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혹시 까먹으신건 아니죠? 저 4학년때 희진이에요 다음메일 들어와봤는데 선생님 메일 있어서 깜짝놀랐네요 ㅎㅎ
카페들어가보니 아직 여전히 운영하시더라구요. 초등학교때 사진보면서 선생님집가서 집들이한것도 기억나고 300원씩 모아서 치킨파티한것도 생각나네요..
시간이 참 많이 지났어요. 벌써 9년이 지났네요.. 효미 예은이 소연이 정혜 초이 모두 잘지내고 있어요 ㅎ 효미는 대구은행 취직해서 지금은 대구은행 다니고 있어요.
저는 지금 구미에 취업나와서 생활하고있어요 집떠나온지 1년정도 된거 같네요.
메일온게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혹시 보실지 모르겠지만 보시면 연락주세요 010-3630-4365
정혜,초이,소연이는 대학에 들어가구 저랑 예은이,효미 는 취업했어요.ㅎㅎㅎ 시간이진짜 빨리 지나가네요... 차국일 선생님 아들도 초등학생이겠네요..
저희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이제 떳떳한 사회인으로 지내고 있어요.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지만 참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아프신데 없이 잘지내시나요?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에요 ㅎ 죄송해요 메일늦게봐서 ㅎㅎ 혹시 읽으시면 답장꼭주세요 ㅎ
안부물으며 메일 주고받아요 ^^ㅎ 그럼 선생님 다음을 기약하며 이만 줄일께요 건강히 몸조심하며 잘지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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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초등학교 희진올림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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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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