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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태안 안흥 신진도 낚시
강_루 추천 0 조회 449 13.07.01 10: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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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1 15:30

    첫댓글 덕분에 땀흘리지 않고 평안하게 바다내음새 물씬풍기는 자연을 맛보니 참 시원하고 고맙네요...正洙옹이 들고있는 광어는 소품으로 잠시빌린것도 같기도?????하지만 회쳐서 칵 한잔 ...생각만해도 참 멋있습니다요.....수고했어유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7.01 17:59

    즐거운 스포츠 여행이었습니다. 정수는 원래 우럭을 잘 잡는데 수심^60~90m을 뒤졌으나 우럭은 없고 뽈락만 나왔어요.
    그런데 막판에 수심100m인 어초에서 우럭이 나오기 시작 몇마리씩 잡았지요.
    그런데 정수는 대왕 우럭을 낚아. 선장이 따로 불러 친구들에게 술을 사야 용궁에서 무탈하게 한다고-
    대전으로 오시면 한잔 캭 ! 할 수 있오.

  • 13.07.02 13:25

    태안 안흥 신진도의 낚시. 시원한 바다 바람에 자연의 웅치가 아름답습니다.
    선장한테 잘해야 고기많은곳에 배을 대어주는데 30분 늦엇다고 문제가 생겼군요.
    수고하심에 감사드리며 구경 잘했습니다. 즐거움으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3.07.04 11:21

    그게아니고 내생각에는 서해안 어느 곳이나 요즘 안되는 것은 산란기를 끝낸 우럭들이
    숫놈이건 암놈이건 모두 알지키기에 동원된듯합니다.
    배가30분 늦게왔고요.
    선장놈은 그런줄 뻔히 알면서 시간을 끌다가 막판에 어초 있는 곳으로 가서 맛만 보여줘요.그래야 밥벌이가 연속되니까? 사람사는게 모두 뱃장! 노하우! 이지요~~

  • 13.07.02 20:57

    낚시여행 하시는 멋진 모습들 잘 봤읍니다.

  • 13.07.14 14:38

    正洙翁이 잡은 우럭, 그자리에서 회 처서 쐬주 한 잔 하고 먹는 맛이야 느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지요.
    선장에게 팁 좀 주었더라면 더 많은 수확이 있었을 텐데.
    요즘은 선장들이 팁 맛을 드려서 팁 않주면 별 볼 일 없습니다. 그래도 꿈같은 하루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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