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성격을 살펴볼 때 혈액형이 어느 정도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유전적인 것인데 각 혈액형은 우월하거나 열등한 것 없이 장단점이 있다고 본다.
그러니 상황에 따라 자신과 맞는 혈액형과 함께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다.
A형은 소위 ‘모 아니면 도’ 식이라 하겠다.
바꾸어 표현하자면 ‘주변머리 없는 사람’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남을 의식하지 않고 사교적이지 않아 대인관계가 그리 넓지는 않으나
한 번 믿은 상대에 대해서는 믿음이 오래가는 편이고
그런 상대에게는 속에 있는 생각을 상대가 묻지 않아도 먼저 말하는 경우가 있으며
화법은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B형은 A형과 거의 반대 성향을 지니고 있다.
B형은 남의 이목을 우선하여 행동하는 경향이 있어 소위 ‘소갈머리 없는 사람’이라 볼 수 있다.
B형은 현실적인 성향으로 인해 주어지는 상황마다 유불리를 판단하여 행동하며
누군가 남이 보는 앞에서 지적을 하면 자신이 무시당했다는 모욕감을 크게 느끼게 된다
(반면에 A형은 상대를 믿는 경우 상대가 자신을 믿기 때문에 그렇게 대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또한, 자신의 속마음에 있는 것은 남의 경우를 말하는 것처럼 제3자적 화법을 구사하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하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O형은 두루 원만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넓은 이들이 많다.
각종 모임에서 분위기를 잡고 모나지 않아 모든 유형의 사람들과 원만히 관계를 맺기도 한다.
반면에 O형은 자신의 속마음을 제대로 잘 표현하지 않는다.
따라서 겉으로 보이는 언행만으로 O형의 속마음을 알고 있다고 판단하면 큰 착오를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내적 자존심이 강한 만큼 자신에 대한 비난을 들으면 모욕감을 크게 느껴
강하게 반발하거나 심한 경우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
AB형은 A형과 B형의 기질을 다 갖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A형이나 B형 성향을 보인다.
결혼하여 배우자가 A형이면 B형 성향을 보이고 그 외의 혈액형이면 A형 기질을 보인다고 본다.
결혼 생활을 하면서 기질도 상대에 따라서 바뀌게 된다.
최근에는 여자의 기가 세져 부부가 같은 혈액형이면 여자가 A형화 되고, 남자가 B형화 된다.
이는 경제권이나 가정생활에 대한 결정권을 대부분 여자가 행사하는 경향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어느 혈액형이 좋고 나쁜 것은 없다.
혈액형별 특성을 보면 네 가지 혈액형이 상호 보완적 작용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뿐이다.
같은 혈액형이라면 기질이 비슷하니 소통이 잘될 수 있으나 서로의 단점에 대한 보완작용은 부족할 것이며,
다른 혈액형이라면 때때로 오해가 생길 수 있으나 서로의 단점을 채워주는 보완관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상대의 혈액형에 따른 특성을 알고 대한다면 서로 간에 더욱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
함께하는 경우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과 있으리라 생각된다.
첫댓글 전 A형인데요...사회생활 전까진 완벽한 A형이었으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특이한 A형으로 변했네요~ㅎㅎ
우리 집안은 부모님+3남매 올 A형 인데요,
인생 A학점은 아닌 것 같아여,
글타구 F는 아니구여~ ^^
@신선 신선하시다며요! 그럼 A학점입니다~^^
ㅎㅎ...그렇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0형인데
맞는것도있고..
아닌것도 있네요..ㅎ
혈액형은 통계치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