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 2015.02.24 09:08
▲ 21일(현지 시각) 터키 이스탄불시에서 여성 인권을 지지한다는 의미로 남성들이 치마를 입고 행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조선닷컴
이들은 지난 11일 터키 남부에서 여대생 외즈게잔 아슬란(20)이 버스 기사의 성폭행에 저항하다 잔인하게 살해되자 ‘외즈게잔을 위해 짧은 치마를 입는다’는 터키어를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에 해시태그(# 뒤에 특정 단어를 붙여 관련 글을 모아볼 수 있게 한 기능)로 붙이고, 미니스커트 차림의 인증 사진을 올려 사회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위치에 두려는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불렀고, 최근 터키 남부의 한 고교 교감은 “짧은 치마를 입은 여학생들을 추행해 못 입게해야 한다”며 남학생들로 성추행팀을 꾸릴 것을 제안해 물의를 빚었다. 세계경제포럼(WEF)의 ‘성 격차 지수’ 순위에서 터키는 142개국 중 125위로 대표적인 남녀 불평등 국가로 꼽힌다.(사진=트위터 캡처)
PopNews
입력 : 2015.02.24 09:06
▲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인기를 얻는 사진이다. 하얀 모래밭에서 곧 결혼식이 열린다. 하늘과 바다도 아름다운 이 야외 결혼식장은 몰디브이다. 가장 ‘심플’하면서도 환상적인 결혼식이 될 것 같다. 가까운 숲이나 바다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부러움의 반응이 많다. 경제적으로도 이롭겠지만 무엇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결혼식의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규석 리포터 /PopNews
PopNews
입력 : 2015.02.24 09:05
▲ 건물 사이에 산책길이 있다. 흙을 밟으며 걸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산책길은 허공에 떠 있다. 문을 열고 산책길을 따라가면 하늘을 걷게 되는 것이다. 이 하늘 산책길은 폴란드의 도시 글리비체에 만들어졌다. 현지 디자인 회사가 발코니의 연장으로 가능한 구조물을 제작해 놓은 것이다. 소유권 등 법률적인 문제를 접어두며, 이 공중 산책길은 그 자체로서는 뛰어난 아이디어라는 긍정적 평가가 많다. /PopNews
PopNews
입력 : 2015.02.24 09:04
▲ 말 그대로 그림 같은 풍경이다. 캐나다 퀘벡에 있는 마들렌느 섬 풍경이다. 색깔이 예쁘고 작은 집들이 자리 잡고 있다. 사진에서 작은 집들은 인공물이 아니다.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있다. 또는 원래부터 이 섬에 있었을 것 같다. 사진은 곧 다가올 봄과 여름을 미리 보여주는 이미지여서 인기가 더 높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PopNews
입력 : 2015.02.24 09:04
▲ 120살 난 거북 위에 올라간 남자가 많은 이들로부터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이 남자는 동물원을 방문해 갈라파고스 거북을 관람했다. 보는 것으로는 성이 차지 않았는지, 남자는 거북의 등 위에 올라탔다. 그것도 모자라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그리고 사진을 SNS에 올렸다. 사진 속 남자는 행복한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 이 사건은 최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한 동물원에서 일어났다. 문제의 사진을 올린 이는 24살의 남자로 확인되었다.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은 “잔인하며 어리석은 행동”이라며 남자를 비난했다. 파문이 확대되었고, 경찰이 나섰다. 남자는 체포되었으며, 최대 6개월의 징역형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남자는 ‘관심’을 끌기 위해 한 행동이라면서 변명으로 일관했다. 동물원 관계자는 경찰의 개입을 적극 환영했다.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은 약 100살 까지 사는 동물로 전해진다. 170년을 산 거북도 있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PopNews
PopNews
입력 : 2015.02.24 09:03
▲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되어 있던 30대 남자가 “경찰이 가혹 행위를 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33살의 알렉산더 로빈 토마제우스키는 지난 1월 9일 성범죄 등의 혐의로 오리건 경찰서에 체포되었다. 용의자의 ‘머그샷’이 공개되었는데, 사진 속의 남자는 눈 주위가 시커멓게 멍이 든 모습이었다. 경찰로부터 구타를 당했다는 것이 용의자의 주장이었다. 궁지에 몰린 경찰은 유치장 CCTV 영상을 공개해 버렸다. 영상 속의 용의자는 주먹으로 자신의 얼굴을 마구 때렸다. 45차례 가격이 있었다는 것이 경찰의 확인이었다. 경찰이 가혹행위를 했다는 주장을 펼쳐 자신의 죄를 덜고자 했던 의도가 있었다는 게 경찰의 조사 결과다. 영상이 공개된 후 이 용의자는 가혹 행위가 아닌 자학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석방은커녕 가중 처벌을 받았다. 문제의 영상은 SNS 등을 통해 퍼졌고, 사람들의 관심까지 받았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PopNews
입력 : 2015.02.24 09:03
▲ 우리 돈으로 4억 원이 넘는 슈퍼카와 평범한 일반(?) 차량이 충돌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촬영되어 공개되었다. 자동차 애호가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렇다면, 그 결과는 어땠을까? 놀랍게도, 슈퍼카와 평범한 자동차 모두 거의 비슷한 정도로 크게 부서지고 말았다. 두 자동차는 비슷한 수준의 손상을 입었다. 에어백이 터졌으며 차량 앞 부위가 크게 손상되었다. 영상 속의 슈퍼카는 맥라렌 650s 스파이더였다. 4억 원이 넘는 슈퍼카이며 제로백 3초, 최고 속도는 320킬로미터에 달하는 고성능의 자동차였다. 이 사고는 지난 토요일 저녁 영국 런던에서 일어났다. 두 대의 자동차 모두 크게 부서졌지만, 운전자들은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 속의 슈퍼카는 모나코에 등록된 차량이라고 전해진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조선닷컴
입력 : 2015.02.24 08:58 | 수정 : 2015.02.24 09:24
▲ 인도네시아의 40세 남성인 일햄 아나스(왼쪽)가 버락 오바마 (오른쪽) 미국 대통령의 얼굴을 빼닮은 덕에‘오바마 도플갱어(Doppelganger·분신)’라 불리며 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됐다고 미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최근 보도했다. 그는 원래 청소년 잡지사 사진기자였는데, 오바마 대통령의 얼굴이 인도네시아에 알려진 2009년 무렵부터“네가 TV에 나왔다”는 소리를 사람들로부터 듣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이후 미국 등 세계 각국의 TV쇼와 행사장에 초대되기 시작했다. 그는 비즈니스인사이더 인터뷰에서“출연료로 집과 차를 살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내 행동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인도네시아 매체 마쿠루키/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마술 같은 묘기.... 미 여대생 묘기 골프 팀, 인기
PopNews
입력 : 2015.02.24 09:02
▲ 골프공과 골프채를 이용해 묘기를 선보인 ‘묘기 골프팀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총 7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이 팀은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골프팀 선수들이다. 이들은 55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필드에 선 여성들은 골프공으로 저글링을 하는 듯한 묘기 등을 선보였다. 작은 골프공은 한 선수의 치마 속을 통과한 후 다시 다른 선수의 등 위로 미끄러진다. 그리고 그 공은 채가 아니라 발길질을 통해 저 멀리 날아갔다. 자유자재로 골프공을 다루던 이들은 단체 퍼팅을 통해 묘기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8개의 공이 홀컵에 빨려 들어가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젊은 여성들의 묘기 영상에 많은 이들이 환호를 보낸다. “마술 같은 골프 묘기”라는 평가가 많다. 김재현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AP 뉴시스
입력 : 2015.02.23 17:13 | 수정 : 2015.02.23 17:22
▲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 주연상 받은 줄리어무어 /AP 뉴시스/AP 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PopNews
입력 : 2015.02.23 08:53
▲ “전혀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것 같다. 같은 사람으로 믿기지 않는다. 피부색과 표정도 달라졌다” 등등의 평가를 받는 러시아 여성이 인기다.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에서 폭발적인 화제에 오른 이는 러시아 상 페테르부르크에 살고 있는 마리카 마테소비치다. 그녀는 이른바 ‘비포, 애프터 사진’으로 화제의 인물에 올랐다. 마리카 마테소비치의 ‘비포’는 81킬로그램 체중을 유지하던 당시의 사진이다. 사진 속의 여성은 풍만한 몸매에 눈길은 선하기 짝이 없다. ‘애프터’ 사진에 나오는 사진은 56킬로그램이다. 강렬한 눈빛과 탄탄한 근육 그리고 훨씬 까매진 피부가 인상적이다. 마리카 마테소비치는 다이어트 및 운동을 통해 변신에 성공했다. 81킬로그램에서 76킬로그램으로 그리고 56킬로그램으로 변신하는 과정은 놀랍기 그지 없다. ‘기적적인 다이어트’라는 평가다.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태어난 듯한 마리카 마테소비치는 현재 피트니스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정연수 리포터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뉴시스
입력 : 2015.02.23 10:36
▲ 지난달 6일 육군에 입대한 르바타 재민(21) 이병은 프랑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 자녀다./조선닷컴
▲ 프랑스 국적을 갖고 있어 병역 의무는 없지만,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입대했다./조선닷컴 육군은 르바타 이병이 오는 4월 경기 파주의 28사단 GOP 소대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육군 제공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PopNews
입력 : 2015.02.23 08:52
▲ 삼각형 모양의 비행체가 포착되었다. 지난 17일 영국 콘월주의 시골 바닷가 마을에서였다. 파도가 출렁거리는 바닷가에는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있었다. 바다 위 파란 하늘에 삼각형 모양의 비행체가 떠 있었다는 게 촬영자의 말이다. 이 사진은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주목을 받았고, 언론에도 보도되었다. ‘바닷가에서 포착된 괴 비행체’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뜨겁다. “외계인의 비행체가 아니겠느냐?”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일부는 드론 등의 무인 비행체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한다. 한편, 삼각형 괴 비행체가 포착된 지역에서는 최근 눈 덮인 들판 위를 비행하는 원통형 모양의 비행체가 포착되기도 했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PopNews
입력 : 2015.02.23 08:51
▲ 지하철 좌석에 앉는 순서가 있다. 가장 자리에 양쪽에 앉은 후 가운데 앉는다. 이런 규칙은 명시되어 있지도 않고 의식하지 못하지만 시민들의 행동을 지배한다. 남자 화장실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 먼저 좌우 가장 먼 곳을 차지한다. 그 가운데는 3순위다. 다 비어 있는데 가까이 다가오면 실례가 된다. 남자들의 화장실 이용법을 보여주는 이미지는 영어권 SNS에서 큰 인기다. 우리 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점이 재미있다. 이규석 리포터 /PopNews
AP 뉴시스
입력 : 2015.02.23 08:50
▲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22일(현지 시각) 페트로 포로셴코(앞줄 오른쪽에서 둘째) 대통령과 외교사절들이 이전 친러 정권이었던 야누코비치 대통령 축출 시위 1주년을 기념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AP 뉴시스
한편 이날 우크라이나 제2 도시인 카리프 도심에서 열린 1주년 기념행사에서 폭발물이 터져 최소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당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PopNews
입력 : 2015.02.23 08:50
▲ 체코 프라하의 밤 풍경이다. 블타바 강을 가로지는 카를 다리가 보인다. 14세기~15세기에 이르는 45년 동안 지어진 이 교량은 621미터 길이에 10미터 폭이고 아치가 16개이다. 30개에 이르는 조상이 줄을 지어 있다. 프라하 구시가지와 프라하 성을 잇는 카를 다리는 흔히 유럽의 가장 아름다운 교량 중 하나로 꼽힌다. 사진은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는 성 비투스 대성당과 카를 다리 그리고 블타바 강의 아경을 조화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규석 리포터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유머 넘치는 ‘프랑스 길거리 아트’ 인기
PopNews
입력 : 2015.02.23 08:49
▲ 삭막한 회색 빛의 도시 구석에 유머와 웃음을 던지는 길거리 예술가의 작품들이 화제다. 프랑스 상테티엔느 뒷골목의 금이 간 담벼락, 색이 바랜 횡단보도, 찌그러지고 녹이 슨 철망은 그 자체로는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부정적인 요인이다. 그런데 이 예술가는 이러한 환경을 웃음을 주는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만들었다. 색이 바랜 횡단보도를 인형들이 열심히 밀고, 녹이 슨 철망 속에는 유명한 만화 캐릭터가 갇혀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잘못 칠해진 차선 페인트는 슈퍼히어로의 ‘레이저 광선’이 되었다. 로봇 아톰도 있고 찰리 채플린의 얼굴도 도심에 숨어 있다. 주차료 징수기의 그림자는 스누피의 침대로 변신했다. “유머러스하고 재기 넘친다”는 평가를 받는 이 작품들은 한 길거리 예술가의 손에서 태어났다. 도심 미관을 해치는 부분을 예술 작품의 중요한 소재로 만든 발상이 대단하다는 반응이 많다. 김재현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뉴시스
입력 : 2015.02.22 12:56
▲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지난 17일 백악관에서 열린 애슈턴 카터 신임 국방장관 취임식에서 카터의 부인 스테파니의 어깨에 두손을 올리고 귀엣말을 하고 있다. 그의 이런행동은 지금 미국에서 성추행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바이든은 카터 신임장관이 취임 연설을 시작하자 스테파니를 손짓해 부른 뒤 그녀의 어깨를 약 30초간 주물렀다. 바이든은 카터가 연설을 하다가 아내를 바라보자 그녀의 어깨에서 손을 뗐다. CNN은 20일 "바이든 부통령이 지나치게 스테파니에게 다가갔고 오랫동안 접촉했다"면서 취임식때도 쿤 의원의 딸 에게 입을 맞춰 스킨십이 지나치사'는 비판을 받았다./AP 뉴시스
뉴시스
입력 : 2015.02.22 10:49
▲ 21일 가정연합이 네팔 290여개의 교육단체 후원으로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 홈 구장인 다사라스 랑가살라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다문화가정교육 평화축제'에 참석한 용정식 가정연합 아시아대륙회장이 부부들을 위해 성혼기도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7만 명이 동시에 결혼과 순결의 중요성을 서약했는데 네팔에서 큰 이슈인 민족과 인종 간의 분쟁을 넘어 가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가 있으며 행사 후에는 국회의원을 통해 네팔 국회에 국가적인 '부모의 날' 제정을 제안할 계획이다. 2015.02.21/뉴시스
뉴시스
입력 : 2015.02.22 10:48
▲ 【서울=뉴시스】결혼식에서 부케(Bouquet)를 46차례나 낚아챈 미국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사는 제이미 잭슨(37)은 1996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80여 차례에 걸쳐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해 46번이나 부케를 잡는데 성공했다. (사진= CNN)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뉴시스
뉴시스
입력 : 2015.02.21 09:36
▲ 미국에서 4명의 자녀를 둔 20대 미혼모에다가 최근 실직한 여성이 파워볼 복권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사는 마리 홈스(26)가 세전 당첨금 1억2700만 달러(약 1400억원)에 달하는 복권 1등에 당첨됐다고 폭스 뉴스 등이 최근 전했다. /뉴시스
뉴시스
입력 : 2015.02.21 09:35
▲ 발렌타인데이인 지난 14일 하루 동안 일본 도쿄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랜도 디즈니랜드를 잇따라 방문하는 데 성공한 그리닝 부부가 첫 목적지인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지난 14일 오전 9시50분 촬영한 사진. /뉴시스
뉴시스
입력 : 2015.02.21 09:33
▲ 미국의 완구업체 블리처 크리처가 공개한 교황 프란치스코 피규어의 이미지 사진. 이 회사는 오는 9월 교황의 첫 미국 방문이라는 역사적 이벤트를 앞두고 교황 피규어로 대박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CNN 머니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약 24㎝ 크기의 봉제장난감 제조 전문 미국 완구회사 블리처 크리처가 이날 교황 피규어 시제품을 공개했다. /뉴시스
뉴시스
입력 : 2015.02.21 09:31
▲ 16일(현지시간) 미러지에 따르면 케이시 딘과 그의 단짝 에두아르트 니츠는 20년 된 맥도날드 쿼터파운더치즈 버거를 소유하고 있다며 이를 '세상에서 가장 오래 된 햄버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995년 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샀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었다. 20년 된 햄버거 세트의 포장용지와 내용물은 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개 구하려 얼음물 속으로 뛰어든 남자
PopNews
입력 : 2015.02.20 11:01
▲ 얼음물 속으로 뛰어들어가 위기에 처한 개를 구한 남자가 화제다. 이 남자가 개를 구조하는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의 남자는 꽁꽁 언 강에 뛰어들었다. 가슴팍까지 얼음이 꽉 찬 강이었다. 강 한가운데에는 커다란 검정색 개 한 마리가 울고 있었다. 얼음 위를 걷던 개가 얼음이 깨지는 바람에 얼음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얼음에 빠진 떠돌이 개는 낑낑거렸다. 이 남자는 양팔로 얼음을 부숴가며 전진했다. ‘인간 쇄빙선’과 같은 모습이다. 남자는 개를 가슴에 안았다. 목숨을 걸고 개를 구조한 남자는 21살의 ‘이반’으로 전해진다. 영상이 촬영된 곳은 러시아다. 목재소에서 일하는 이 남자는 심장에 문제가 있어 군대도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들은 남자와 개를 위해 보드카와 소시지를 사왔다는 후문이다. 떠돌이 개 렉스와 이반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하는 이들이 만다.
VIDEO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구사일생 ‘물구나무 토끼’ 인기
PopNews
입력 : 2015.02.17 09:40
▲ 물구나무를 선 자세로 걸어 다니는 토끼가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물구나무 토끼’는 중국 류저우의 동물원에 살고 있다. 이 토끼는 원래 동물원에 사는 뱀의 먹잇감이었다. 사육사가 뱀에게 줄 먹이로 토끼들을 구입했는데, 특별한 재주 덕분에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이 토끼는 앞발로 물구나무를 서는 재주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재주가 아닌 장애로 보인다. 뒷발에 문제가 있어 앞발로 걷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사육사의 설명이다. ‘물구나무 토끼’의 신기한 모습을 본 사육사는 토끼를 살리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그 판단은 큰 인기로 돌아왔다. 물구나무 토끼는 동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은 물론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영상 등을 통해 토끼의 모습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