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문학과지성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노 을 의 시 시를 쓴다는 것은
노을 추천 0 조회 135 21.08.21 09:2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1.08.21 09:29

    첫댓글 레고 조각을 하나씩 맞추다 보면 공룡도 되고 비행기도 된다. 기억은 뇌 여러 곳에 레고 조각처럼 흩어져 있다가 기억을 불러내면 파편 같은 조각들이 모여 여러가지 모습으로 재탄생 된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는 창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는 사물적 측면 없이는 현실화되지 않는다. 하이데거는 『예술작품의 근원』에서 “모든 예술작품은 사물적 측면 없이는 작품은 존재할 수 없다”라고 하였다. 그림이 물감 가운데 존재하고 음악 작품이 음향 가운데 존재하듯이.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