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상해 첫 날/오후 일정)
항구도시인 상해는 프랑스,영국,일본등열강들의 조계를 거쳐 왔지만,이제는 외탄에 들어서 있는 유럽풍의 건물
황포강을 오가는 외국 선박,변화가 끊이지 않은 사람들의 물결로 활기가 넘치는 중국 제일의 국제도시 이자 중국
경제의 중심 도시이다.
황포강을 중심으로 강 동쪽을 우리의 강남과 같은 포동,서쪽을 포서라 한다. 인구가 2천만명을 넘는다니,규모에
놀라고 끝없는 시가지에 하늘을 찌르는 고층빌딩군은 우리를 압도 한다.
인천을 출발한지 2시간여,상해 포동공항에 도착했다.
상해 임시정부청사(일제시대 3.1운동이 일어난후 독립운동의 기반인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활동 했든 곳이다)
신천지 (옛날 프랑스 조계지 였든 건물들을 1995년에 새롭게 단장해 유럽풍 노천카페,겔러리 등으로 변형 하여 새로운
관광지로 탄생 시킨 곳이다.)
오후 상해시 관광후 저녁에 상해 제일의 "마시청"서커스단의 공연을 관람 했다.
남경로 (한국의 명동이라 불리는 상해 최대의 중심가)
상해 박물관(1995년 상해박물관 신관이 정식으로 개관 하면서 북경,남경,서안의 박물관과 함께 중국의 4대 박물관
중 하나가 되었다 한다.)
홍구공원.
윤봉길 의사의 폭탄 투척 의거 현장으로 유명한 곳이다.옛날에는 기차역 광장 이었다 한다.
지금은 중국의 문학가이자 사상가,정치가였든 "노신 선생"의 묘 가 있어 노신공원 이라 불린다 한다,
매헌,윤봉길 의사의 기념관인 "매정"
장가계시.(상해에서 1박 반나절의 일정을 마치고 저녁 비행기로 장가계시로 이동/2시간소요.)
중국 호남성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신흥 관광 도시 이다."장가계 국가 삼림공원"
"삭계협곡""천자산 자연보호구""양가채 풍치구"로 이루어 졌다.3억 8천만년전 이곳은
망망한 바다 였으나,후에 지구의 지각 운동으로 해저가 육지로 솟아 올랐다.억만년의
침수와 자연 붕괴 등 자연의 영향으로 오늘의 깊은 협곡과 기이한 봉우리,계곡의 자연
절경이 이루어 졌다.
장가계시는 인구 170만명의 도시로서,무릉원구와 영정구로 이루어 졌다.
장가계 첫 날은 무릉원구에 있는 "보봉호" "천자산""원가계 "관광을 하고,둘째날은 "황용동
굴"과 장가계 관광의 50%를 차지 한다는 "천문산"관광으로 중국 관광의 마침표를 찍는다.
보봉호.
상해에서 비행기로 장가계로 이동 일박후, 첫 나들이 코스.
인공호수로서 해발430m에 있으며,뱃놀이를 할 수 있다. 평균 수심72m,제일 깊은곳 120m.
배를 타고 유람중,이렇게 가수들이 노래로 반겨 준다.
두꺼비 바위
선녀 바위.
장가계시에는 "토가족"이라는 소수 민족이 거주 하는 도시이다.옛날 조상들이 산적 이었다 한다.고유 의상을 입은 아가씨들은
돈 을 받고 사진촬영을 해준다.카메라만 들이대면 달려 드는 바람에 정면으로 사진 촬영 하기가 어렵다.
저녁 공연준비 연습중인 공연단 ...
원래 물줄기는 있었으나,지금은 인공을 가미한 폭포,
장가계 국가 삼림공원.
중국 최초의 국가급 삼림공원으로 장가계시 서북부에 위치해 있다.이 곳에는 양자강 유역의 5,000년전의
자연 상태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산,계곡,구름,돌,나무,동식물, 모든 것이 아름답다.
원가계.
원가계는 당조때 호남진주 성이 윈씨인 사람이 이 곳에 거주 하고 있다고 하여 지여진 이름이다.
풍경이 그림과 같고,아름답고 장려하며 위험하고 야생적이며, 기이함으로 유명 하다.
천자산 정상 까지 케이불카로 이동중..(6분28초 탑승)...눈에 들어온 절경에 절로 탄성이 나오고..
저아래 조그맣게 보이는 집이 산적의 후예 란다.
천자산.
천자산 정상에서 버스로 3분 이동 하면,하룡공원 도착.
30분정도 걸으면서 하룡공원 구경(토가족 동네)
서해 삼림(바다가 없지만 항상 안개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마꾼들..관광객들이 조심해야 할 대상이다.
중국 장기,
하룡장군동상(모택동 시절 중국의 10대 장군중의 한사람으로 추앙 받고 있다 함)
우리나라 관광지 풍경과 흡사 하다.
하룡공원에서 30여분 관람후 버스로 40분달려 원가계로 이동.(바로 이 곳이 무릉도원 입니다.)
천하제일교.
미혼대.
영화 "아바타" 촬영 현장.
쓰레기 수거 하시는 멋쟁이 아저씨들..
백룡엘리베이터 탑승장.
이 곳에서 촬영한 아바타 선전 포스터.
이런 복도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백룡 엘리베이터의 위용.1분58초 탑승.
엘이베이터 출구.
엘리베이터 출구장에서 바라본 기봉들..
여러대의 컴푸터를 갖춰 놓고 즉석에서 사진을 빼 주는 젊은 친구들의 수완이 보통이 아닙니다.조심 하세요.
일행들...
첫댓글 탄성이 절로나는 멋진곳 잘감상하고 !!!어느사이에 다녀오시고 부러워유ㅠㅠㅠ^^^
와 정말 멋진곳 사진속에 내가 주인공인것 같습니다..
경치도 참좋고 아름다운 산 입니다 맨몸으로 오르고 십어 어찌다녀오섰읍니까 잘봣유....
역시 우리는 우물안 개구리 라는걸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