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량을 줄임과 동시에 강력한 배고픔 신호와 기초대사량 저하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는 것은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저장된 지방조직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게 하므로
이 호르몬 농도가 떨어지면 체중 조절에 불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허기 신호를 다스리는 방법은?
조금씩 자주 먹는 방법입니다.
배고플때는 칼로리 밀도가 낮은 음식을 간식으로 먹는 것이 좋고
물을 수시로 마셔주면 좋습니다.
씹는 음식이 그리우면 방울토마토나 채소류 음식을 허기 신호가 없어질때까지만 천천히 먹습니다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일단 배고픔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우리 몸의 단백질 저장창고인 근육에서 단백질을 꺼내 써야합니다
근육체중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므로 단백질을 섭취해야하는데
무턱대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안되고 필수아미노산이 충분히 들어있는냐가 중요합니다.
운동은 근육운동후 유산소운동을 겸해야 기초대사량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운동이 가져다 주는 또다른 중요한 효과는 인슐린 저항성과 렙틴 저항성을 개선시켜
준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해 인슐린이나 렙틴이 이전보다 적게 분비되어도
똑같은 작용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세트포인트를 낮추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체중 감량에 운동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이유가 여기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