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왕하20:1~12)
왕하20: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저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처치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2Ki20:1 In those days was Hezekiah sick unto death. And the prophet Isaiah the son of Amoz came to him, and said unto him, Thus saith the LORD, Set thine house in order; for thou shalt die, and not live.
왕하20: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2Ki20:2 Then he turned his face to the wall, and prayed unto the LORD, saying,
왕하20: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의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더라
2Ki20:3 I beseech thee, O LORD, remember now how I have walked before thee in truth and with a perfect heart, and have done that which is good in thy sight. And Hezekiah wept sore.
왕하20:4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2Ki20:4 And it came to pass, afore Isaiah was gone out into the middle court, that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im, saying,
왕하20: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일 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겠고
2Ki20:5 Turn again, and tell Hezekiah the captain of my people, Thus saith the LORD, the God of David thy father, I have heard thy prayer, I have seen thy tears: behold, I will heal thee: on the third day thou shalt go up unto the house of the LORD.
왕하20:6 내가 네 날을 십 오년을 더 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2Ki20:6 And I will add unto thy days fifteen years; and I will deliver thee and this city out of the hand of the king of Assyria; and I will defend this city for mine own sake, and for my servant David's sake.
왕하20:7 이사야가 가로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종쳐에 놓으니 나으니라
2Ki20:7 And Isaiah said, Take a lump of figs. And they took and laid it on the boil, and he recovered.
왕하20: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낫게 하시고 삼일 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게 하실 무슨 징조가 있나이까
2Ki20:8 And Hezekiah said unto Isaiah, What shall be the sign that the LORD will heal me, and that I shall go up into the house of the LORD the third day?
왕하20:9 이사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실 일에 대하여 여호와께로서 왕에게 한 징조가 임하리이다 해 그림자가 십도를 나아갈 것이니이까 혹 십도를 물러갈 것이니이까
2Ki20:9 And Isaiah said, This sign shalt thou have of the LORD, that the LORD will do the thing that he hath spoken: shall the shadow go forward ten degrees, or go back ten degrees?
왕하20:10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림자가 십도를 나아가기는 쉬우니 그리할 것이 아니라 십도가 물러갈 것이니이다
2Ki20:10 And Hezekiah answered, It is a light thing for the shadow to go down ten degrees: nay, but let the shadow return backward ten degrees.
왕하20:11 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아하스의 일영표 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로 십도를 물러가게 하셨더라
2Ki20:11 And Isaiah the prophet cried unto the LORD: and he brought the shadow ten derees backward, by which it had gone down in the dial of Ahaz.
왕하20:12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부로 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 함을 듣고 편지와 예물을 저에게 보낸지라
2Ki20:12 At that time Berodachbaladan, the son of Baladan, king of Babylon, sent letters and a present unto Hezekiah: for he had heard that Hezekiah had been sick.
하나님께서는 우리사람들을 정말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사람중에 왕을 삼고자 하는 백성들을 위해서 왕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왕이 하나님 보다 더 자신의 자리를 높여 마침내 자신이 하나님되는 것을 위험함을 모르고 자신을 높이다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주여 우리의 모습이 자신의 힘이나 재력이나 모든 능력이 뛰어난다 하더라도 북한의 체제와도 같이 자신이 사람들을 마음대로 통제하려 드는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지만 보지도 못하게 만들고 자신의 힘으로 자신만을 섬기고 자신만을 경배하라는 하나님의 위치를 갖는 무서운 자가 되지 말게 하옵소서
그렇게 살아봐야 언젠가는 그들의 육신 또한 흙에 묻혀 버리면 그만일 테고 모든 것을 이 땅에 두고 가야 하는 삶에서 약간의 시간의 줄 다림 속에서 약간의 자신의 희열을 위하여 뻐아픔을 갖게 하는 우리의 연약한 인간의 죄악속에서 역사되는 우리의 악한 생각과 마음과 삶이 정말 주님의 피와 보혈이 필요한 존재이고 우리들이 삶이 언제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한번 더 각인 시켜 주게 됩니다.
하나님보다 더 치우쳐진 우리의 삶의 모든 모습이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얼마나 큰 상처와 아픔을 안겨준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더 크게 자라날 수 있는 일 들을 사람의 잘못으로 하나님의 사역이 멈추어 지는 일들을 보게 될 때 하나님의 기업의 손실에 대한 물으심에 대하여 용서를 구하며 항상 나의 삶을 다시한번 점검하며 깨어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