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장 시설은 작년과 비교해서 달라진게 없습니다.
파도풀~
파도풀 이용할때는 구명조끼 꼭 착용해야 한답니다~^^
수심별로 풀이 배치되어 있고
샤워장도 똑같네요.
무안군에서 운영하는거라
대여료가 저렴하고
튜브 바람도 무료로 넣을수 있답니다~
그늘막의 범위가 넓어지긴 했는데
100%햇볕 차단이 않되기 때문에 이 아래에 앉아 있으면 무지 덥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그늘쉼터와
피크닉 테이블 시설을 추가 했더군요.
그늘 쉼터는 1일 1회 이용에 2만원이고
피크닉 테이블은 3,000원이네요.
피크닉테이블은 한가족 정도 사용하기 적당하고
그늘쉼터는 이렇게 비교적 넓어서 두가족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늘막 텐트를 가지고 가시는분들도 있는데
노약자분을 동행하여 가신다면
테이블이나 쉼터를 대여하시는 것이 나으실듯 합니다.
대신 이 시설들 대여하려면 오전에 일찍 가셔야 한다는 후문이네요~ㅎㅎ
오후가 되니 밀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물보다 사람이 많이 보이네요~ ㅎㅎ
물놀이 하고 나오면 배고플듯 하여 치킨을 주문하였습니다.
여긴 주문하면 물놀이장 입구까지 배달을 해주거든요~
그런데 아들들은 치킨보다 과자가 더 좋은가 봅니다.
연신 과자만 입속으로~
저는 같이 간 친구와 함께
얼음을 띄운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달래봅니다~
그렇게 세 아들들은 오후 늦게 까지
물놀이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네요~
혹시 휴가중에 무안 회산백련지 물놀이장 가실분들은
주말보다는 주중에 가시는것이
많은 인파를 피하는 길이 아닐까 싶네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애들이 놀기 쉽지 않으니까요~
무더운 여름 다들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