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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4시경 KBS 별관에서 일일연속극 "금쪽같은 내새끼"를 촬영하고 있던 남궁민은 갑작스럽게 팬카페 회원들의 방문을 받았다.
방송국 방문은 팬카페 운영자가 연일 이어지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지쳐있는 남궁민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워주자며 온라인상에서 제안했다. 회원들은 흔쾌히 동의했고 조금씩 돈을 모아 간식거리 등을 구입해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한 40대 아주머니 팬은 비용이 부족하면 본인이 나머지 비용을 직접 자비로 충당하겠다며 나섰다.
이날 방문한 팬카페 회원 3명은 직장인 2명과 대학생 1명으로, 직장인들은 모두 회사에 월차휴가를 냈을 만큼 열의를 나타냈다. 우선 이들은 드라마 대기실에 들러 대본 연습을 하고 있던 남궁민, 심지호, 주호, 백일섭, 민욱 등 드라마 출연진에게 갖고 온 떡과 귤, 음료수 등을 나눠준 뒤 촬영장에 들러 스탭과 다른 연기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음식을 전달했다.
연일 이어지는 촬영에 지쳐있던 이들은 남궁민 팬들의 깜짝 방문에 놀랐으며 푸짐한 음식으로 요기를 했다.
또 팬들에게 힘내라며 홍삼을 선물 받은 남궁민은 기념사진을 찍고, 공식 팬카페에 올라갈 동영상도 촬영하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동료 연기자들은 '역시 연예인은 인기가 있어야 한다'고 한마디씩하며 부러운 반응들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팬들은 기회가 되면 이런 격려성 방문 행사를 종종 추진할 계획이다.
남궁민의 측근은 "(남궁)민씨는 팬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와 스탭과 연기자들에게 나눠줘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팬들의 사랑에 답례를 해야하는데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현재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첫댓글 근데요,, 홍삼 선물은 알겠는데..-0- 간식?? 그것도 원래 하기로 했던건 가요??
아무래도 민이오빠 선물만 하는 것보다는 스텝들과 연기자분들도 격려해주고자 추진한거죠. 보약 전달 후기에 보면 내용 다 있었는데...^^
와,,,그때 우리 인터뷰 한것보다 더 세세한데?! 어찌 다 알았지?! ㅋㅋ 하툰,,기분 디게 묘하네,ㅋㅋ 월차휴가,,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지영언니ㅎㅁㅎㅋ기사 보니까 넘좋다~ 마치 갔다온거같은 기분 ♡
ㅋㅋㅋㅋ 누군지 다아니까 웃겨요 ㅋㅋ 직장인 2명? ㅋㅋ 지영언니 포함 ㅋㅋ
직장인2명, (나랑 영선언니) 대학생1명(혜린이) 좀 웃기징?! ㅋㅋ 월차휴가까지 내는 열의를,,ㅡ,.ㅡ 예! 예! ㅋㅋ
이 기사 무지 기분 좋네요^^ "앞으로 팬들은 기회가 되면 격려성 방문 행사를 종종 추진할 계획이다"-어서 빨리 다음 행사 추진해 봐요..네?
이거 마치 후기 읽는거 같네..이분 누구길래 일케 잘두 아시나?? 어케 뒷조사를..월차에다 학생 신분까지? 그렇담 혜린 지영 영선씨 매스컴 탄거아냐??
네 그런거 같애요,,완전 매스컴 탔옹,,ㅋㄷㅋㄷ 뭔가 확 틀켜버린듯한 월차휴가 ㅡㅡ^ 그렇게 뭐 사들고 스탭들 찾아간거,,우리가 첨이라고 들었어요;;;^^
와~~~~~~~~~~~~~~~~맨날 막 신문기사에서 "00씨 팬들에게 깜짝선물받아" 이런거 보기만했는데 직접이렇게 이 카페에 나오니까 기분이 묘~~~~~~해요~ㅋㅋㅋㅋ
진짜 기분 묘하면서 좋네요~~^^
기사가 드디어 올라왔군요... 뭐 연예가중계에라두 나왔으면 좋겠어요... 맘씨도 넘착하네요... 동료연예인들과도 간식을 남겨먹을정도라면........
나도 델꼬 가요ㅎㅎ
오 ~ 지영언니랑 써니언니 막 방송탄거 ? -ㅁ 킄
우아~대단해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