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확정일자 신청하기>
흔히 주택이나 아파트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한 임차인들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주민센터나 법원에 가서 확정일자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을듯 하네요.
대법원은 지난 14일부터 대법원 인터넷등기소(www.iros.go.kr)를 통해
온라인 확정일자 부여 서비스를 제공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확정일자 서비스는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부여신청이 가능하며
오후 6시 이후나 공휴일 접수건은 다음 근무일에 확정일자가 부여됩니다.
계약당사자, 개업공인중개사, 변호사, 법무사가
주택 임대차 계약증서를 스캔 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고
계약당사자의 경우 추후 온라인 확정일자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등기소에 보관된 계약증서를 추가로 발급할 수 있으며
취급 수수료도 500원으로 오프라인 서비스보다 100원이 저렴합니다.
이제 확정일자를 집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겠죠?
무엇보다 확정일자 받은 계약서가 전자 문서로 보관되어
계약서를 분실해도 다시 발급 받을 수 있으니
임차인들의 권리 보호에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위분들께 유용한 정보 많이 알려주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