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3. 7. 14.(일) ▣ 산행코스 : 119주차장~가마불~얼음굴~동의굴~선녀폭포샘물상회~능동산~쇠점골~오천평~119주차장 ▣ 산행시간 : 6시간 ▣ 산행날씨 : 흐림→비→흐림 ▣ 산행동행 : 7명 ▣ 산행후기 : 산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었고... 샘물상회에서 점심 먹을 때 한 때의 비가 시원하게 내려주었고... 쇠점골에서 시원한 알탕을 즐기며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산행의 최고의 팁은 역시 선녀폭포이었다. 동의굴 좌측으로 폐쇄된 곳에 선녀폭포가 있는데 산 정상 근처에 그런 폭포가 있다니 놀라웠다. 장비 없이 오르기엔 무리여서 깨끗하게 단념하고 돌아서야 했지만 선녀폭포에 온 몸을 젖시며 땀을 씻었다.
▲선녀폭포에서...
▲진짜 얼음이 있고.... 부는 바람도 달랐다.
▲동의굴.... 왼쪽으로 가면 선녀폭포를 불 수 있다.
▲수량만 많으면 환상적이었을텐데....
▲선녀폭포에서 바라본 백운산과 가지산
▲선녀폭포 상단 쪽
▲샘물상회에 자리잡고 앉으니 비가 쏟아진다.
▲능동산 쪽
▲비로 인해 물이 탁해서 먹을 수 없다.
▲변화무쌍화 날씨였다.
▲새로바뀐 정상석 인증샷
▲오천평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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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O山의 산행기 원문보기 글쓴이: 고산(Go山)
첫댓글 하아~~ 이렇게 산행등로가 있는데 왜 얼음골도 못가보았는지....
가지산 가려고 호박소 주차장에 주차를 한것이 몇번인데....
원점회귀도 가능한 코스인데...
모르고 두려워 꿈도 못꿔본 등로를 이렇게 접하고 갑니다.
꼭 한번 올라보려 합니다.(금년내로) 그림잘 보았고 정보감사합니다.
가을의 단풍도 수려하고 멋지지만 여름철 산행후 얼음골에서 알탕도 참으로 좋습니다 ㅎㅎ
동의굴 좌측으로 선녀 폭포라는 지명은 처음 접합니다..
시원스런 풍경들이 역시 언제 보아도 멋지군요..
수고하신 산행기 감사히 보면서 열기를 식혀 봅니다
멋진 풍광 잘보고 갑니다.
겨울에 빙폭이 되면 멋진모습을 보여주는 폭포인데 선녀폭포라고 붙인 연유가 궁금합니다
얼음골의 얼음이 잘 얼게 관리하는 직원이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여름엔 시원한 얼음골이 최고~
능동산에도 그 획일적인 정상석이 세워졌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