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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정을 잡았지만 다들 못 오셨지요!
영화는 둘이 보고 뒷풀이는 넷이서 했어요 ~
김평화 배은영 하현숙 송은상 (도착순 ^^)
오전에 인사동 전시회 들러서 기쁜 축하말씀 드리고
충무로에서 은영씨와 둘이 영화 관람했어요
식사 후에 반가운 현숙씨가 꽃단장 곱게 하고 모처럼 등장해서 달콤한 뒷풀이 시작했구요
마음 속 깊은 얘기 주거니 받거니 공감과 위안과 따뜻한 정서의 교감으로 충만했던 시간!
영화도 뭉클하고 감동적이었지만 우리들 대화도 그 못지 않게
깊고 진실한 울림으로 다가왔던 참 소중한 기억의 시간이었습니다...!!
늘 밝은 기운 전해주는 은영씨도 고맙고 오랜만에 만난 현숙씨는 더더욱 고마웠구요~~
항상 까이면서도(?) 숨어 있는 속마음 다 풀 수 있는 곳이라서 저에게는 참 좋은 곳 영사모!
좀 늦게 송선배도 합류하셔서 웃음꽃 만발한 시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저녁 시간 자유롭지 못한 저는 먼저 귀가하고 세 분은 사이 좋게 손 잡고 전시회로 가셨지요!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혼자서 끄덕끄덕!!
회계보고는 따로 없네요..영화는 제가 맡고 식사와 커피는 은영씨..케익과 음료는 현숙씨가!!
감기 중이신 송선배는 냉수에 약만 드시구 ㅠㅠ 어서 회복하셔요!
** 너는 착한 아이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를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잘 만든 영화였어요..근래에 본 일본영화 중에 단연 톱 클래스!
오미보 라는 낯선 이름의 감독이었지만 이미 가족영화 여러 편으로 인정을 받은 실력파더군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뒤를 이을 역량이 충분하다고 평가 받고 있어요
너는 착한 아이 역시..고레에다 감독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싶을 정도로
잔잔하면서도 감동이 밀려오고...가족 안에서 빚어지는 상처와 아픔 ..그리고 치유를 다룬 작품이에요
두 시간 러닝타임 ..이렇게 조용한 영화를 보면서 강렬하게 몰입해 본 것도 드문 경험이었어요
초등4학년을 지도하는 신임교사 오카노
스스로 상처 받은 영혼이면서 딸아이를 힘들게 기르는 엄마 미즈키
과거의 아픈 기억을 스스로 치유하며 살아가는 치매 할머니
그리고 외롭고 아픈 아이들인..간다와 히로.....등등...
이 외에도 더 많은 주인공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이 엮어가는 삶의 사연들은 하나같이 뭉클하고 짠한 감명을 빚어내지요.
어른 배우들은 물론 수십 명 어린 배우들의 자연스럽고도 소름 끼칠만큼 훌륭한 연기력에
은영씨와 저 둘다 혀를 내둘렀지요
학대라는 소재를 다루었지만 그 표현 수위는 그다지 높지 않았어요
그리고 시종 영화가 흘러가는 분위기는 참 흥미롭고 탄탄한 구성에 빈틈이 없구요
곳곳에 코믹한 장면들도 많이 나와서 소소한 웃음도 선사받을 수 있답니다..
감독이 말하고 싶은 주제는 사랑...치유....그리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였어요
영화 속에서 오카노가 내주었던 숙제는....우리들 모두 해내야 할 소중한 마음의 행동이었답니다
(자세한 말씀 못 드리는 이유...많은 분이 보셔야 할 명작이기에...)
뛰어난 영상미와 안정적인 구성...다양하고 인상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눈시울 붉어지는.. 깊고 따스한 감동이 있는 ..너는 착한 아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행복을 찾아가는 조용하고 고운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해 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제 2의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되어 줄 ..오미보 감독을 오래 오래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14일 목요일 예정입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제37회 모스크바 영화제 넷팩 심사위원상 수상작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3월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너는 착한 아이](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 | 감독: 오미보 | 출연: 코라 켄고, 오노 마치코, 이케와키 치즈루). [너는 착한 아이]는 지난 2012년 출간과 동시에 제28회 츠보타 죠지 문학상 수상에 이어, 일본 전국 서점 직원이 뽑은 '가장 팔고 싶은 책' 등의 타이틀을 얻으며 남녀노소를 사로잡았던 원작 '너는 착한 아이야'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부모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어린 학생과 이를 정면으로 맞서지 못하는 신임 교사, 그리고 죄책감 속에서도 자신의 아이에게 상처를 입히고 마는 어머니까지 일상 속에 빈번히 일어나는 아동 문제를 소재로 한 따뜻한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이다. 올봄, 또 하나의 수작의 탄생을 예고하며 3월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너는 착한 아이]의 모든 것을 스페셜 리포트를 통해 다각도로 분석해본다.
결코 가볍지 않은 사회 문제를 깊이 있는 통찰로 담아내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이을 일본 차세대 실력파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는 오미보 감독이 [너는 착한 아이]의 연출을 맡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첫 장편영화 [사카이 가족의 행복]에서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의 소년이 계부와의 미묘한 관계 속에서 점차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특유의 유머와 세련된 각본으로 담아내며 데뷔와 동시에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오미보 감독. 이후 가족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엄마 시집 보내기]를 통해 2005년 선댄스영화제 NHK 국제영화작가상을 거머쥐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또한, 세 번째 장편 [그곳에서만 빛난다]에서는 절망에 처한 인간의 심리를 담백하면서도 깊게 꿰뚫어보는 연출력을 선보이며 제38회 몬트리올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수상을 비롯해 세계 유수 영화제를 통해 뜨거운 찬사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2014년 일본영화부문 베스트 10 선정작 중 1위(출처: 키네마준보)로 꼽히는 등 일본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실력파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처: ⓒ2015 "Being Good" film partenrs
이렇듯, 매 작품마다 가족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왔던 오미보 감독이 [너는 착한 아이]를 통해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아동 문제를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또 하나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켜 이목이 집중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보통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세 편의 이야기 통해 담아낸 그녀는, 어른과 아이 모두의 시각에서 아동 문제를 바라보며 아이에게도, 한때 어린아이였던 어른에게도, 그리고 자신에게도 '너는 착한 아이야'라고 말해줄 수 있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관객들이 [너는 착한 아이]를 통해 스스로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오미보 감독은 지금껏 여러 작품에서 선보여왔던 그 이상의 성숙한 연출력으로 관객들에게 또 한 번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준비를 마쳤다.
[엄마 시집 보내기], [사카이 가족의 행복], [그곳에서만 빛난다]의 차기작으로 오미보 감독은 '나카와키 하쓰에'의 소설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나카와키 하쓰에'의 '너는 착한 아이야'는 어른들에게 늘 사랑받고 칭찬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과 그들에게 무엇을 해줘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사랑을 줘야 할지 모르는 어른들의 모습을 다양한 눈높이에서 깊이 있게 바라보며, 어느 한 쪽의 모습을 대변해주기보다는 각각의 모습을 담담하게 묘사하고 있는 작품. 아동 문제에 관한 5편의 단편을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더불어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며 출간과 동시에 제28회 츠보타 죠지 문학상 수상, 2013년 일본 서점 대상 최종 후보작 선정, 아마존 재팬과 일본 최대 서점 체인 기노쿠니야의 장기 종합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전국 서점 직원이 뽑은 '가장 팔고 싶은 책' 등의 타이틀을 얻으며 남녀노소 폭넓은 세대를 사로잡은 화제작이다. '너는 착한 아이야'를 읽고 크게 영감을 받은 오미보 감독은 원작을 기반으로 영화화를 결심, 본격적인 [너는 착한 아이] 제작에 나섰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너는 착한 아이야'를 읽는 동안 머릿속에 소설 속 인물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그래서 한 동네에서 일어나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내고 싶었다"며 제작 의도를 밝혔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상적인 이야기로 담아내고 싶었다는 감독은 5개의 단편 중 '산타가 오지 않는 집', '웃음 가면, 좋은 엄마 가면',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를 택해 각기 다른 세 가지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하나로 어우러져 스크린 안에 녹아드는 작업에 주력했다. 그녀가 고심한 흔적들은 작품 곳곳에서 엿볼 수 있는데,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주인공들의 심리를 벚꽃이라는 동일한 매개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원작에서는 독자들의 상상력에 기댄 부분들을 장면으로 살려내 캐릭터들이 가진 감정에 관객들을 자연스럽게 이입시키는 연출력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인물들의 직업과 성격 등 원작과는 약간의 차이를 둬 많은 관객들이 보다 현실적으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오미보 감독은 "[너는 착한 아이]를 통해 많은 관객들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이고 있어 깊은 울림을 전할 이번 작품에도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올봄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너는 착한 아이]에 일본을 대표하는 실력파 명배우들이 총출동해 시선을 끈다. 먼저, [소라닌] 등의 작품에서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코라 켄고가 [너는 착한 아이]로 국내 관객들과 또 한번 만남을 가진다. 이번 작품에서 신임교사 '오카노'역을 맡은 그는 부모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학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따뜻한 선생님으로 변신, 기존 작품에서 보여왔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국내 관객들과 마주할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성장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에서 자식이 뒤바뀐 어머니의 당황스러움과 고뇌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오노 마치코가 내면의 상처로 인해 자신의 딸에게 상처를 입히는 엄마 '미즈키'역으로 또 한번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인다. 그녀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서툰 엄마의 모습으로 아이를 향한 내적인 갈등과 혼란스러운 심리상태를 캐릭터상에 잘 녹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어머니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끔 한다.
또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이케와키 치즈루는 이번 작품에서 늘 웃고 밝은 모습을 지닌 이웃 '오오미야'로 분했다. 자신의 딸조차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상처를 주고 마는 엄마 미즈키와 달리 아이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를 대하는 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내면의 상처를 지닌 미즈키의 아픔을 먼저 알아봐 주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그녀의 모습은 관객들의 다친 마음까지도 어루만져 줄 아름다운 명장면으로 기억될 예정이다. 이렇듯, 일본을 대표하는 명배우들이 총출동해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보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너는 착한 아이]는 오는 3월 24일 개봉해 가슴을 적시는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안아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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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은 몇 장 안되고 잘 나오지도 않았지만 소중한 기록이라 앨범에 올렸어요~ 앞으로도 쭉 까페앨범에만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