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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치료방법도 중요하지만 식이요법도 매우 중요하다.
치료방법을 동원해서 증상을 소멸시키는 일을 보조하는 것이 식이요법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치료방법보다 식이요법이 더 중요하다.
암환자의 식이요법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이 야채와 과일을 날 것으로만 먹는 것인데, 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그런데 이 방법 역시 극단적인 편식의 일종이다.
덴마크의 소아과의사인 키르스티네 놀피는 1907년에 의사가 된 후 12년 동안 여러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잘못된 음식과 생활습관에 빠져 위장병에 걸려 고생 고생하다가 육식을 포기하고 야채와 과일을 날 것으로 많이 먹게 되자 위장병이 호전되었다.
그러다가 1941년에 덜컥 유방암에 걸렸다.
오른쪽 유방에 작은 멍울이 생기더니 5주 뒤에 달걀만큼 커졌다.
현미경 검사를 하려면 혈관을 째야하는데, 암이 번질 수도 있다는 동료 의사의 말을 듣고 검사를 포기한 후 100% 야채와 과일만 날 것으로 먹는 생식요법에 돌입했다.
그녀는 작은 섬인 카테카트로 들어가서 매일 5시간씩 일광욕을 즐기며 수시로 해수욕을 하고 텐트에서 잠을 자면서 순전히 야채와 과일만 날 것으로 먹었다.
그런데 처음 2달 동안은 계속 피곤했고 종양도 크기가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2달이 지나자 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했다.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고 힘이 나기 시작했다.
약 1년이 지나자 종양이 사라졌고 건강도 회복되자 실험삼아 야채과일 생식을 50%로 줄여보았다.
3~4개월이 지나자 다시 가슴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게 되었고 암이 재발하기 시작했다.
다시 100% 야채과일 생식을 시작하자 통증이 신속히 사라졌고 피로감도 줄었다.
4~5명의 환자들을 불러들여 함께 생활하면서 100% 야채과일 생식을 해본 결과 모두 건강이 회복되었고, 1945년에는 훔레가르덴이란 요양원을 개설해서 매년 약 1000명의 환자들을 치료하게 되었다.
1946년에 건포도, 무화과 열매, 자두 같은 말린 과일을 좀 구해서 먹었는데 그 정도는 괜찮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3~4개월을 먹자 갑자기 유방에서 통증이 재발했고 정밀검사를 해보니 작은 혹이 생겼는데 다시 100% 야채과일 생식을 하자 사라져 버렸다.
1948년에는 현미경 검사를 해보니 그녀의 유방암은 악성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종류의 암이었지만 야채과일 생식으로 양성으로 변해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그 검사로 양성이지만 암을 들쑤셔 버린 결과가 되어 처음으로 전이가 되어 겨드랑이에 2개의 작은 혹이 생겼다.
그 혹을 소멸시키는데 100% 야채과일 생식으로 6개월이 걸렸다.
그녀는 1949년에 은퇴를 했고 1951년에는 자신의 경험담을 정리해서 “암과 여타 질병의 생식치료법”이란 책을 썼다.
그녀의 야채과일 생식법은 간단하다.
계절에 따라 생산되는 야채와 과일을 이용해서 하루 3번 식사하는 것이다.
1. 아침과 저녁식사는 과일을 날 것으로 먹는다.
2. 점심은 야채를 날 것으로 먹는다.
3. 야채와 과일을 먹을 때는 침과 잘 섞어서 천천히 씹어 먹는다.
4. 모든 과일은 껍질째 먹는다.
5. 야채와 과일을 섞어서 먹지 않는다.
6. 식사를 할 때는 전혀 가공하지 않은 생우유를 마시는데 매일 0.5~1리터를 마신다.
7. 부득이 썰거나 갈아서 먹는 경우 즉시 먹어야 하고 침을 잘 섞어서 먹는다.
8. 발아시킨 옥수수나 콩을 식사 전에 부시거나 갈아서 즉시 야채나 과일과 함게 먹는다.
9. 마늘을 잘게 조각을 내어 과일이나 야채, 우유와 함께 먹는다.
10. 견과류도 먹는다.
11. 감자는 껍질도 먹는데 껍질에 불소가 들어 있어 이빨의 에나멜을 보전해 주기 때문이다.
12. 점심에 먹는 야채식은 야채의 잎, 뿌리, 괴경에 꿀을 1숟갈 섞어서 먹는다.
1940년대에 개발된 놀피의 치료방법은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허점투성이이다.
그런데도 암을 치료하는 데 효과를 발휘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덴마크에서 아직도 훔레가르덴이 환자를 받아 치료하고 있지만 놀피의 야채식만 빼고 다른 방법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 문제점을 지적하면 다음과 같다.
놀피도 밝혔듯이 과일야채 생식을 100% 실시하지 않으면 암이 자꾸 재발했다.
그 이유는 놀피의 치료방법에 과일의 비중이 너무 컸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과일에는 과당과 포도당이 들어 있기 때문에 암환자는 과일보다 야채를 먹어야 한다.
즉 과당과 포도당은 설탕인데 설탕이 있으면 암세포가 번창한다.
설탕이란 단어 자체가 매우 혼란스럽다.
설탕이라면 보통 흰설탕을 연상하지만 영어로 슈거 즉 설탕이란 단어는 개념이 광범위하다.
과당, 포도당, 갈라토오스(젖당의 성분)와 같은 단당과 맥아당, 자당(흰설탕)같은 이당을 합해 단당류라 부르는데 이 단당류를 총칭해서 슈거라 부른다.
그런데 바로 이런 것들이 모두 암세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제공해준다.
또 이런 설탕이 발효과정을 거쳐 젖산으로 변하면서 통증을 유발시킨다.
따라서 암환자는 과당, 포도당, 갈락토오스, 맥아당, 자당을 모두 최소한으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암을 치료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한가지 문제점은 항암물질이 다수 들어 있는 과일 속에도 과당과 포도당이 많이 들어 있는 점이다.
그런 이유로 전문가들 사이에도 암환자가 과일을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논란이 되고 있다.
일단 잘 익어서 단맛이 많이 나는 과일은 피하고 과일보다는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감자 껍질에 불소가 들어 있어 이빨의 에나멜을 보호해준다는 지금은 잘못된 지식이다.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암환자들이 매일 무심코 사용하는 치약 속에 불소성분이 들어 있다면 암 치료 전반에 막대한 차질을 빚을 수가 있다.
2004년 5월 19일에 미 국립암연구소잡지에 실린 그랜드진과 올선의 논문에 의하면 방적석산업 근로자들을 12년간 연구해 본 결과 불소에 노출되면 방광암과 폐암에 걸린다는 1차 조사 결과가 확인되었다.
이는 불소에 심하게 노출되는 알루미늄산업 근로자들이 특히 방광암과 폐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후 지금은 명예수석화학자인딘 버크 박사는 불소가 많은 암을 유발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는 1971년에 미국의 식수에 불소를 첨가하는 것에 관해 연구를 했는데 불소를 첨가하는 것이 암 사망률의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미국의 연간 암사망자의 10분의 1이 불소와 관련이 있는 것을 밝혔다.
또 1984년에 고슬린과 공저자들이 집필한 “상업제품의 임상동물학”이란 책에 의하면 불소가 납보다도 독성이 더 강해서 독극물인 비소와 거의 맞먹을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미제치약이나 국산치약을 막론하고 불소가 함유된 치약이 많다.
특히 미백치약같이 값비싼 치약에 불소가 많이 들어있다.
불소는 산업폐기물인 독약으로 부식성이 강해서 이빨에 달라붙어 에나멜을 부식시켜 희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런 것이 이빨에 좋을 리가 없다.
백해무익이다.
어쨌든 불소는 발암물질로 암환자가 무심코 사용하는 치약속에 불소가 들어 있다면 아무리 애를 써도 암을 고치기 힘들게 된다.
물론 감자 껍질에 함유된 불소는 천연불소이니 산업폐기물인 불소보다는 해가 덜 하겠지만 암환자에게 결코 좋은 물질은 아니다.
그럼 암환자는 이빨도 못 딱나?
방법이 있다.
우선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을 말린 후 가루로 만든다.
이 가루에 베이킹 소다와 녹차가루를 적당히 섞어서 사용하면 훌륭한 천연치약이 된다. 이걸 만들기 귀찮으면 녹차가루로 이빨을 닦고 그냥 삼켜도 된다.
입이 너무 맹맹하면 계피가루를 좀 섞어도 관계없다.
계피가루도 계피를 사서 직접 가루를 만들어 사용해야 한다.
또 다른 방법은 꿀에 숯가루를 섞으면 훌륭한 치약이 된다.
숯가루는 건강식품점에서 구할 수가 있다.
그러나 암환자는 꿀도 조심해야 한다.
전혀 가공하지 않은 꿀 즉 벌통에서 막 바로 떠낸 생꿀을 사용해야 하고 삼키지 말아야 한다.
방목해서 키우는 젖소의 우유를 가공하지 않은 것은 건강에 매우 좋다.
미국에서는 그런 우유를 매주 1번 정도 날짜를 정해놓고 건강식품점 앞에서 파는 경우가 있지만 1940년대의 우유와 비교하면 품질이 매우 떨어져서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놀피의 잘못은 아니지만 오늘날 생산되는 우유는 암환자가 먹을 수가 없다.
생식요법의 효과는 많은 사람들이 증언하고 있다.
그러나 생식만으로 암을 완치할 수는 없다.
또 조금만 방심해도 재발이 된다.
그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야채과일 생식법은 암환자가 택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식이요법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야채와 과일은 농약과 비료로 인해 그 품질이 1940년대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필자의 견해로는 과일야채 생식을 하는 경우 과일이 20%를 넘지 않아야 하고, 또 야채와 과일을 섞어서 먹지 말아야 하며 앞에서 언급한 포포를 이용하고 또 추가로 면역을 촉진하는 임카인, 바이오브랜, 이뮨 스티뮬레이터 중 1가지만 사용해도 상당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야채과일 생식법의 논리적인 근거는 간단하다.
그런 식품이 약효를 발휘하는 것은 살아 있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식품에 열을 가하면 각종 효소와 영양소가 파괴되어 죽은 음식이 되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고 과학적으로도 입증이 되었다.
실제로 과일과 야채를 생식하면 1시간만에 소화가 되지만 끓는 물로 조리하면 거의 3시간이 걸리고 노폐물도 더 많이 생기며 지독한 냄새가 난다.
야채과일 생식을 시작하면 처음 며칠간은 적응하는 데 힘들지만 며칠만 지나면 대변도 하루에 2~3번 보게 되고 몸 상태가 갈수록 좋아진다.
놀피는 마늘을 특히 중시하고 있다.
1944년에 카르발리토와 베일리가 미국 화학협회잡지에 기고한 논문에서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이란 물질이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그 후 페니실린과 비교해 본 결과 알리신은 모든 박테리아에 효과가 있어 페니실린보다 더 우수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놀피의 경험에 의하면 과일과 야채로 식사를 할 때마다 마늘을 1쪽씩만 먹어도 효과가 있지만 굵직한 것을 5~10개씩 먹으면 훨씬 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지금은 마늘이 항암식품 중 최고가는 식품임이 과학적으로 확실히 밝혀져 있다.
암환자에게 마늘은 필수품으로 매일 굵은 것으로 최소한 10개씩은 먹어야 할 것이다.
유방암에 걸려 스스로 자신의 병을 치료하고 그 방법으로 많은 다른 환자를 치료한 의사의 체험담이나 이론을 떠나 그녀의 말을 무시할 수가 없다.
게다가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영양분이 불균형인 식이요법이 암에 효과가 있다는 점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는데, 야채과일 생식요법이 바로 그런 유형에 속하는 식이요버이다. 그러니 어떤 형태로든 효과가 나타나게 되어 있다. 놀피가 유방암에 걸린 후 51년이 지난 1992년에 미국의 로렌데이가 유방암에 걸렸다.
그녀는 1969년에 샌프란시스코의 킬리포니아대학 의대를 졸업했다.
그 후 정형외과 의사로 수련을 쌓은 후 모교에서 1989년까지 15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또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의 정형외과 과장으로 미국에서 에이즈 환자를 가장 많이 수술한 의사로 명성을 얻었고 1989년에는 에이즈에 관한 책을 출간했다.
그녀는 1992년에 유방에 작은 멍울을 발견했는데 그 멍울이 1.7센티미터로 커지자 1993년에 수술로 제거했다.
그러나 9개월 뒤에 암이 재발해서 구슬만한 종양이 생기더니 3주 만에 자몽만큼 커졌고 겨드랑이의 림프절과 목에까지 전이가 되었다.
그 후 1년 동안 종양은 더욱 커졌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마침내 병원에서 종양의 일부만 제거하는 수술까지 받았다.
수술 후 6개월 동안 침대에 누워 지냈는데 아무 것도 먹을 수도 마실 수도 없는 상태로 악화되었다. 방법이 없으니 각종 과일과 야채쥬스로 관장을 해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했다. 항문이 완전히 입을 대신한 것이다.
그 후 거슨 식이요법을 이용하여 10단계로 구성된 자연요법을 개발해서 실천해 보니 8개월만에 암이 사라졌고 10월간 추가로 실시하니 기력도 완전히 회복되었다.
원래 이름 있는 의사였기 때문에 오프라 윈프리 쇼와 래리킹 라이브쇼에도 출연하게 되어 더 유명해졌고, 자신의 경험과 주장을 “암은 더 이상 나를 겁주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비디오로 만들어 팔고 있다.
그녀의 주장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의사들은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수술로 암을 치료할 수 없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암에 걸리는 것을 환자들보다 더 두려워한다.
2. 모든 암은 면역체계가 악화되어 생기고 식이요법을 기초로 한 치료방법으로 면역체계를 강화시킬 수 있다.
3. 약품은 병을 완치시키지 못하고 병의 형태와 위치만 변화시킨다.
4. 설탕은 코카인 같이 중독성이 있고 먹으면 몇 시간 동안 면역체계를 마비시킨다.
5. 골다공증은 칼슘 부족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우유를 먹으면 먹을수록 뼈에 구멍이 더 생긴다.
우유 이야기가 나왔으니 한마디 첨가하기로 한다. 시중에 팔고 있는 우유는 모두 저온살균한 것이다.
이 살균법은 프랑스의 루이 파스퇴르가 1860년대에 개발했다.
저온살균법은 2가지 방법이 있다.
생우유를 섭씨 63도로 30분간 가열하는 방법과 72도로 15초 동안 가열하는 방법이 있는데 자동으로 저온 살균하는 전기 기구도 팔고 있다.
이런 방법으로 우유 속의 병균을 죽이고 우유가 시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가 있다.
그러나 우유 속에 들어 있는 유익한 균까지 죽여버리고 영양소도 일부 파괴해 버린다.
즉 우유 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C의 일부를 파괴하고 젖당인 락토오스를 훨씬 더 잘 용해가 되는 베타-락토오스로 변화시켜 그런 우유를 먹으면 더 빨리 배가 고파지게 된다.
또 우유 속에 들어 있는 칼슘의 대부분을 용해되지 않게 만들어 칼슘의 소화흡수가 힘들어지게 되고 요드의 20%를 파괴해서 변비를 유발한다.
특히 저온살균으로 모든 효소가 파괴단다.
젖당을 소화 흡수하는 락타제, 갈락토오스를 소화 흡수하는 갈락타제, 칼슘을 소화 흡수하는 포스파타제 등이 모두 파괴된다.
효소가 파괴되니 당연히 우유를 소화 흡수하기가 힘들어진다.
그런데도 우유를 많이 먹게 되면 이걸 소화 흡수하기 위해 췌장이 효소를 만들어내야 하고 췌장이 너무 혹사당하면 당뇨병이나 다른 병이 생기게 된다.
또 우유 속의 단백질이 소변을 통해 칼슘의 배설을 촉진시킨다.
결국 우유를 먹어도 효소가 부족해서 칼슘을 섭취하기 힘들고 오히려 몸에 있는 칼슘이 더 빠져나갈 수가 있다.
로렌 데이의 주장이 근거가 있다.
제도권에서는 로렌데이를 배신자로 규정하고 돌팔이라 거세게 비난하고 있지만 과연 누가 옳을까?
그녀가 암에 걸리지 않았더라면 자신의 경험담을 담은 비디오를 만들지도 않았을 것이다. 암에 안 걸려 본 사람이 암환자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을까?
암에 안 걸려 본 의사가 암에 걸린 의사가 느끼는 엄청난 좌절감을 이해할 수가 있을까?
의사들도 암에 걸리고 또 암에 걸리며 스스로 고생고생하면서 찾아낸 치료방법들이 한결같이 대체의학적인 치료방법인 점은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