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 아저씨와 전격 Z 작전의 키트 그리고 에어울프까지 ^^
요즘 케이블 TV에 다시 등장하는 이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채널을 돌리지 못하고 있다.
CNTV와 시리즈TV라는 곳에서 오랜 세월이 흘러 다시 재방송하고 있는 것.
그것도 감질나게 하루에 한편이 아니라 2편 정도 확실하게 보여준다. ㅎㅎ
조만간 천사들의 합창이나 케빈은 12살, 천재소년 두기(?) 등도 다시 재방영하지 않을까?란 기대도 해본다. 또 실제로 쥐를 먹었냐를 두고 내기를 했던 V(브이)와 비에이 하니발 머독이 등장하던 XX특공대(?)도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추억은 방울방울.
우리의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는 영웅들.
밤늦게 부모님의 협박을 등지고 끝까지 지켜보려다 잠이 들어버리고 말았던 그 명작들 ㅋㅋ
시간이 10년이 훌쩍 지난 다음에도 다시 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물론 촌스럽고 현재상황에 맞지 않을런지 몰라도 사람들의 가슴속에 따스한 느낌으로 기억되고 다시 보고싶은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프로그램.
첫댓글저는 A 특공대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공포의 별장'이라고 3부작 정도로 했던 TV용 드라마가 있었거든요. 흡혈귀 나오는 내용이었는데 이것도 너무 보고 싶네요. 뭐 어쨌든.. 하얀바다 님께서 꼭 좋은 소식 얻으셔서 멋진 프로그램 만들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케빈은 열두살'. 생각만 해도 다시 즐거워지네요.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다시 봤는데, 역시 엄청 몰입하며 봤습니다. 우리나라의 사춘기, 학교, 반올림 등 성장드라마들은 죄다 케빈을 벤치마킹 했음이 분명합니다. 곳곳에서 그런 디테일이 보이더군요. ^^ . 아 나한테 기회주면 더 잘 만들 수 있겠는데..ㅋㅋ
첫댓글 저는 A 특공대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공포의 별장'이라고 3부작 정도로 했던 TV용 드라마가 있었거든요. 흡혈귀 나오는 내용이었는데 이것도 너무 보고 싶네요. 뭐 어쨌든.. 하얀바다 님께서 꼭 좋은 소식 얻으셔서 멋진 프로그램 만들어주시면 될 것 같네요.^^
땡큐.... A 특공대가 생각이 안났었어요 ㅋㅋㅋ..... 그래 A였지 ㅋ
당시 외계인 알프(?)에 밀려 그리 인기는 없었지만 저는 제5전선 팬이었어요. 미션임파서블... 요즘 다시하던데.. 당시의 몇몇 신기술들은 지금 상용되고 있기도 하더군요..-_-;;
케빈은 열두살-ㅅ-)b! 보는 내내 즐거웠으나 어쩐지 인생의 덧없음도 느껴졌던... 한겨울 타오르는 난로 앞의 두꺼운 빨간 양탄자같은 느낌의 시리즈였음. 보고싶네요. 훗.
나도 '맥가이버'랑, '캐빈은 열두살'이 좋은데, 그리고 '캐빈은 열세살'까지 나왔는데...
'케빈은 열두살'. 생각만 해도 다시 즐거워지네요.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다시 봤는데, 역시 엄청 몰입하며 봤습니다. 우리나라의 사춘기, 학교, 반올림 등 성장드라마들은 죄다 케빈을 벤치마킹 했음이 분명합니다. 곳곳에서 그런 디테일이 보이더군요. ^^ . 아 나한테 기회주면 더 잘 만들 수 있겠는데..ㅋㅋ
케빈 정말 좋아했는데..^^ 케빈이랑 위니, 선생님이 기억나네요. 다시보고 싶다..^^
머나먼 정글~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