고, 나의 유익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나자신과 마주 했을때, 허탈함을 느낍니다. 코로나로 건강을 잃고 경제적으로 힘든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연말 연시 조금의 여유로 주변을 돌아 보는 것이 우리의 작은 역할일 것입니다. 오전부터 차량 판매를 위해 통화를 하던 고객님이십니다. 그날따라 일이 끊이질 않아, 저녁 5시 30분정도에 고객님께서 계시는 판암으로 갔습니다. 같은 대전인데도, 퇴근길차량에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고, 어둠이 깔리니 목적지 찾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겨우 목적지에 도착해서, 고객님께서 운영하시는 동물병원에 도착해서, 고객님께서 주시는 차한잔 마시고 매입하려는 차량을 살펴보았습니다. 사모님게서 신차로 구입하여 혼자 운행하신 sm7 뉴아트 2011년형식의 2010년 10만km주행한 아주 훌륭한 차량입니다. 단, 삼성 차량이 감가가 많이 되는지라 차량의 스팩에 비해 금액책정이 좀 낮을수 밖에 없는데요. 착한중고차나름의 최고금액을 드리고 매입을 할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차량 견적과 계약까지만 하고 며칠더 운행후 판매한다고 하셨는데요. 힘들게도 갔고, 온김에 달라고 떼?를 써서 당일 가져올수 있었습니다. 벌써 이전까지 완료후, 고객님께 이전된 등록증까지 문자로 보내 드리니, 고객님께서 아주 만족해하시고 "일을 참 깔끔하게 하시네요"라는 문자를 주셨습니다. 만족하시니 착한중고차도 흡족한 마음이였습니다. 무튼 늦은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밝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거래해 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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