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천안 모이세에서 함께 하게된 이주연 세실리아 입니다.
지금 천안 모이세 사무실안엔 아름다운 노래가락이 흘러나오는데 참 좋네요
신부님 영명축일 축하를 위해 부를 노래를 필리핀 몇 친구들이 모여 연습한다는데요~
저는 노래를 참 못하는데 그들의 노래를 듣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리듬을 따라 흥얼거리게 되고, 책상 아래선 발장단을 마구 치고 있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저절로 그들이 부르는 곳에 가서 책을 끼고 앉아있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이틀되었습니다.
그런데...여기...참 따뜻하네요...이곳....
첫댓글 이미 벌써 그속에 있는걸요...참 다정하고, 필요한 곳에 함께 해주어서 감사드려요. 친구들도 좋아라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