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6:6~10
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1. 지난주는 기독교 연합회 성회를 했다. 월,화요일은 김삼환 목사님이 하시고 수요일은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님이 하셨다. 조 목사님의 위력은 대단하다. 조 목사님이 도움을 주셔서 지금까지 다행히 편안히 할 수 있었다. 조용기 목사님은 오산리 기도원에 특별 기도굴이 있다. 우연치 않게 조목사님과 인사를 했다. 아버지 소천 하셨을 때 장례식에 가서 인사드린 적이 있다. 군산에 성회 오기에 군산 담당하시는 회장님께 전화를 했다. 식사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군산에서 유명한 계곡가든에서 하신다고 했다. 빨리 찾아가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싶었다. 10명뿐이 좌석이 없어서 최경락 목사님 아들입니다 하고 인사를 했다. 많은 생각을 했다. 사람은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기회 되면 대접할 수 있어야 한다. 4시 30분에 조촌동에서 창립예배 드릴 때 조목사님이 오신다는 정보가 있었다면 어머니 집사람 아이들을 데리고 인사를 드렸을 것이다. 평생에 제가 은혜를 입은 김진형 장군님이 계시다. 육군참모총장을 하셨다. 그 분을 위한다면 최선을 다해 도와 줘야겠다고 생각한다. 언제든 준비하고 있다가 솔선수범해서 도와주야겠다는 마음이다. 철두철미하게 도와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기회는 내가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온다. 운동선수나 음악가는 열심히 준비를 한다. 주전선수가 다쳤을 때 그 자리를 메꿀 수 있다. 두산 롯데 준플레이오프에서 용덕환 선수가 강민호 선수 자리에 가서 안타 홈런을 해서 준플레이오프에 올린 적이 있다. 내가 준비가 되었을 때 살릴 수 있다. 내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그것을 살릴 수 없다. 우리 모든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내가 준비 되었을 때 갑자기 쓸 수 있다. 내가 기도로 준비 되어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때가 있다. 그 때를 알고 기다리는 심령이 되어야 한다. 마 16:27절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행실을 강조한다. 천국에 가게 되면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신다. 다시 한 번 읽어보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예수님께서 천국에 가게 되면 행한 대로 갚아 주신다. 가을을 맞이해 봄에 씨 뿌린 만큼 가을에 수확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신앙생활은 뿌린 만큼 결실한다. 천국에 가게 되면 보상을 받는다. 지상에서도 우리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자손손 천대까지 축복을 받는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내가 항상 준비하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모든 것은 때가 되면 거둔다. 국민일보에 보이지 않게 선행하고 구제하는 것이 다른 사람의 추천으로 모든 행실이 나타나고 신문 지상에서 듣고 보게 된다. 모든 사람이 나를 보고 있다. 차마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행동 하나하나 조심해야 한다. 하늘에 CCTV가 있다. 골목 주변에 CCTV가 있다. 경찰들이 사고가 나면 CCTV를 시작으로 CCTV로 끝난다. 모든 행동이 CCTV에 잡히고 기록된다. 가게 집에 아무도 없는 곳에 물건을 훔치거나 어디 가서 손대면 안 되는 시대이다. 우리 모든 행실이 CCTV에 찍힌다. 모든 사람이 열심히 성실히 살았을 때 기도회가 오면 승리할 수 있다. 예수님은 게으른 사람을 택하지 않았다. 베드로와 그 형제는 그물을 열심히 긷고 있는데 예수님이 오셨다. 엘리사도 밭에서 열심히 일할 때 택하셨다. 성경에 보면 작은 일에 충성하면 큰일에도 충성한다. 작은 일에 불의하면 큰일에도 불의 한다. 내가 맡은 책임은 최선을 다하자. 모든 사람이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해서 주님께 귀히 쓰일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큰집에는 다 필요하다. 천히 쓰이는 것과 귀히 쓰이는 것도 있다. 바늘과 실은 옷이 떨어지거나 단추가 떨어질 때 바늘과 실이 필요하다. 녹슬고 없앤다면 꼭 필요할 때 쓸 수 없을 것이다. 맡은바 일에 충성을 다할 때 주님이 쓰신다. 내가 열심히 준비하고 나아갈 때 주님께서 쓰실 때 내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기를 축원을 드린다. 항상 청지기로 있는 곳에서 충성 헌신하는 심령이 되기를 축원을 드린다.
2. 지도자를 존경하라. 본문 갈 6:6절에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이스라엘은 철두철미하게 교사를 중요시 여긴다. 설교 준비를 하는데 좋은 예가 있다. 엄마하고 목사님이 물에 빠졌을 때 누구를 구할까라는 질문이다. 100% 자기 부모를 먼저 구할 것이다. 이스라엘은 교사부터 구한다. 지도자는 후손에서 큰 영향력이 있기 때문이다. 육신의 부모는 나에게 끝나지만 교사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자기 부모보다도 지도자를 중요시 여기는 이스라엘 사상이다. 모든 사람이 교회 교역자 학교 선생님 나라 대통령을 귀히 여겨야 한다. 말마다 대통령을 자기 강아지 부르는 식으로 하고 목사님을 함부로 부르고 학생들이 선생님을 무시하는 이런 점을 고쳐야 한다. 지도하는 참으로 중요하다. 마 15:14절에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진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진다. 소경은 지도자이다. 지도가자 잘못 인도하면 모든 백성이 망하게 된다. 한국과 북한을 생각했다. 한국에는 박정희 대통령을 북한은 김일성이 있다. 북한이 한국보다 6․25가 끝나고 더 잘 살았다. 북한은 수풍발전소와 지하자원이 많았다. 한국은 북한보다 훨씬 못 살았다. 지금 한국과 북한은 엄청난 경제력 차이가 있다. 지도자가 중요하다. 어떤 지도자냐에 따라 결정된다. 군산에 많은 교회가 분란이 나서 교인이 떨어졌다. 분란 교회는 목사가 교만하거나 성질이 그렇다. 또 장로들이 문제다. 장로들이 주의 종을 섬기고 끝까지 가는 교회는 잘 성장한다. 그러나 장로들이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갈라지는 경우가 많다. 교회 목사와 장로는 중요하다. 지도자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우리 교인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나 생각할 필요가 있다. 초대교인들은 사도들에게 재산을 다 팔아 맡길 정도로 믿었다. 그 정도로 사도들이 인정받았다. 저희 집사람이 삼학 빌라에 살 때 이웃집 사는데 돈 1억이 있는데 자식 친척에게 맡길 수 없다며 1억을 맡겨달라고 하였다. 자기 아들 친척을 못 믿으니 1억을 보관할 수 있냐고 하였다. 그 때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다. 그 사람이 집사람을 믿었기에 맡길 수 있었다. 1억은 절대 떼어 먹지 않고 줄 사람이다라고 인정받은 것이다. 갈 6:6절을 다시 한 번 읽자.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가르침을 받는 자는 제자이다. 가르치는 자는 스승이다. 제자는 스승과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여기는 물질 적인 것을 얘기한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라고 할 수 있지만 원문 성경에는 물질을 같이 나눠라이다. 이것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였다. 교역자로 참 고생하고 생활이 어렵다. 장로들은 물질이 풍요하고 얼마나 헌신하나. 2층 사무실을 볼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한다. 사택 아래층 부엌에는 보일러가 들어오지 않는다. 창문에서 바람이 들어온다. 2층은 2평뿐이 되지 않는데 외벽이고 보일러도 반절 밖에 들어오지 않고 화장실도 없다. 아버지가 힘들게 사셨다. 복막투석 때문에 병균이 들어가면 안되기에 삼성 아파트에 무균실을 만들어 사셨다. 죽으면 죽었지 가실 성품이 아니었다. 우리 교회 어떤 장로는 최고 좋은 아파트와 차를 타고 다녔다. 퇴직금 처리할 때 없으면 못준다고 하는 것이 사람으로 할 생각인가 생각해 보았다. 지금 교역자들은 힘들게 생활한다. 직분자들은 물질적으로 풍요하고 어떤 생활을 하고 있나. 십일조, 감사헌금 뿐 아니라 참된 제잔ㄴ 스승과 물질적으로 좋은 것을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 성경에 엘리사가 수넴 여인이 떡 하나 마지막 이것밖에 없어 먹고 죽을 수 있었다. 그러나 엘리사에게 주어 과부 집에 마르지 않는 축복이 임했다. 주의 종을 한 번 정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마 15:8절에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입술로는 존경하지만 마음으로는 멀다. 목사님을 입술로는 존경하지만 물질로 얼마나 하고 있나.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 입술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물질적으로 존경할 수 있는 심령이 되고 주의 종에 대해 생각해보고 주면 어려운 종을 도와주기를 축원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