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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hamsol4.blogspot.com/2011/07/fractal.html
위의 사진은 프랙탈에 속하는 그림을 연속적으로 배열한 것입니다. 프랙탈이란 일부 작은 조각이 전체의 조각의 형태와 일치하는 기하학적인 형태를 말합니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세계는 아마 저렇게 형성되었을 것입니다. 도저히 알수없는 세계인 절대계 하늘에서 삼수분화로 만물의 씨앗을 형성하였고 이 씨앗은 이원계인 땅의 세계, 즉 상대계에서 2개씩 분열하여 세계를 만들어나갑니다. 마침내 하나의 세상을 완성했을 때 프랙탈 생성원리처럼 원래의 세상을 만들었던 것처럼 똑같이 세상을 만들어가고 세상은 점점 많아져 세계를 형성하게 된 것입니다. 1-2-3-4-5-6-7-8-9-10이라는 세상을 만들고는 10에서 다시 시작하여 1-2-3-4-5-6-7-8-9-10(=1)-2-3-4-5-6-7-8-9-10(=1)-2-3-4-5-6-7-8-9-10(=1)-...처럼 세상을 만들어가 세계를 완성시키는 무한의 작업을 계속 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무한의 작업을 고대 동양에서는 주역의 하도와 낙서처럼 숫자가 있는 그림으로 표현 한 것입니다. 하도와 낙서의 숫자는 숫자를 넘어서서 신이 세계를 창조해나가는 설계도의 일부인 것입니다.
출처: Mabby, R. (1999). Proof without words. Mathematics magazine, 72(1), 63. , Markham, E. M. (1993). Proof without words: geometric series. Mathematics magazine, 66(4). 242. (Copyright. The Mathematical Association of America. All Rights Reserved)
삼각형과 사각형의 그림에서 보듯이 계속 가르고 가르면(단 원래의 삼각형, 사각형의 형태와 똑같이 갈라야 합니다. 그래야 프랙탈의 조건에 맞게 되거든요.) 작은 삼각형과 사각형들이 생깁니다. 원래 도형의 안에 있는, 원래 도형과 똑같은 무수히 많은 똑같은, 작은 도형들을 모두 합하면 원래의 도형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무한개를 더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답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전체의 틀로 보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서양에서는 뉴턴, 오일러, 푸리에같은 훌륭한 수학자들이 무한급수라는 이름의 수학을 발전시켜 무한의 합에 대해 연구를 했지만 이미 힌두나 중꿔같은 동양에서는 프랙탈 원리를 통한 세계 창조를 알고 있었습니다. 프랙탈로 인한 세계 창조의 시작점이 생긴 원리는 전에서 말했듯이 하늘의 삼수분화의 원리로 탄생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늘의 작용을 조선의 현자들은 매우 잘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며 하늘의 세계 창조 방식을 설명한 책이 동양의 주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역은 주나라의 역으로서 우리 카페의 고수분드르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주나라는 한국의 고대사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나라입니다. 저의 생각에 우리는 세계의 구성원리와 하늘의 이치를 알고 있는 천자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사실 주역을 읽느라 오랫동안 글을 못 썼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읽다가 포기했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읽은 부분을 잘 알려고 노력했고, 사색 끝에 이치에 맞다고 여겨지는대로 글을 써 봤습니다. 우리의 얼을 알기 위해서 수학 쪽에도 신경을 써서 탐구를 했습니다.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힘닿는대로, 아는만큼 최선을 다해 탐구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얼을 찾는 시도는 계속 이어집니다.
첫댓글 주역을 보시면 읽는 것보다 본문을 외워야 한다 보는 입장입니다;;;(혹 재주넘게 표현했으면 너그러이 이해부탁요^) 그리고 혹 아실지 모르겠지만 "주비산경"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과 같이 읽어본다면 더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한번 주비산경을 읽어보았는데요, 도저히 뭔 말인지 알 길이 없어서 조금 글자 구경하다가(?) 그만 책 덮어버렸습니다. 황의형님 말씀처럼 한문은 머리가 좋아야 잘 하는 거 같아요.
주역은 보통 알고 있는 상식보다는 천지조화를 볼 수 있는 시방서정도 됩니다 혹 참고하시기를...
그렇지요 하하하,,, 알고나면 엄청난 책이지요. 천부경이 있다면,,, 지부경이 주역이니까요.
분명한건 이글 쓴 저 작자가 찾는것은 숫자의 유래는 모르는(우주는 숫자 계산기임) 개뻘소리입니다.
뭐 아는 것은 많지 않지만 나름대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님은 많은 공부를 하신 듯 하군요. 그러나 알려고 애쓰는 무지한 사람 욕하지 말고 숫자의 유래에 대한 설명 부탁드리지요. 글쓰는 투를 보아 조금 안다 하여도 님도 진리에 대해서 갈 길이 먼 듯 합니다. 물론 저보다 앞서 있는 것 같지만 진리에서 보면 그 차이는 오십보백보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