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5년 3월 22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중앙당 5층 휴게실. 참석자 : 위원장, 최현숙, 욱, 고승우. 이경. 진눈깨비.
보고안건
1, 홈페이지 제작관련내용.- 위원장. 3월 28일한 최종 마감을 보고, 4월 1일까지 제반 수정 및 완료를 마친후에 4월 1일에 중앙당 호스트에 정식 접합하고 개통하는 것으로 일정을 조정 확정함. 축하글 접수 및 게시 방도 확정. 제작 대금은 4월 1일 정식 개통과 함께 총무실로 청구하기로 함. 인터넷 위원회 와의 소통내용은 제작팀이 직접 진행해온데로 하기로 함.
2, 전 상근자 관련 사항.-위원장.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당기위, 중앙당 당직자 징계위원회의 진행상황에 대한 간략보고 위원회 내부 징계에 대한 추가논의는 기율단위의 결정이 이루어진 후, 부족하다고 판단하거나, 추가의 사회봉사 명령등의 소요가 확인되면 그때 진행하기로 함.
3, EBS '소수자의 정치'관련 보고 - 위원장.
4, 교육팀 회의 결과 보고. - 고승우위원 교육팀주재 위원단 세미나는 4월에 2회(1회는 개념정리, 나머지 1회는 주재 2개 소화) 5월 1회, 6월 1회, 휴일 혹은 장시간 연속 세미나가 가능한 일정을 잡아서 2개 주제씩 소화하기로 함.
5, 당 내/외 각 단위 상견례 상황보고.-위원장.
6,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관련 시민단체 간담회 보고- 최현숙 위원
7, 청소년 인권캠프 준비 상황관련 보고.- 위원장.
8, 정책연구원단 소통결과보고.-위원장.
논의안건.
1, 중앙위원회 안건관련 논의 - 최현숙 중앙위원. 안건 설명 논의 이전에 진눈깨비 위원의 문제제기 진행. 대의원의 임무, 할당 대의원 으로서 할당 부문 당원들의 의지를 적절하게 대의하기위한 사전 준비와 또 그에 상응하는 결과보고는 가장 중요한 임무의 하나이며 이를 방기하는 것은 정치적인 책임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 이경위원의 문제제기 - 중앙위원회 안건중에서 부문과 관련된 내용의 경우 위원회의 중지를 모아서 강제할 수 있지만 나머지 부분의 경우 개인의 정치적 판단에 따를 수 밖에 없는 점에 대한 진술. 위원장 - 물론 개인적 정치 판단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은 명약관화하나 최대한 논의를 공유함으로써 개인의 정치판단이 될 부분을 좁혀가는 노력이 필요함. 일단 금번 중앙위원회 안건중에서 소수자 관련 부분의 내용은 집체적 결의를 보았고 여타 안건들의 경우 할당 중앙위원이 개인적인 정치판단으로 참여하되 참여 결과에 대해 완전 공개하고 회원/위원들에게 알려야 하며, 다른 단위 대의원들 역시 이와같은 할당 대의원의 임무에 대해 명심할 것에 대한 주문이 이어짐. 서울 시당대의원대회는 할당 대의원단에서 안을 내어오기로 함.
2, 교육팀 운영관련, 교육 세미나 관련 논의 4월 4일 7시 반, 종로 친구사이 혹은 민토에서 제 1차 세미나 진행키로 함. 최현숙 위원의 제안으로 여성소수자 꼭지 하나를 더 추가해서 총 7가지 꼭지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4월 4일 1차에서 제 1주제(개념정리)를 4월 제 2차에서 2/3주제를, 5월 제 3차에서 4/5 주제를, 6월 제 4차에서 6/7 주제를 다루어서 체계화 내용화 하기로 결의함. 1차 세미나는 고승우 동지가 발제를 진행하기로 함.
3, 여성가족부 개편 관련 논평에 대한 건. 진행상황에 대한 공유, 여성부의 자금/사업관련 확장 의도와 그에대한 주류여성단체들의 그간 흐름. 호주제 폐지와 함께 조용히 통과된 정황등에 대한 공유. 여성가족부의 개편이 가지게 되는 여타 파급가능성 및 진보정당으로서 응당 가져야할 관점에 대한 움직임이 전무한 현실상황에 대한 우려 표명과 위원회가 서울시당 여성위, 중앙 여성위를 통해 본 건에 대한 명확한 민주노동당적 관점의 설정과 입장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동작용을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음. 성명 초안은 욱 위원이 작성하고, 진눈깨비 위원히 첨삭수정을 진행하며, 전체 위원이 본 논평성명이 당 공식 논평이 될 수 있도록 조직하는 역할을 부담하기로 함.
4. 목적별 신분등록제에 대한 논의 - 최현숙 위원. 현재 당내에서 정책연구원 김원정동지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본 공동행동 관련 상황과 제안내용, 공동행동의 상황등에 대한 공유가 있었고, 해당 사항이 성소수자 신분등록제 및 성소수자 정책과 관련한 심대한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결합이 필요함에 합의하였음. 우선 당내에서는 김원정 연구원이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서 성소수자 관련 내용을 내용적으로 빠짐없이 결합시켜낼 방도를 내어오고 조직적으로 현재 결합도가 낮은 남성 동성애자 단체들의 공동행동 결합을 위한 조직활동이 필요함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음. 담당주체는 최현숙 위원이 맡아 주기로 하였으며, 김원정동지가 요청한 피해사례 발표회의 건은 '여기동 전임위원장'이 전년도 강연시에 제출했던 강의안내용이 그에 준하는 바가 있어 여기동동지의 발표를 최우선안으로 두고 불가할 경우, 내용을 공급받아서 이에대한 실질 발표문제는 추후 논의하기로 함. 구체일정에 대한 확인과 그에 따른 세부 업무진행이 필요함.
5, EBS '소수자의 정치' 관련내용. 위원장이 맡아서 내용을 소통하기로 함. 우리가 모든 내용을 제공해 주고 EBS는 그에 대한 정리만 하는 방식보다는 우리 내용 + 보다 넓은 범위의 (위원회 보다 더 길고 많은 투쟁 경험과 내용을 축적하고 있는 제 단체까지로) 프로그램 제작이 가능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 - 이경. 우리는 위원회로서 우리의 사업과 관련된 내용에서 보다 더 넓게. 모든 위원회 사업과 관련된 내용 및 국감까지의 내용을 좀 더 체계적으로정리해서 논의를 진행해 볼 필요에 대한 문제제기 - 최현숙 -가 있었음.
6, 당내 차별철폐 TF 참여 주체 선정. 정-최현숙 위원/부-욱 위원. 이후 회의일정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내용을 공유하는 주체를 맡아주시기로 하셨슴.
7, 4월 사업계획 세부논의 현재 대부분의 사업들이 준비 단계이거나 초동단계의 사업들로 명확하게 사업으로 책정해서 진행할 바는 당 내/외 연대사업이 주 내용임. 420 장애인 투쟁에 연대할 방도 ->가장 낮게는 집중 집회 일정에 회원들을 조직해서 함께 참여하는 보이는 연대의 수준에서 420이 시작되는 3월 26일부터의 일정을 확인하여 공지하고 최대한 성소수자 당원들이 장애인 동지들과 든든한 연대를 마음속에 만들어갈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음. 일단 일정과 프로그램 확인 후, 공지 부터 시작하여 보다 다양한 연대가 가능하도록 회원들을 조직해 가기로 함.
8, 예산 관련 논의 사무부총장으로부터 통지된 최종 예산금액 700만원으로 새로 예산안을 작성하여 23일한 위원장이 위원게시판에 공지하고, 그에대한 검토를 거쳐 24일 오전일찍 사무부총장에게 최종 예산안을 제출하기로 결정함.
9, 위원단 회의일정에 대한건. 세미나, 회의를 엇갈려 배치함으로써 적어도 2주 1회 전체 모임이 가능하도록 맞추어 가기로 함.
10, 위원회 운영에 대한 세부논의 교육관련 소통은 최초 접수자가 접수 확인 내용을 위원단 게시판에 공지하고 즉시 교육팀장에게 소통하여 교육팀장이 전반적인 소통의 창구로 기능하기로 함. 여타의 업무들 역시 각 위원들이 맡게되는 임무에 따라 최초 접수자->게시->책임주체 이렇게 업무 배분을 진행하기로 함. 이와 관련하여 업무가 중구난방이 되지않고 체계적으로 전체 위원들의 합의로 진행될 수 있으려면 보고와 소통에 즉시성과 성실성이 배가 되어야 함을 주지 하였음.
11, 상근 체계 정비. 월 - 14:00 -18:00 흐르는 물. 화 - 09:00-13:00 혹은 13:00-17:00 이경. 수 - 오전 최현숙. 목 - 오전 혹은 오후 - 진눈깨비 (불가할 시 최현숙위원이 대리상근) 금 - 오전 혹은 오후 - 욱 위원 ( 불가할 시 고승위 위원이 저녁7시반 - 9시 가량 대리상근) 이로써 전요일 상근제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역할 분담이 되었으며, 각 상근자는 전일 상근자로 부터 넘겨져온 업무와 익일 상근자로 넘어갈 업무의 준비 당일 부여되는 임무의 처리 및 당일에 진행될 제반 실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으로 굴러가게 됩니다.
12, 서울시당 교육관련 안건. 강사파견과 관련된 논쟁. - 강사의 임명과 관련하여 당사자 중심과 당 중심성 양 측면의 검증이 필요하다. - 어떤 검증인가 하는 부분은 이후 시간속에서 축적해 나가야 할 바이다. - 헤테로 강사는 불가하다는 경직성에서 탈피할 필요성의 제기. - 각 강연의 종류와 대상, 성격과 위상에 따라 강사진의 구성은 다양하게 고민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열린 관점과 동시에 다양한 강사 인력의 풀 구성의 필요성이 제삼 대두됨. - 강사 풀 구성에 대한 재론. - 교안 마련을 위한 사전 토론 진행. => 서울시당 간부교육은 총 8개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를 다 진행하기 위해서는 4명의 강사가 필요하나, 상황상 최현숙, 이경, 욱, 진눈깨비위원의 강사 진행이 가능하나 교육팀 안으로 제안된 두명강사에 4개반만 교육하는 안을 우선 결의하고 강사관련 논의를 추후에 진행한 바임. 기존에 (작년 혹은 이전) 성소수자 교육을 이수한 간부들 4개반은 제외하고 미교육자 4개 반만을 대상으로 초급 성소수자 인권교육을 진행하게됨, 기존 이수자의 경우 심화내 용으로 교안을 제출하여 자료집에 추가 시키는 방식으로 보완해보기로 함.
=> 교안의 통일성과 내용 검토를 위하여 이경위원이 우선 초급 성소수자 인권교육 안을 올려주고, 최현숙 위원이 여성성소수자 인권교육 내용을 추가 첨부할 안을 올려주고, 욱 위원이 심화 내용으로 진보정당이 왜 성소수자와 함께가야 하는가 하는 주제와 심화내용으로 된 안을 만들어서 위원회 게시판 내에서 검토하고 교육팀이 조절 확정하여 교안을 만들기로 함. 강연내용은 가장 낮은 수준의 이해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하되, 강연을 듣는 당원들 중에는 항상적으로 높은 수준의 인권내용 및 관점에 대한 질의 등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에대한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공유함. 분량관련하여 서울시당 교육팀에 조금더 분량을 할당해 줄 수 있는지를 요구해 보기로 함. 서울시당 강연 교안 최종제출일은 3월 31일임.(윤재설 부장)
=> 4월 2일 3일간 강사 예비교육에 대한 공유. 강연내용 사전검열등의 불순한 사유는 절대 아니고, 각 강사들이 자신의 강연내용뿐 아니라 여타 강연내용에 대해서도 당연히 숙지해야 한다는 문제의식과 실제 강연을 보다 매끄럽게 진행하기위한 시뮬레이션 정도로 서울시당 간부들과 각 주제 강사들을 사전 교육하는 자리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는 내용을 전달하였음 - 위원장. 성소수자 인권교육 강사 2인은 반드시 참여하게될 것임.
13, 결산 진행에 대한건. 위원회 회의비 청구에 대한건과 상근 자원활동 비용에 대한 건은 담당 최고위원과 상의 하여 적절 청구 내역을 확정하기로 함. 이와 관련하여 사업비 청구등과 관련된 업무 매뉴얼을 마련할 필요를 느낌.
14, 붉은이반 임시 할당 대의원이었던 한결같이 동지의 일신상의 사유로 위원직 사퇴한 내용에 대한 공유와 시급히 재 선출이 이루어 져야 하는 점에 대해 공유함.
15, 당대표 상견례 및 기타 단위 상견례.업무협조에 대한 건. 당대표님 상견례는 전임위원장께서 시간이 되시는 28일 이후 4월 1일 이전에 시간을 맞추어서 통보하면 최대한 많은 위원들이 함께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했습니다. 총무실 - 신입당원 교육 자료집 추가 제작이 계획없음에따라 별도의 성소수자 교육자료집을 만들어서 신입당원 선물 발송시에 함께 발송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4월 4일 1차 교육시 정리 / 완성. 중앙연수원 - 전욱 동지와 이경동지가 연락을 취해서 중앙당 당직자 포럼 주제로 6월중 혹은 별도의 일정에 우리 주제가 획정될 수 있도록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여성위원회/청년위원회/학생위원회/청소년위원회 - 위원회간 업무협조 테이블의 형성이 가능한지를 타진하고 불가하다면 1회성 업무 협조라도 일정을 잡아 보기로 하였음.
이상입니다.
11시를 넘기도록 열띤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중간에 담당 최고위원께서 다른 회의중에 당사로 돌아오셔서 까망커피까지 구해주셔서 중앙당 보급투쟁에 재주가 없는 저희들 목 축여가면서 회의를 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회원님들이 한분도 참관을 와 주시기 않아서 조금은 쓸쓸했습니다. 다음 회의때라도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홈페이지 구축이 조속히 완료되어 보다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분골쇄신 열심히 다가가겠습니다.
첫댓글 깨비동지께서 몸이 아파서 암 짓도 못하고 계신가부네요.. 붉은일반 회원님들~ 대표님좀 챙겨주셔들~~ 몸도 맘도 지상태 아니신듯하옵나이다~ 전 붉은일반에서 위로받을테니.. ㅋㅋ 붉은일반님들이 깨비님좀 책임져 주셈~~
에고고.. 이런..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