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조양산 일원에 한국동서발전(주)에서 설치 관리하고 있는
경주 풍력발전소는 "바람의 언덕 으로" 불리운다.
불국사 뒤 토함산을 오르는 도로를 구비구비 돌아 토함산 자연휴앙림 방향으로
가다보면 바람의 언덕으로 향하는 갈림길이다.
토함산과 이어지는 조항산 능선을 다라 7기의 풍력발전가 설치되어 있다
주차장 팔각정 아래로 토함산 수목경관숲이 조성되어져 신록의 푸르름과 탁트인 전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행지 : 경주 바람의 언덕 ( 풍력발전단지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불국로 1056-185
✅ 여행일자 : 2024-08-11 ✅여행자:李仙姬,鄭東烈
✅ 이용시간 : 상시개방
✅ 주차장 : 보유. 무료주차 가능
✅ 대중교통 : 이용불가
✅ 편의 시설 : 화장실, 산책로
✅ 시설 이용료 : 무료
✅ 테마 : 웰니스, 자연, 숲, 일몰, 별, 차박
✅ 기타 : 취사, 텐트 사용 불가능
조양산 가는 길
노란색 시그널이 2개 있다.
계속 시멘트 길이 연결되는데
정상 바로 앞까지 이어진다
동서발전에서 운영하고 있고 화장실 근처
위치에서 산책로가 시작되고 있어 유모차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래로
내려갈수록 생각보다 경사가 있는 편이라
올라올때,, 조금 힘드실 수도 있을듯해요.
주차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주 산들의
모습입니다. 매번 유적지, 관광지들만
보다가 탁 트여있는 뷰를 바라보니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경주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였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일몰시간이 다가옵니다. 해가 점점 몸을 낮춥니다. 산봉우리에 가까워질수록 주황빛이 선명합니다. 주위도 같은 색으로 물들입니다.
주황빛 레이저를 쏘던 해는 황금빛으로 빛나다 산 뒤로 자취를 감춥니다. 하늘은 주홍빛, 빨간빛, 노란빛이 섬세하게 그라데이션을 만듭니다. 은은한 노을빛을 받으며 돌아가는 풍력발전기가 낭만을 더합니다.
경주 바람의언덕 방문 후기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을 보러오시는 분들은
오며가며 근처 산에 풍력발전기가 돌고있는
장면을 대부분 보셨을텐데요.
지난주에 해당 장소가 위치한 토함산의
수목경관숲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나름 경주의 바람의언덕이라고 해도 좋을
장소라 생각되는 수목경관숲 방문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