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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들살이대안학교 학부모 탄원서
❐ 제 목 : 문화교육들살이대안학교 중국이동수업 인솔교사 2名의 학생에 대한 폭행, 체벌사건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교 밖으로의 내몰림.
❐ 문화교육들살이대안학교 소개
문화교육들살이대안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구)난산초등학교(폐교)에 자리 잡은 자연 안에서 자급자족하며, 순환가능한 생태주의 삶을 배우고 예술을 통한 아름다운 교육을 실천하는 제주도 내의 비인가 초․중등 과정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 학교의 운영
학교운영은 몇 년간 우여곡절 끝에 바뀐 생활교사 2명이 맡고 있음.
현재 정송미(daum cafe 닉네임 고추천사)씨는 그만 두겠다고 카페에 글을 올렸고,
김정이((daum cafe 닉네임 마귀할망)씨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음.
❐ 사건개요
❶ 정송미(daum cafe 닉네임 고추천사), 김정이(daum cafe 닉네임 마귀할망) 2명의 인솔교사와 14명의 들살이 아이들의 중국이동수업
중국이동수업의 인솔교사로서 들살이 생활교사 2명은 2010년 5월 - 6월까지 2개월 동안 들살이학교의 전교생 14명(초등생 10명, 중등생 4명)과 중국으로 해외이동수업을 떠났다
❷ 사건의 내용
- 공책 분실사건에 의한 폭행, 체벌, 경찰서 방문
사건의 발단은 중국으로 떠난 뒤 1개월이 지난 시점인 5월 말경 두 명의 인솔교사가 초등 4학년, 5학년 여자아이끼리의 감정다툼에 의한 물건 분실 경위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두 여자아이는 왕청 가나안학교의 어떤 공간에서 한 명씩 불려가 빗자루로 매를 맞았고, 4학년 여자아이는 인근 야산(중국지명 계명채)으로 끌려가 주위에 널려있는 나무로 폭행을 당한 것을, 저녁 무렵 같이 목욕을 하던 여학생들이 등과 팔 뒤편에 있는 심한 폭행자국을 목격하면서 알게 되었다.
5학년 여자아이는 6월말 귀국 때까지 잘못을 인정하고 자백하라며 지속적인 추궁과 회유, 협박에 시달렸고, 다른 학생들 또한 ‘수련활동’이란 미명 하에 다양한 시달림과 단체기합 등을 지속적으로 받았음.
심지어는 현지 중국 경찰서까지 데리고 가서 조사받게 하였고, 중국 경찰서 조사건은 폭행한 교사와 함께 인솔했던 교사(김정이 닉네임 마귀할망) 자신이 주도하였노라고 스스로 주장하였음.
그는 5월 말경 피해학생의 부모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자세한 정황 설명 없이 “지금 당장 경찰서를 가야 한다”고 아이 앞에서 부모에게 대신 거짓말로 협박해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당시 학부모의 불안은 극도에 달하였음.
❸ 사건의 은폐
이러한 모든 폭행, 체벌사건은 이동수업을 마치고 온 후로도 두 달여 가까이 2명의 인솔교사들에 의하여 의도적으로 은폐되었음.
❹ 들살이 학교 전교생의 절반이 휴학 및 학교를 그만둠.
1학기를 마치고 본 사건이 드러나기 전에 여름방학을 맞자 여러 가지 이유로 전교생 중 거의 절반이 학교를 그만 두었음.
아이들을 통해 알아본 결과 학교에 가는 것이 겁나고 분위기가 안 좋았다고 얘기 하였음.
❺ 은폐됐던 사건이 드러남
폭행, 체벌에 놀란 두 아이는 귀국 후 2달여 동안 부모에게 조차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굳게 입을 다물었다. 하지만 폭행자국을 목격했던 중학생 여자아이의 진술로 인하여 사건 전모가 드러나고, 해당 인솔교사 2명에게 행위에 대한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지만, 폭행과 체벌은 교육을 위한 수단이었음을 항변하기에 바빴고 마지못한 형식적인 사과만을 하였을뿐 만 아니라, 직접적인 폭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인솔교사(김정이 닉네임 마귀할망)는 자신이 이번 사건과의 무관함만을 주장하며 아이들에 대한 체벌과 경찰서 방문 조사건 등과 같은 인솔교사로서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현재 다시 들살이학교의 이름을 내걸어 문화학교 등의 제목으로 아이들의 행사를 꾀하여 제 2의 피해의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음.
결국 충격이 컸을 피해 학생들에 대한 어떠한 교육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학부모들을 견제하고 방어하는 자세로만 일관함.
❻ 학교에 대한 기득권 주장
학부모들은 본 사건의 책임자인 인솔교사 2명의 사퇴를 요구하여 2명중 1명은 그만두었고, 남은 인솔교사 1명은 아이들을 관리하는 생활교사의 직은 그만두고 학교 내의 행정, 재정적인 일만 하겠다고 약속하였음.
그러나 2학기 개학 직전 남은 인솔교사는 모든 학부모들에게 휴대폰 문자를 통하여 “교사라 할지라도 학교에 몇 년간 재정적으로 기여하지 않은 사람은 학교 운영에 참여할 수 없다”라는 내용으로 학부모의 학교 운영 및 참여권이 없음을 통보하고 자신이 들살이 학교의 기득권자임을 주장했음.
❼ 학교 문을 잠그고 남아 있던 아이들에 대한 퇴학 통보
남아 있던 인솔교사(김정이 닉네임 마귀할망)는 남아 있는 아이들까지도 자퇴했다고 주장하며 아이들의 등교를 막기 위해 기숙사와 교실 문을 걸어 잠그는 사건이 다시 벌어져 정상적인 개학을 하지 못하고 초등과정 학생들 6명은 학교 아닌 공간에서 떠돌았으며,
행정, 재정적인 업무를 하겠다고 했던 남은 인솔교사(김정이 마귀할망)에게 학교의 철학에 맞게 대안교육을 제대로 해 나갈 것을 요구하고 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9월, 10월 동안 대화를 통해 노력하였지만, 결국 일방적인 퇴학조치의 통보만 받았음.
❽ 남아 있던 아이들이 학교로 복귀함.
10월 중순경 학교의 임차인으로 되어 있던 교사(김영태 새아침)가 학부모와의 전화통화에서 중국 이동수업 인솔교사의 폭행사건 때문에 방황하는 아이들의 현실을 알고, 그러지 말고 학교로 돌아가면 되지 않겠느냐, 자신은 서귀포시 교육청과의 계약상 법적 임차인으로 되어 있지만 학교는 누구의 것도 아닌 아이들의 것이라고 하였음.
학부모들은 그렇다면 더 이상의 대화와 시간싸움은 남은 아이들만 더욱 큰 피해자로 만들겠다는 판단 하에 임시 교사를 선임하여 일단 학교로 복귀할 것을 결정하였음.
❾ 아이들과 학부모에 대한 형사고발 협박
11월 1일 폐허처럼 방치되어 관리되고 있지 못한 학교로 돌아가 청소작업과 함께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하였음.
그러나, 11월 22일경 남은 인솔교사(김정이 마귀할망)는 입장이 갑자기 태도를 바꾼 학교의 임차인(김영태 새아침)과 이 학교의 후원자라고 하는(학부모들이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사람들을 동원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불법적인 무단점거라고 주장하며, 당장 철수하지 않을시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형사 고소 고발조치하고, 각계각층에 탄원서를 제출하겠다고 하였음.
(심지어 본 사건과는 무관한 사적인 영역인 학부모의 직장에까지 탄원하여 고의적으로 괴롭히겠다는 공공연한 협박문을 내용증명으로 발송하였음.)
❿ 아이들이 학교에서 내몰림.
이에 학부모들은 이런 저런 법리적인 옳고 그름의 해석과 상관없이 아이들을 더 이상 살벌한 학교 공간에서 지내게 할 수 없어 11월 26일에 학교를 나왔음. 물론 자퇴는 하지 않았으며 아이들의 억울함만이 남아 있을 뿐임.
❐ 결 론
학부모들은 물의를 일으킨 인솔교사 2명의 사퇴와 학교의 정상화를 원한다.
대안학교의 교사가 사설학원의 원장처럼 운영권 사수에만 전전긍긍하며 자신들의 잘못으로 인해 상처 입은 아이들을 껴안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모습에 크게 실망하여 학교의 민주적 운영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상호간 지나친 면이 있었음도 사실이다.
학부모들이 각자 귀한 자신들의 자녀와 함께 진지한 고민 끝에 힘겨운 결심을 하고 공교육의 틀을 벗어나 비인가 대안학교를 찾아온 것은 대안학교가 표방하는 철학을 생활 속에서 몸소 구현하는 참다운 선생님, 오직 아이들만을 바라보고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진정한 교사를 원하는 것뿐이다.
더 넓고 깊은 배움을 찾아서 많은 것을 포기하고 온 아이들이 대안학교라는 곳에서 오히려 폭행으로 상처를 입고 일방적으로 쫓겨나는 억울하고 비통한 상황이 하루 빨리 정리되기를 바랄 뿐이다. 아이들을 제대로 품어 안을 수 있는 참다운 선생님 밑에서 아이들의 상처가 조속히 아물어 가기를 바란다.
붙임 자료
1. 제주특별자치도 제민일보 보도자료 1부.
2.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일보 보도자료 1부.
3. 피해아동 중국이동수업 보고서 中 1부.
3. 아이들 사진자료 각 1부.
문화교육들살이대안학교 학부모회
http://cafe.daum.net/dulsarischool
한라일보 보도자료
학생 체벌로 대안교육시설 파국
전교생 14명 중국 이동수업 중 교사가 학생 폭행
사건 이후 재학생 자퇴 잇따르며 시설운영 파행
입력날짜 : 2010. 11.30.
도내 한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교사가 학생들에게 무리한 체벌을 가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로 학부모들과 시설측이 대립하면서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
M교는 지난 4월 2개월간 전교생 14명과 중국에서 해외이동수업을 진행했다. 문제의 발단은 수업이 한창이던 5월말쯤 C교사가 초등학생인 A양과 B양을 상대로 물건분실 경위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체벌을 가한 것.
A양의 학부모는 "딸 아이는 인근 야산으로 끌려가 주위에 널려 있는 나무로 폭행당했다"며 "저녁 무렵 같이 목욕을 하던 여학생들이 등과 팔 뒤쪽에 있는 폭행자국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B양은 6월말 귀국때까지 지속적인 추궁과 협박에 시달렸고, 일부 학생들 또한 수련활동이란 미명하에 시달림과 단체기합을 받았다"며 "심지어 현지 중국 경찰서까지 가서 조사까지 받게 했다"고 밝혔다.
이 문제로 C교사는 지난 8월 사직했고, 최근 인터넷 카페를 통해 "몇 달 전 있었던 불미스런 잘못으로 인해 생활교사를 그만두게 됐다"며 "교육자답지 못한 저의 과도한 체벌로 인해 상처받은 친구들과 학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체벌사건으로 인해 빚어진 시설측과 학부모간의 갈등이 시설 운영에 영향을 주면서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 이 학교 재학생은 모두 자퇴한 상황. 학생 중 절반은 지난 2학기 시작전 그만뒀고, 이번 체벌 문제로 반발한 네 가족의 학생 6명도 지난 주말 학교를 떠났다.
학부모들은 "학교 정상화를 위해 9월과 10월 교사들과 대화를 통해 노력했지만, 생활교사는 9월초에 남은 아이들까지도 자퇴했다고 주장하며 아이들의 등교를 막았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시설 관계자는 "C교사의 사퇴로 체벌사건이 일단락됐는데도 불구하고 학부모측이 다른 교사의 사퇴까지 요구하면서 시설측과 갈등이 생겼다"며 "시설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경 기자 tkchoi@hallailbo.co.kr
제민일보 보도자료
과도한 체벌 학교 운영 파행까지
미인가 교육시설…수업 중 분실사건 원인 교사 사직 후 학생 전원 자퇴 등 갈등 여전
2010년 11월 30일 (화) 09:48:41 김동은 기자 kdeun2000@hanmail.net
도내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학교측과 학부모들이 대립하면서 학생들이 전원 자퇴하는 등 파행을 겪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4월 말부터 2개월간 진행된 해외이동수업 도중 발생했다.
해외이동수업이 한창이던 지난 5월 학생 2명 사이에서 물품 분실 사건이 발생, 함께 동행했던 생활교사가 사건 경위 등을 추궁하던 중 체벌을 가하면서 시작됐다.
학부모측에서는 "두 아이가 빗자루로 맞고, 한 학생은 인근 야산으로 끌려가 주위의 나무로 폭행을 당했다"며 "당시 함께 있던 여학생들이 심한 폭행 자국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또 학부모측에서는 "해당 학생들은 귀국때까지 지속적으로 추궁, 회유 등에 시달렸고 다른 학생들도 단체기합 등을 받았다"며 "심지어 현지 중국 경찰서까지 데리고 가서 조사를 받게 했다"고 설명했다.
학부모측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귀국후 2개월이 지난 뒤에야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학생의 진술로 알려졌다.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교사 A씨는 지난 8월 문제에 책임을 지고 사직한 상황이다. A교사는 "(체벌이)지나친 부분에 대해선 인정한다"며 "책임을 지고 현직에서 물러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제는 해당 교사 사직 이후에도 학교측과 학부모측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지난 26일 학생들이 전원 자퇴하는 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학부모측에서는 "학교 정상화를 위해 9월과 10월 대화 노력을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측에서는 "문제가 불거지자 교사 A씨가 사임하고 당시 학부모들도 학교측의 사과를 받아들였다"며 "그러나 학부모들은 당시 해외이동수업에 함께 동행했던 B 교사까지 사직을 주장하고 있으며 학교를 불법 점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 학교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기 위한 움직임이 과한 부분이 있다"며 "학교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은 기자 kde@jemin.com
피해아동(5학년 여자아이)의 중국이동수업 보고서 中
그리고 중간 쯤에 4학년 여자아이가 공책이 없어졌다고 했다. 난 그냥 4학년 여자아이이가 물건을 막 꼼꼼하게 챙기지 않으니까 그냥 대수롭게 여겼고, 그러다가 혜빈이가 자고 일어 났는데 옆에 있던 시계가 없어졌다고 해서 샘에게도 말 하고, 찾다가 내 잠바 주머니 속에 서 나왔다. 그리고 샘들이 불러서 내가 했냐고 했는데 난 한 기억이 없고 하니까 내가 안 했다고 했다. 그래서 샘들이 여자들 모여서 누가 했는지 말 하라고 해서 4학년 여자아이이가 했다고 자기가 말 했다.
그리고 샘들은 이것과 노트가 관련 돼어 있지 않을까 해서 가방 다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4학년 여자아이가 공책이 내 가방 밑에 있는 공책들 맨 아래에서 나왔다.
누가 했냐고 하니까 나는 전혀 한 기억이 없어서 말 안 하고 가만히 있는데 끝가지 안 나오니까 샘들이 내 가방에서 나왔으니까 나 따로 불러서 내가 넣었냐고 했는데 난 그 기억이 없어서 안했다고 계속 하는데 했냐고 하고. 아빠 부른다고 하고, 경찰서 간다고 하고, 2대 때리고 해서 내가 넣었다고 했다.
그래서 4학년 여자아이랑 나랑 종이에다 나는 00의 물건을 훔쳤습니다 라고 적혀있는 종이를 들고, 묵언수행, 간식금지를 했다. 간식금지는 간식은 별로 먹고 싶은 마음은 안 드는데 거의 혼자 4학년 여자아이랑 구석에 있어서 좀 그랬다. 그로부터 일 주일 정도 돼서 샘들이 반성문 써오라고 해서 써서 갔는데 고추천사가 전혀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것 같다고 해서 사실을 말하라고 해서 내가 안했다고 말 했다.
난 한 기억이 전혀 없다고. 그래서 샘들은 믿어서 여자들을 불러서 누가했냐고 나오라고 했다. 근데 안 나왔다. 그래서 경찰서 까지 갔다가 왔다. 그래도 안 나오니까 일단 왕청가나안 학교에 가서 밤 마다 매일 100배 하고, 누가 나올 때 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어느 날은 편지에 써서 보내달라고 했다. 근데 나는 그냥 샘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착각해서 넣은 것 아니냐고 했는데 전혀 한 기억은 없고 다른 사람들은 그 공책이 비슷하니까 착각해서 넣은거 아니냐고 계속 하는데 난 정말 모르겠다.
다 내가 착각해서 넣은거 아니냐고는 하고, 난 한 기억은 없고, 누가 했는지 말하라고 했는데 아무도 안했다고 하고.. 내가 한 거일 수도 있다. 그래서 그냥 한 것 같다고 편지에 적고, 생각 다시 해 보니까 내가 한게 아니라고 하고.. 계속 반복하다가 왔다.
첫댓글 꽤 지난 사건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도록 하는군요.
소중한 자료 옮겨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