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夕陽) / 장현
신중현 작사, 작곡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돌아설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라~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라라~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라라~
노래: 석양(夕陽) 아티스트: 장현 사,곡: 신중현 작사,작곡 앨범: [장현 and THE Men] (1972 초판. 2018 재발매) 앨범: [석양/미련] (1974) |
장현(본명:장준기, 1945~2008)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명동과 대전, 대구 등등 업소에서 노래를 부르는 무명가수였으나,
1970년에 대구의 한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친구들의 소개로
신중현을 만나면서, '기다려주오', '안개 속의 여인' 등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중 저음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미련', '석양', '나는 너를',
'마른 잎' 등을 부르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975년 대마초 파동으로 가수 활동을 그만 두었으며, 1976년
봉제 공장을설립해 사업가로 변신해 성공하기도 했다.
1994년 위암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과 사업을 병행하다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무대에 서기도 했으나,
암이 폐로 전이되어 폐암의 합병증인 폐렴으로 2008년
6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
첫댓글 故.장현님의 명곡 오랫만에 즐감해 봅니다.
초기에는 노래 제목이 "안녕"이었는데
중간에 제목이 바뀌였다는군요.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되십시요.
당시... 주위의 다른 가수들과는
좀 다른 분위기로? 노래했었지요...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