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지기들 모여 지난 행복특강 갈무리와 앞으로 만나갈 모임에 대해 마음 모으는 시간 가졌습니다.
함께 기도로 마음 모아갈 터이니 동지들도 나눈 기도제목으로 함께해 주세요.
ps) 동하는 마음들, 각자가 기도한 내용 등 다른 주제의 기도제목들 나눠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기도문 작성, 다른 기도모임 준비에 참고하도록 할게요.
기도는 일상의 수련이니 K의 기도 흐름도 함께 잘 세워가면 좋겠어요~🔥🔥
함께 기도해요🙏
지난 행복특강 감사히 마쳤습니다.
후속모임도 감사히 만나가고 있습니다.
모든 영광 주께 돌립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우리가 기쁨으로 준비한 특강을 통해 많은 청년들 만났습니다.
이번 특강이 우리에게도 귀한 경험 될줄 믿습니다. 준비하며 청년들 향한 마음, 주님이 주신 애통한 마음이었길 바랍니다. 그리고 청년들 만나길 바라고 꿈꾸던 것, 실제로 만나 교제하고 주의 사랑 전한 시간이 선교의 현장이었길 바랍니다.
애써 준비하고 수고한 손길들 다른 무엇 아닌 오직 아버지께 채움 받을 것입니다.
이 특강이 주가 함께 하신 잔치였으니 함께 기뻐합시다.
감사하며 서로 수고했다 격려하길 원합니다.
다만 완전하지만은 않을 수 있습니다.
과정에서 서투른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그마저 긍정받고 하나님은 기뻐 받으셨을 거예요.
또 어떤 기준에서는 특강이 실패였을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배움한 동학은 실패한 운동이었나요? 예수는 실패했습니까?
처음 뜻하던 바를 이루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했으니 이 운동들은 실패인가요?
그럼에도 그 운동은, 뜻은, 정신은 작은 씨알로 작은 불씨로 살아 지금 우리에게 이어져 옵니다. 살아 역사하고 있습니다.
화려하지 않고.. 더디 보일지라도.. 이해되지 않을지라도.. 주가 일하고 계심을 신뢰함으로 우리의 운동을 더욱 단단히 하며 걸어갑시다.
행복특강에 함께 했던 모든 이들 모두 하나님이 기억하고 기다리실줄 믿습니다.
특강 이후에도 보내주신 생명들 있습니다. 정말 정성껏 만나갑시다.
각자 살아온 인생길이 다르고 필요와 이유가 다를지라도 ‘나’를 찾고 생명답게 살고자 하는 마음은 같을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도 한 생명, 한 생명을 한울님 대하듯 정성 다해 만납시다.
그 개체적 대상을 기대하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계신 성령님을 바라고 주께 받은 사랑으로 예수 안에서 서로사랑하는 관계로 만나갑시다.
앞으로 만나갈 모임, 교제의 시간들 가운데 더욱 지혜를 달라고 기도합시다.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만나지 않고 복음 전할 대상으로, 함께 하나님 나라 일굴 일꾼으로, 동지로 만나가도록 합시다.
그러기 위해 이전의 습, 굳어진 마음이 아닌 그들의 때에 맞게 그들의 언어로 만나갈 수 있도록 주의 도우심을 바라며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학교 시험기간이 끝나면 5월 특강으로도 다양한 청년들 만나갈 것입니다.
정신 차리고 보니 바로 다음을 마주하게 됩니다. 부담과 일로 여겨질 수 있지만 기쁨으로, 잔치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내가 하는 것 아니라 주가 하실 것이고 우리는 함께 하는 힘이니 주체적인 마음 갖고 다음을 준비해 갑시다.
다음 특강을 통해서도 병든 세상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청년들 보내달라고 기도합시다.
주의 짐과 멍에가 가장 쉽고 가벼우니 각자의 십자가 짊어지고 함께 나아가도록 기도합시다.
더불어 추수할 것은 많으나 수확할 일꾼이 부족합니다. 우리에게 일꾼 보내달라고, 저들이 무익한 종으로 주께 쓰임 받을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우리도 항상 깨어 시대를 분별하고 때와 필요에 맞게 쓰임 받도록 우리를 단련할 수 있길 바랍니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