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뿌듯한 일이었습니다
첨에 재희가 팀파시에 입관했을떈 저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걱정이 앞서더군요
턱걸이도 한개도 못하고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또한 인사를 하지도 않는 재희 !! ㅎㄷㄷ
(어른을 보고도 인사를 하지 않는 당당함 !! ㅋㅋ )
하지만 한 8개월정도 지났나요? 재희가 들어온지 !!
이젠 몸이 거의 비정도 되는듯하네여 ?
또한 턱걸이도 이젠 20개정도하고 성격또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엄청 좋아졌습니다
이젠 저도 당당히 재희한테 안뇽하세요 인사도 받는답니다 ㅋㅋ 이거 고마워야 하는건가 ? ㅋㅋ
얘기도 않고 시합에 출전했다는말듣고 약올리긴 했지만 사실 놀랐습니다
그렇게 소심한 아이가 시합을 나간다는게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요 !!
비록 졌지만 나름 시합영상을보니 선전했습니다
상대방에 쫄지안고 작두타기를 맘껏 보여주더군요 팔짝 팔짝 ! ㅋㅋㅋㅋ
제가 보긴엔 재희한테는 성격 몸 그리고 자신감 까지 인간 승리라고 봅니다 ,,
엄청 많은 발전과 시합에 나간다는 두려움이 있을지도 몰르는 상황에서 시합을 나간다는것이 승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도전을 하고 계시죠?
저또한 5월에 있을 시합에 도전하려합니다 !!
어떠한것도 좋으니 도전하세요
첫댓글 화이팅! 자꾸 빠져서 면목없네요 .. ㅠ 알바를 정상적인걸 구해야하는데 자꾸 이상한것만 해서 .... 시간있을때 가면 수업을 못 받고 ..ㅠ
멋진글이다!!! 재희 만화주인공 같음.
우성아~ 다음 지수 시합땐 세컨 부탁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